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성전2

성전사들의 묵주


어머, 모험가님! 그건 검은 성전에 참여했던 프리스트들이 지니고 있던 묵주가 아닌가요? 의미있는 물건이기에 그 묵주를 소장하고자 하는 프리스트들이 꽤 있답니다.
몇몇 프리스트들이 저에게 와서 그 묵주를 구할 수 있을지 물어보기도 했었지요. 이번에도 모험가님이 저를 도와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와의 부업을 잊으신 것은 아니죠? 그 묵주를 좀 구해다주실 수 있나요?



검은 성전에서 성전사들의 묵주 100개 구해오기



<퀘스트 완료>
어머 힘 좀 쓰셨군요! 정말 의미있는 일을 하신거랍니다.



그란디스의 호출


아참, 그러고보니 그란디스님이 모험가님을 찾으시던걸요? 모험가님이 구해오신 묵주를 많은 프리스트들이 구해갔으니, 감사의 인사라도 하시려는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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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그란디스님도 하나쯤 소장하고 싶어 하시는지도 모르죠. 그란디스님께 한번 가보세요.



그란디스에게 말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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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그란디스님도 하나쯤 소장하고 싶어 하시는지도 모르죠. 묵주를 가지고 그란디스님께 한번 가보세요.



그란디스에게 성전사의 묵주 가져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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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완료>
최근 검은 성전 당시의 묵주를 구했다는 이야기를 하는 프리스트들이 갑자기 늘어났더군요. 하지만 그 묵주는 성전이 있었던 오래된 과거의 물건으로 그렇게 쉽게 구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닙니다. 
마침 초롱이님이 그 묵주를 구해온 사람을 알고계신다기에 꼭 저에게 보내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만, 바로 당신이셨군요. 이 묵주는 어디서 구하신겁니까?



매운 맛 보여주기 1


어떻게 구하셨는지 말할 수 없으시다니 더 묻진 않겠습니다만... 
이 묵주가 비싼 값에 여기 저기 거래되다니 마음이 너무나 아프군요. 이 묵주는 성전에서 용맹히 싸운 전사들의 희생이고 상징입니다. 소중히 다루어져야만 하는 물건입니다. 
지금 가져오신 묵주들은 성당에서 보관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생각이 짧았군요. 이 묵주가 더 이상은 비싼값에 거래되지 않도록 모두가 성당에 와서 볼 수 있게 전시하는 것은 어떻습니까? 
제가 묵주 말고도 성전을 기리며 전시해둘 만한 것들을 좀 더 구해오겠습니다.
그거 좋은 생각이군요. 그 전쟁은 거룩한 전쟁이었지만 너무나도 아픈 희생이기도 했습니다. 
그 전쟁을 모두가 기억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은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저는 물건들을 모아오실 때까지 성당에 전시해둘 곳을 준비해두고 있겠습니다.



검은 성전에서 성전의 전시품 1, 2, 3 각각 30개씩 구해가기



<퀘스트 완료>
아아... 모두 성전에 참여했던 분들의 물건들이 맞습니다. 그들이 지금은 평안한 곳에 머물고 있기를... 
이것들은 성당에 전시해두고 모두가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해두겠습니다.



매운 맛 보여주기 2


처음에 구해오셨던 묵주가 훨씬 많았었다구요? 그럼 나머지 묵주들은 초롱이님이 가지고 계시겠군요. 이제 모두가 볼 수 있게 전시해두었으니 더 이상은 팔리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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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것들은 모두 진짜 성전사들의 묵주이니 소중한 물건입니다. 성당에 모두 돌려달라고 하시는게 어떻겠습니까?



초롱이에게 말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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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것들은 모두 진짜 성전사들의 묵주이니 소중한 물건입니다. 성당에 모두 돌려달라고 편지를 적어드릴테니 초롱이님께 전달해주세요.



초롱이에게 편지 전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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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완료>
앗, 먼저 찾아오시다니~ 뭔가 또 다른 건수라도 있으신건가요?



부업은 이제 그만


네? 뭐라구요! 묵주를 성당에 전시하기로 했다구요? 아아 그럼 이건 이제 하나도 못팔겠네! 엄청 비싼값을 받을 수 있었던 건데... 
아, 흠흠! 저..저도 원래 남은 것들은 모두 성당에 기증하려고 했었어요. 정말이에요. 전부 가져가세요...... 
...흑!



그란디스에게 묵주가 든 상자 가져다주기



<퀘스트 완료>
이 묵주의 주인 한명 한명은 모두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사람이었을 겁니다. 저희 오라버니처럼요... 이 분들을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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