2024년 10월 16일 수요일

엔피시 대사집 - 알베르트 번스타인 (모바일)

알베르트
<말풍선 대사>
넌 뭐야? 저리 가

<말풍선 대사>
난 바쁘다고

<말풍선 대사>
좀 조용히 좀 지나갈 수 없냐

<1>

재미없고 시시한 녀석은 나의 시야를 가리지 말라고.



<2>
응? 나한테 무슨 볼일이지? 뭔가 얻어내려고 하는 눈치로군…
흥… 난 아무한테나 뭘 가르쳐주지 않는다고. 더구나 시시한 녀석이라면 더더욱 상대할 가치를 못 느끼지.
네 자신이 시시한 녀석이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나?
없으면 내 시야를 가리지말고 사라져.



<3>
나? 나로 말할거 같으면 어떤 능력이라도 구사할 수 있는 천재, 알베르트 번스타인이라고 하지.
잘 기억해두라고. 너도 언젠가 날 필요로 할 때가 있을테니까.
뭐야? 그 똥씹은 표정은.
뭐, 나만큼의 능력을 타고나지 못했으니 분함을 느끼는 것도 당연할거라 생각하지만…
감정처리를 좀 더 능숙하게 해주지 않겠어?
너무 열등감을 내세우면 그걸 다 받아줄 자신이 없다고.

<종료 말풍선 대사>
잘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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