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동1

마력이 깃든 머리카락 분석


이 요사스러운 머리카락으로 케인을 되살린 것 같다고? 그걸 니가 우째아노?
막힐 때는 어쩔 수 없지... 아이리스님은 마법에 정통하니 아이리스님에게 가서 이 머리카락에 대해서 한 번 물어봐라. 



아이리스에게 머리카락 분석을 의뢰하기



<퀘스트 완료>
또 이상한 걸 들고 오셨군요.



한번에 되는 건 없다


이... 이럴수가... 이 머리카락 한 올에 담긴 마력의 양이 엄청나군요. 아주 복잡한 형식의 마법이 걸려 있는 것 같지만 단 한 올의 머리카락으로는 알아낼 수 있는 것이 별로 많아 보이진 않네요.
걸려있는 마법을 완전히 분석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군요. 결과가 나오는데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아이리스의 이야기를 시란에게 전하기



<퀘스트 완료>
우째 한 방에 되는게 없노!



태동


이제 내가 갈 수 있는 시간의 문은 한 개 뿐이 안 남았다. 마지막 시간의 문은 바로 옛날 바칼의 성으로 가게 될거다.
물론 차원의 틈을 통해서 가봤을 끼지만 그것보다 더 옛날로 들어갈끼다.  바칼의 창조한 세마리 용을 아나? 스카사, 스피라찌, 히스마가 금마들이다.
바로 그 용들이 태어났을 때로 가게 될끼야. 임마들하고 그 마법사하고 무슨 상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서도 그 마법사의 정체를 밝히지 못한다면...
앞으로 일어날 끔찍한 일들도 막을 수 없을끼다. 바칼을 다시 만나게 될거니깐 단디 준비해야한다.



태동에서 바칼을 만나기 (본 퀘스트는 혼자서만 진행 가능하며 던전 진행중 퀘스트 포기가 불가능한 퀘스트입니다.)



<퀘스트 완료>
흐음... 이상한 일이군. 인간이 이곳을 찾아오다니... 힐더가 말한 때보다 훨씬 이른것 같은데 무슨 짓을 한거지?
물러서라 폭룡왕! 단지 너에게 하나만 묻겠다. 방금 그 여자의 정체를 알려줄 수 있나?
우습군. 하찮은 인간주제에... 나에게 질문을?
믿기 어려운 이야기겠지만 넌 이미 나에게 패한 적이 있다. 또 다시 싸운다고 해도 너를 이길 자신이 있단 말이야.
크하하하핫! 황당한 놈이구나!



시간 여행의 증거


네가 시간 여행자라는 건가? 게다가 미래에서 나를 쓰러트린다고? 네놈 주제에? 크하핫! 유쾌하구나! 당장이라도 널 찢어 발길 수 있지만 이 유희를 좀 더 즐기기로 하지...
네놈에게 방금 그녀의 정체를 말해주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그냥 알려주면 재미가 없지않겠나?
음... 이러는게 어떨까? 네놈이 시간 여행을 하고 있다는 증거를 나에게 가져올 수 있다면 그 여자의 정체에 대해서 말해주지.



바칼에게 어린 용의 비늘을 모아가기



<퀘스트 완료>
이... 이건 나의 자손들의 비늘이구나!!



바칼의 호기심


분명히 아이들은 죽지 않고 살아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것은 분명히 나의 아이들의 것이 확실해 보이는군. 교묘하게 위조된 가짜가 아니라면 말이지...
아니면 비늘 정도는 어디서 주웠을 수도 있고 말이야. 네가 시간을 넘나 들 수 있다면 다 자란 나의 아이들의 증거도 가져 올 수 있지 않겠나?
하하핫! 점점 흥미로워 지는군!



바칼에게 젊은 스카사의 심장을 가져가기



우매한 인간들이여! 내 힘 앞에 무릎을 꿇어라!



<퀘스트 완료>
이럴수가... 



마법사의 이름


약간 혼란스럽군. 약속은 약속이니.
테라코타의 수장 아이리스 포츈싱어. 그게 그 여자의 이름이다. 약속은 지켰다. 그런데... 네 놈의 면상을 보니 뭔가 충격 받은 얼굴인데?



바칼의 이야기를 시란에게 전하기



<퀘스트 완료>
마... 말도 안된다. 아이리스님이 그럴리가 없다케도!!



아이리스에게


바칼 놈이 무슨 꿍꿍이로 그런 소리를 해대는 거고? 환장하겠네...
왜 우리 사이를 뜯어 놓을라꼬 그런 말을 하는거고!! 니 설마 그런 헛소리를 믿는건 아니재? 
아이리스님이 우리를 배신하겠냔 말이다! 세상을 혼란에 빠트린 것이 아이리스님이란게 말이 되냔 말이다!!! 말이 안된다고!



아이리스에게 찾아가 사실여부를 확인하기 (본 퀘스트를 완료하면 아이리스 npc가 사라져서 일부 기능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퀘스트 완료>
... 



배신


...
제 머리카락을 가지고 오더니 이제는 모든 사실을 알고 나를 추궁하러 나타나셨군요. 어떤 방법을 사용했는지 모르겠지만 더 이상 숨기기는 힘들어 보이는군요.
하지만 제가 하는 일들은 모두 예언에 의한 것... 이제껏 정을 봐서 지금 당장 모험가님의 목숨을 거두지는 않겠으니 더 이상 저와 저의일을 조사하는 것은 그만 두시죠... 
언젠가 재회의 날이 온다면 모험가님의 시간이 멈추는 날이 될 것입니다. 그럼 이만...



아이리스의 배신을 시란에게 알리기 



<퀘스트 완료>
아... 믿을 수 없다.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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