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에게 보고
<퀘스트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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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알았다. 꺼져라.---------------------------------{열풍후}---------------------------------
그런가. 알았다.
뭐냐. 묻고 싶은 거라도 있는 거냐? 노닥거리고 싶은 생각 없다. 가라.
......정말 귀찮군. 단장에 관해선 네놈이 직접 보고 판단해라. 남의 판단에 매달릴 풋내기도 아닐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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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스와 재회
<퀘스트 완료>
잘 계셨어요? 요즘 언더풋에 모험가님의 이름이 워낙 유명해져서 새삼 반갑네요.
언더풋의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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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유명하다고요? 왜요?---------------------------------{열풍후}---------------------------------
유명하다고요? 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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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언더풋을 구해주신 영웅이라서 그런 게 아닐까요?
영웅이라니... 무슨... 그런 소리를 듣기에는 아직 한참 멀었어요. 그런데 언더풋의 분위기가 이상하네요. 전에는 좀 바빠서 신경을 못 썼는데 지금 보니까 상당히 진정이 안 되는 분위기인데요.
아 그게... 그게, 제국분들이 언더풋에 많이 들어와 계셔서 그래요.
동맹국인 천계로 가는 것을 핑계로 언더풋 항구로 병사들이 많이 모여들고 있어요. 그러면서 검은 악몽의 횡포에서 주민들을 보호한다는 명목하에 언더풋 여기저기에 제국군 경비들이 서계시고요.
그럴 수가. 메이아 여왕님은 왜 그걸 놔두고 계시는 거죠?
놔두신다기보다는... 그런 건 아닌 것 같지만 모험가님이 천계로 가신 후에 이런저런 일이 많았답니다.
아 맞다. 클론터 님과는 잘 아는 사이시죠? 그 분께 여쭤보시는 건 어떠세요?
클론터에게 가서 언더풋의 사정을 물어보기
<퀘스트 완료>
모험가님 오셨군요.
제국의 침략
실은 이런 지경이 된 지 좀 됐습니다. 그 동안은 바깥으로 나서지 않았을 뿐, 천계와의 동맹을 핑계로 언더풋에 수시로 드나들며 여왕님의 명령을 거부해왔었지요.
이제 와서 원로들은 진작에 제국에 전쟁을 선포하지 않은 여왕님을 비난하고 있지만 그건 그들이 아직도 현실을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전쟁을 일으켰다간 흑요정 왕국은 한순간에 무너졌을 겁니다.
이제 더 잘 보입니다. 제국의 야욕은 우리가 생각하고 있던 것 이상이었습니다.
병사들이 그나마 주둔하고 있던 노이어페라에서 디레지에의 환영이 나타나지만 않았어도 이처럼 힘들지는 않았을 테지만... 이제와서 이런 말 해봤자 소용이 없지요.
아무튼, 상황이 이렇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이곳에 있는 제국군이 하츠 님의 명령을 따르게 된 이후로는 큰 소동을 피우지 않게 되어서 다행입니다. 그래봤자 이제 흑요정과 제국은 돌이킬 수 없는 관계로 치닫고 있습니다만...
쇼난으로 돌아가 시란에게 언더풋의 사정을 이야기하기
<퀘스트 완료>
머라? 제국이?
태동
클론터라는 흑요정의 말이 맞다. 그 어린 여왕이 있어서 그나마 지금 그렇게라도 버티고 있는 거지, 아니었으면 진작 무너졌을끼다.
아무튼 옛날부터 제국이 조금씩 벌여왔던 짓이 이제 슬슬 드러나고 있는갑네. 우가 요즘 바쁘다카더만 그런 이유가 있었나...
하지만 우리 일도 급하다. 전이 연구를 해온 제국을 막기 위해서라도 전이를 일으키는 그 마법사를 막아야 한다. 아이리스 님을 언제까지고 기다릴 수는 없겠네.
이제 내가 갈 수 있는 시간의 문은 한 개뿐이 안 남았다. 마지막 시간의 문은 옛날 바칼의 성으로 가게 될 거다.
바로 그 용들이 태어났을 때로 가게 될끼야. 임마들하고 그 마법사하고 무슨 상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서도 그 마법사의 정체를 밝히지 못한다면...
됐다. 어떻게든 되겠지 뭐.
태동을 탐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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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나? 찾아볼 만하나?
신중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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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다. 바칼하고 1 대 1 대결은 절대로 하면 안 된대이. 반드시 도망칠 곳을 만들어 놔라.
바칼을 보위하는 용기사
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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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수확이 없었나?
젊은 스카사에게
가장 난폭한 때의 스카사
<퀘스트 완료>
말을 걸 틈도 안 주더라고? 뭐 그리 성미 급한 놈이 다 있노.
성의 주인
반투 족을 괴롭히던 꼴을 볼 때부터 그놈아는 마음에 안 들었다. 다른 놈한테 물어보자.
따로 누가 있겠노? 이제 남은 건 바칼밖에 없다. 아무리 마법사가 대단하기로 그놈을 어찌해 보려는 생각은 못 했겠지만 뭔가 알고 있을끼라. 하지만 단디 준비해야한다.
태동에서 바칼을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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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여행의 증거
부화한지 얼마 되지 않은 스카사
<퀘스트 완료>
이... 이건 나의 자손들의 비늘이구나!!
바칼의 호기심
이럴 수가...
마법사의 이름
약간 혼란스럽군. 약속은 약속이니.
바칼의 이야기를 시란에게 전하기
<퀘스트 완료>
마... 말도 안된다. 아이리스 님이 그럴리가 없다케도!
아이리스에게
바칼 놈이 무슨 꿍꿍이로 그런 소리를 해대는 거고? 환장하겠네...
왜 그런 말을 하는거고! 니 설마 그런 헛소리를 믿는건 아니재?
아이리스님이 우리를 배신하겠냔 말이다! 세상을 혼란에 빠트린 것이 아이리스님이란게 말이 되냔 말이다! 말이 안된다고!
아이리스에게 찾아가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이 퀘스트를 완료하면 아이리스 npc가 사라져서 일부 기능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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