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1

장신구


이걸 조사해보니 예전에 본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분명히 흑요정 여성들이 이것과 비슷한 장신구들을 즐겨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들어서는 잘 사용되지 않는 물건 같군요. 제가 알아낸 것은 이 정도뿐입니다.



시란에게 슈시아의 이야기를 전하기



<퀘스트 완료>



그 사람의 흔적을 쫓아서


흑요정들이 사용했던 장신구란 말이제? 그 사람이 노이어페라에 창궐한 역병과 관련이 있는 게 틀림없다.
글타면 다음 갈 곳은 정해졌네... 바로 역병이 창궐하던 노이어페라다. 시간의 문을 통해서 역병이 창궐하던 때로 갈 수 있을끼다.
거기로 가서 그 사람의 흔적을 찾아봐라. 내도 흑요정 마을로 몇 번 간 적이 있는데 그 독기가 장난이 아니더라.
보통 사람은 숨통이 바로 끊어졌을끼다. 뭐 니는 디레지에도 해치운 경험이 있는 지독한 놈이니 별일은 없을끼다.



전염병 던전에서 그 사람의 흔적을 찾은 후 시란에게 가기



질병에서 탄생한 이질적인 존재



<퀘스트 완료>
역시 비슷한 장신구들을 그 쪽에서 쉽게 찾을 수 있을 줄 알았다.



목격자를 찾아라


목격자를 찾아야 하는데 노이어페라 전체에 역병이 번지는 바람에 제대로 대답해 줄 사람이 없을끼다. 누구 한 사람이라도 정신을 챙긴다면 물어볼 수 있을낀데...
뭐 좋은 방법이 없겠나??



실버크라운의 모건에게 역병 치료제에 대해 물어보기



<퀘스트 완료>
갑자기 치료제를 찾으시다니... 역병은 모두 사라지지 않았습니까?



질병의 샘플


치료제는 모두 사용하여 지금은 남아있는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다시 만들 수는 있습니다.
다시 질병의 샘플을 구해다 주시면 좀 더 효과가 뛰어난 치료제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겁니다.



질병의 샘플 10개를 구해 모건에게 가기



역병에 걸려 사망한 원혼의 집합체



<퀘스트 완료>
이 샘플만 있다면 금방 치료제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여기 치료제가 완성되었습니다.



시란에게 보고


이 치료제가 있다면 그 질병을 금방 치료해 낼 수 있을겁니다. 그런데... 이 질병체가 아무래도 낯이 익은것 같은데 말이죠.
전에 모험가님과 반 님이 노이어페라에 다녀오셨을 때와 같은 샘플이었습니다만 설마 디레지에가 다시 나타난 것입니까?
그런 건 아니라고요. 휴우. 너무 깜짝 놀래키지 마십시오.



시란에게 치료제의 완성을 알리기



<퀘스트 완료>
그래. 금방 맹글어 왔네.



민병대장 호가스


치료제가 아주 소량이라 그 많은 사람들을 다 치료할 수는 없을끼다. 그렇다면 그 중에서도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을 만한 놈을 치료하는 게 좋을 거 같은데...
맞다! 그 호가스라는 친구가 민병대를 운영하면서 노이어페라에 출입하는 외부인들을 관리했으니 뭔가 아는 게 있을 수 있다.
금마를 찾아가 그 치료제를 사용해 봐라. 모 아니면 도! 아니겠나?



민병대장 호가스를 찾아 치료제를 사용한 후 그의 이야기를 듣고 시란에게 알려주기 (본 퀘스트는 혼자서만 진행 가능하며 던전 진행중 퀘스트 포기가 불가능한 퀘스트입니다.)



역병에 의해 변이가 진행되고 있는 민병대장



<퀘스트 완료>
으... 그 검은 후드를 쓴 자가 차원의 틈을 여는 것을 봤다. 그 후 갑자기 역병이 시작되었다.. 크... 크윽.

역병을 일으킨 외부인이 있었단 말이제?! 이건 윽수로 중요한 힌트다!



시간을 조금 더 거슬러 가보자


이미 역병을 일으킨 그 자는 노이어페라를 떠났을끼다. 디레지에가 활개 치는 이곳에 남아서 좋을 게 뭐가 있겠노?
그렇다면 금마가 차원의 틈을 열던 그 때로 이동해야 된다. 하지만 정확한 시기로 이동하는 게 쉽지만은 않다. 상당히 까다로운기라...
이 시간의 문은 한번 열리면 과거로는 갈 수 있지만 지가 보여주고 싶은 시간만 보여준다. 우리가 보고싶은 시간을 딱딱 골라서 갈 수 없다는 이야기지.
하지만 완전히 방법은 없는 거는 아니제. 시간의 문을 조금 손봐주면 아주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을끼다.
시간의 문으로 돌아가서 '시간의 흔적'을 얻어온나. 그게 있으면 방법이 생길끼다!



전염병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시간의 흔적' 20개를 모아 시란에게 가기.



질병을 부르는 주술사



<퀘스트 완료>
그래. 서두르자!



방해


아마 시간을 거슬러 가는 걸 타임 로드가 쉽게 봐주지 않을끼다.
하지만 금마만 어떻게 처리하면 만사 오케이니깐 잘 처리해봐라. 그리고 꼭 역병을 일으킨 장본인을 확인해야된디!



시간의 문을 거슬러 올라가 디레지에가 소환되는 장면을 목격하기



열려라..차원의 틈이여!
기척이 느껴진다...누구냐...
핫! 몸을 숨겨야겠군요
...



<퀘스트 완료>
누군지 정확하게 못 봤다는 거제? 진짜 미꾸리처럼 잘 빠지나가네!



스컬 나이트


아! 그 해골 아제 때문에 다 망치뿌네! 그 해골 아제가 창을 휘둘러 그 사람을 쪼까 보냈으니까 만약에 공격이 적중했다면 어떤 흔적이 안 남았겠나?
확신은 없어도 확인 해볼 만하다. 해골 아제한테 가가지고 그 사람의 흔적을 찾아봐라!



스컬 나이트에게서 그 사람의 흔적을 찾기



전염병에 걸려 죽은 기사의 유골이 디레지에의 기운에 의해 부활하였다.



<퀘스트 완료>
이 옷자락이 떨어져 있었다고?



찢어진 옷자락 1


이 옷자락을 딱 봤을 때 싸구려는 아닌 것 같고 상당히 고급 옷감인 것 같은데...
그 이상은 잘 모르겠다. 모를 때는 일단 물어보는 게 최곤기라.
예전에 언더풋에서 옷감을 사고 파는 처자가 있다는 말은 들었는데...



언더풋에서 옷감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을 찾기



<퀘스트 완료>
이 옷감을 봐달라구요?



찢어진 옷자락 2


이건 '하늘 비단'이라고 천계의 귀족들이나 입을 수 있는 비싼 옷감이에요.
수년 전만 해도 아라드에서는 보기 힘들었지만 제가 천계와 활발한 교역을 하고 있는 덕에 요즘에는 아라드에서도 손쉽게 구할 수 있죠.
어때요? 하늘 비단으로 한 벌 뽑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텐데♥



시란에게 칸나의 이야기를 전하기



<퀘스트 완료>
음... 천계에서만 얻을 수 있는 옷감이라카더나?



과거의 천계


과거의 천계? 당연히 시간의 문을 통해서 과거의 천계로 갈 수도 있다. 카지만 원하는 시간으로 가기는 힘든 건 니도 알끼다.
내도 몇 번이나 시도해봤는데 쉽지 않더라.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해볼 테니 기다려봐라.



잠시 기다렸다가 시란에게 말 걸기



<퀘스트 완료>
...아무래도 안 되긋네. 지금 당장은 힘들 것 같다. 급한데 여기서 막히면 안 되는데...
우째 애를 써볼 테니 니는 이 틈에 좀 쉬고 있거라.



모건의 편지


모험가님! 모건 님에게서 편지가 왔어요. 어서 읽어보세요.
모험가님, 안녕하셨습니까? 다름이 아니라 저번에 치료제를 필요로 하셨던 게 아무래도 마음에 걸려서 연락을 드립니다.
질병의 샘플을 보고 있으면 분명 어딘가 저희가 겪었던 것과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질병은 몸의 고통뿐만 아니라 마음마저 병들게 하죠... 노이어페라는 저와 클론터의 고향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무래도 이 일을 그냥 넘길 수가 없군요. 질병의 샘플을 가져오셨던 그 곳에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모험가님께서 조금 도와주실 수 있겠습니까? 
가능하시다면 저를 찾아와주십시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실버크라운의 모건을 찾아가기



<퀘스트 완료>
아, 와주셨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샘플이 부족해


물론 치료제를 조금 전달하는 걸로 역병의 고통이 사라지진 않는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 명이라도 이 치료제를 통해서 마음만은 질병에 삼켜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먼저 부탁드릴 것이 있습니다. 저번에 주셨던 샘플은 그때 다 사용해버려 남아있지 않습니다. 치료제를 만들려면 샘플이 더 있어야하는데 질병의 샘플을 최대한 많이 모아주시겠습니까?
저도 모험가님이 가지고 오신 샘플을 허투루 사용하지 않도록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전염병 던전에서 질병의 샘플을 얻어가기



질병에 의해 흉측하게 변해버린 흑요정



<퀘스트 완료>
아, 고생하셨습니다. 이 정도면 준비해둔 만큼 치료제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나저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아프군요.



치료제 전달


얼마 안 되는 양이지만 이걸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의 마음에 평온이 찾아오면 좋겠군요.
이 치료제를 사람들에게 전달해 주시겠습니까?



전염병 던전에서 치료제를 사용하고 남은 빈 치료제병을 모아가기



<퀘스트 완료>
치료제를 모두 전달해주셨군요.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부디 그들이 고통을 이겨내고 다시 밝은 세상을 맞이할 수 있길...



세리아의 바람


모험가님. 요즘 많이 바쁘신 것 같네요. 저는 모험가님이 어디를 가시든, 무슨 모험을 하시든 무사히 돌아오시기만을 바라고 있지만 위험한 곳으로 많이 가시는 것 같아서 불안해요.
괜찮으시면 저와 잠시 이야기를 나누실 수 있으신가요? 제가 모험가님을 위해 빵을 구워놓았답니다.



세리아를 찾아가기



<퀘스트 완료>
그렇군요. 사도의 위협에서 아라드를 구하기 위해... 사도라는 분들은 왜 그렇게 사람들의 눈물을 자아내는 일을 하시는 걸까요?
정말 안타까워요... 이유도 모르고 희생되는 분들의 마음을 생각하면 어떻게든 이 혼란을 빨리 끝내고 싶네요. 제가 도울 방법은 없을까요?
세리아는 이미 많은 걸 해주었어요. 더 이상 세리아가 무얼 해주길 바라지 않아요.
네? 제가요...? 무엇을...
아, 그러니까... 곁에서 응원도 해주고 위로도 해주었잖아요?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시란 님과 함께 하고 있으니까, 금방 이 모든 일의 원흉을 찾아낼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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