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성전1

닫혀버린 시간의 문


클났다! 아무래도 다음 시간의 문이 열리질 않네. 검은 성전, 바칼의 성, 비명굴 중에서 한 시간대로 건너 갈 수 있어야 할낀데.
아무리 용 써봐도 꿈쩍도 않는다. 이거 우짜면 좋노? 아무래도 계속해서 시간의 문을 유지하고 있었더만 힘이 쭉 빠지뿐나보다.
좀 쉬다보면 괜찮아 지겠지. 좀 있다가 찾아온나.



시란이 휴식을 취하기를 기다렸다가 다시 말걸기



<퀘스트 완료>
아... 영 안되네.



뒤엉킨 시간의 문


근그이 열기는 했는데 이게 제대로 됐는지는 모르겠다. 아무래도 시간이 뒤엉킨 것 같기는 한데...
니가 들어가서 확인해봐라.



뒤엉킨 시간의 문을 클리어하기 (본 퀘스트는 혼자서만 진행할 수 있는 퀘스트입니다.)



<퀘스트 완료>
심각하게 꼬였네.



힘이 부족해


아무래도 힘이 부족한데다가 타임로드가 방해하고 있는 갑다. 잘 됐네. 그놈아를 잡아가 시간의 기운을 좀 모아도.
아무래도 시간을 지배하는 타임로드니깐 시간의 기운은 윽수로 많겠지. 시간의 기운을 모아오면 다시 해보지 뭐.



뒤엉킨 시간의 문의 타임로드에게서 시간의 기운을 모아 시란에게 가기 (본 퀘스트는 혼자서만 진행할 수 있는 퀘스트입니다.)



<퀘스트 완료>
이제 다시 해보자!



아스타로스와의 대면


이제 제대로 된 것 같네. 다음 열린 시간의 문은 검은 성전이다.
니도 알겠지만 옛날에 프리스트하고 오즈마하고 전쟁이 벌어진 검은 대지로 갈 수 있다. 아무래도 이 검은 성전을 일으킨 오즈마하고 '그 여자'하고 무슨 모종의 관계가 있는 걸로 보이는데...
확증은 없고 심증만 있다. 검은 성전으로 가면 혼돈의 오즈마의 부하가 있을거다. 금마들이라면 뭐라도 알고 있겠제!
확실한 건 금마들을 털어서 불게 하는게 제일 좋을거다! 꼭 그 증거를 찾아야 한다!



검은 성전을 조사하며 '그 여자'와 관계가 있는 이를 찾기 (본 퀘스트는 혼자서만 진행 가능하며 던전 진행중 퀘스트 포기가 불가능한 퀘스트입니다.)



오즈마님이 강림하시면 이 세상에는 오직 혼돈만이 존재하리라!



<퀘스트 완료>
저는 테러나이트 아스타로스. 오즈마님의 심복입니다.
호오... 위장자가 되었지만 정신은 완전히 저희쪽으로 돌아선게 아니군요. 일시적으로 육체만 변한 상태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만간 위대한 오즈마님께 복종하게 될 것입니다.



배반


완전한 위장자가 되진 않았어도 당신의 피가 들끓고 있다는 것은 느껴지는군요. 후후후... 좋습니다.
조금만 더 자극해준다면 완전한 악마화가 될 것 같군요. 자~ 그럼 간단한 임무를 하나 드리죠. 우리 군단에 대적하고 있는 프리스트들을 조금 해치워 주시면 됩니다.
처음에는 양심이라는 것 때문에 쉽지 않겠지만 당신의 몸 속에 들끓는 피가 자연스럽게 프리스트들을 살육하게 만들거에요. 후후후...



위장자로 변하여 프리스트들의 영혼 30개를 가지고 공포의 아스타로스에게 가기 (본 퀘스트는 혼자서만 진행 가능하며 던전 진행중 퀘스트 포기가 불가능한 퀘스트입니다.)



<퀘스트 완료>
훌륭한 영혼입니다.



암살 청탁


기분이 어떠신가요? 피의 저주에 몸을 맡기니 아주 편안하게 느껴지지 않습니까?
당신의 마음에 내재되어 있는 악이 솟구치는 느낌...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쾌감입니다.
그럼 당신에게 더 괜찮은 제안을 하나 드리죠. 프리스트들을 이끌고 있는 수장들 중 '샤피로 그라시아'란 녀석을 들은 적이 있을 겁니다. 우리들에게는 눈에 가시 같은 녀석이죠.
그 녀석을 당장 갈기갈기 찢어 발기고 싶지만 주변을 지키는 많은 프리스트들과 수호진 때문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당신이라면 아직 인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죠... 
그 상태로 샤피로에게 접근하기는 아주 쉬울 겁니다. 당신이 샤피로에게 접근만 해주신다면 다음은 제가 알아서 하죠. 후후후...



샤피로 그라시아를 찾아가기 (본 퀘스트는 혼자서만 진행 가능하며 던전 진행중 퀘스트 포기가 불가능한 퀘스트입니다.)



음... 악마의 기운이 느껴지는구나! 너를 응징하겠다!



<퀘스트 완료>
크... 크윽. 이 치욕은 잊지 않겠다.
불쌍하구나. 악마여... 어둠이 빛을 가릴 수 없는 것을 진정 모르는 것이냐?

지금 당장 너의 두개골을 으스러트려 위장자가 되는 것을 막고 싶지만... 약간의 의식으로 너를 치료할 수 있을 것 같기에 한 번의 기회를 주겠다.



아스타로스를 쫓아서 1


아스타로스가 너에게 피의 저주를 건 것 같다. 그래서 계속 피를 갈구하게 되는 것이지. 악마화를 중지 시키기 위해서는 아스타로스가 몸에 지니고 있는 피의 십자가가 필요하다.
그 저주받은 십자가를 부셔버린다면 너의 악마화도 막을 수 있을 것이야. 하지만 아스타로스가 도망쳐버린 지금... 저주를 막기는 쉽지 않은 것 같군.
하지만 아스타로스가 마지막에 사라진 방법대로 차원의 문을 이용한다면 가능할 수도 있겠지. 어차피 너에겐 다른 선택사항은 없는 것 같은데?



아스타로스를 쫓아 차원의 틈을 넘기 (본 퀘스트는 혼자서만 진행 가능하며 던전 진행중 퀘스트 포기가 불가능한 퀘스트입니다.)



어서 쫓아가야해!



<퀘스트 완료>
당신 덕에 정신을 찾을 수 있었소.



복수자의 부탁


이 저주 받은 몸으로 더 이상 교단에 남아 있을 수 없소.
위장자가 되었다는 것을 교단이 용서해 줄지 확신이 서지 않는 지금 홀로 떠나는 것 따윈 두렵지 않으나 내 어린 여동생이 아무래도 마음에 걸리오.
이 편지를 나의 동생에게 전해 주겠소? 그녀는 헨돈마이어 대성당에 머물고 있으며 이름은 '그란디스 그라시아'라고 한다오. 꼭 전해 주시오.



그란디스 그라시아에게 닐바스의 편지¹를 전하기
¹오늘도 신심을 닦느라 여념이 없을 나의 사랑스러운 여동생아. 이 오빠는 더 이상 교단에 머물 수 없는 사정이 생겼단다. 이유는 너에게도 말해줄 수 없으나 피치못할 사정이니 이해해 주길 바란다. 그리고 이 오빠가 사라지더라도 나를 절대로 찾아서는 안된다. 나를 찾는 것은 교단에 반하는 행위이니 절대로 찾지마라. 사랑스러운 너의 얼굴을 보지 못하고 이렇게 편지로 나의 뜻을 알리는 못난 오빠를 용서해다오. - 닐바스



<퀘스트 완료>
이 필체는 오빠의 것이 분명하군요... 이 편지를 어디서 얻으셨나요? 저희 오빠를 보신건가요?



중간 보고


아... 오빠가 사라진지도 벌써 10년이 다 되어 갑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이런 편지 한통을 보내오시다니... 너무 무정하군요.
하지만 이 편지의 내용으로 봤을 때는 분명히 사라지는 당시에 쓰신 것 같기는 한데 편지지는 너무나 깨끗하군요. 이상한 일이에요. 
하지만 이 편지로서 오빠가 자의로 사라지신 것을 알 수 있어 마음이 놓입니다. 무슨 끔찍한 일을 당하신게 아닌가 생각했었거든요.
이편지를 보니 오빠를 찾는 일에 더 힘을 써야 할 것 같아요. 오빠는 지금 얼마나 외로우실까요?



지금까지의 일을 시란에게 보고하기



<퀘스트 완료>
으아... 기가막힌 모험을 했네! 윽수로 부럽네!



아스타로스를 쫓아서 2


아스타로스가 또 다시 도망쳤단 말이제? 아무래도 오즈마한테로 도망갔을끼다.
오즈마와 그녀가 만나고 있을 수도 있으니 얼른 아스타로스를 쫓아서 가봐라!



아스타로스를 쫓아 검은 성전으로 들어간 후 시란에게 보고하기 (본 퀘스트는 혼자서만 진행 가능하며 던전 진행중 퀘스트 포기가 불가능한 퀘스트입니다.)



<퀘스트 완료>
나를 다시 가두다니... 지금 나의 힘이면 충분히 세상을 지배할 수 있는 것을!!
...
오... 오즈마님!!
오즈마님에게 무슨짓을 한거지?  마법사여!! 내가 너를 용서치 않으리라!!

마법사라고 했단 말이지...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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