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구
이걸 조사해보니 예전에 본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분명히 흑요정 여성들이 이것과 비슷한 장신구들을 즐겨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들어서는 잘 사용되지 않는 물건 같군요. 제가 알아낸 것은 이 정도뿐입니다.
시란에게 슈시아의 이야기를 전하기
<퀘스트 완료>
그 사람의 흔적을 쫓아서
흑요정들이 사용했던 장신구란 말이제? 그 사람이 노이어페라에 창궐한 역병과 관련이 있는 게 틀림없다.
글타면 다음 갈 곳은 정해졌네... 바로 역병이 창궐하던 노이어페라다. 시간의 문을 통해서 역병이 창궐하던 때로 갈 수 있을끼다.
거기로 가서 그 사람의 흔적을 찾아봐라. 내도 흑요정 마을로 몇 번 간 적이 있는데 그 독기가 장난이 아니더라.
보통 사람은 숨통이 바로 끊어졌을끼다. 뭐 니는 디레지에도 해치운 경험이 있는 지독한 놈이니 별일은 없을끼다.
전염병 던전에서 그 사람의 흔적을 찾은 후 시란에게 가기
<퀘스트 완료>
역시 비슷한 장신구들을 그 쪽에서 쉽게 찾을 수 있을 줄 알았다.
목격자를 찾아라
<퀘스트 완료>
갑자기 치료제를 찾으시다니... 역병은 모두 사라지지 않았습니까?
질병의 샘플
<퀘스트 완료>
시란에게 보고
<퀘스트 완료>
민병대장 호가스
역병에 의해 변이가 진행되고 있는 민병대장
<퀘스트 완료>
으... 그 검은 후드를 쓴 자가 차원의 틈을 여는 것을 봤다. 그 후 갑자기 역병이 시작되었다.. 크... 크윽.
역병을 일으킨 외부인이 있었단 말이제?! 이건 윽수로 중요한 힌트다!
시간을 조금 더 거슬러 가보자
이미 역병을 일으킨 그 자는 노이어페라를 떠났을끼다. 디레지에가 활개 치는 이곳에 남아서 좋을 게 뭐가 있겠노?
그렇다면 금마가 차원의 틈을 열던 그 때로 이동해야 된다. 하지만 정확한 시기로 이동하는 게 쉽지만은 않다. 상당히 까다로운기라...
이 시간의 문은 한번 열리면 과거로는 갈 수 있지만 지가 보여주고 싶은 시간만 보여준다. 우리가 보고싶은 시간을 딱딱 골라서 갈 수 없다는 이야기지.
하지만 완전히 방법은 없는 거는 아니제. 시간의 문을 조금 손봐주면 아주 많이는 아니지만 조금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을끼다.
시간의 문으로 돌아가서 '시간의 흔적'을 얻어온나. 그게 있으면 방법이 생길끼다!
전염병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시간의 흔적' 20개를 모아 시란에게 가기.
<퀘스트 완료>
그래. 서두르자!
방해
<퀘스트 완료>
누군지 정확하게 못 봤다는 거제? 진짜 미꾸리처럼 잘 빠지나가네!
스컬 나이트
전염병에 걸려 죽은 기사의 유골이 디레지에의 기운에 의해 부활하였다.
<퀘스트 완료>
이 옷자락이 떨어져 있었다고?
찢어진 옷자락 1
<퀘스트 완료>
이 옷감을 봐달라구요?
찢어진 옷자락 2
이건 '하늘 비단'이라고 천계의 귀족들이나 입을 수 있는 비싼 옷감이에요.
수년 전만 해도 아라드에서는 보기 힘들었지만 제가 천계와 활발한 교역을 하고 있는 덕에 요즘에는 아라드에서도 손쉽게 구할 수 있죠.
어때요? 하늘 비단으로 한 벌 뽑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텐데♥
시란에게 칸나의 이야기를 전하기
<퀘스트 완료>
음... 천계에서만 얻을 수 있는 옷감이라카더나?
과거의 천계
<퀘스트 완료>
...아무래도 안 되긋네. 지금 당장은 힘들 것 같다. 급한데 여기서 막히면 안 되는데...
우째 애를 써볼 테니 니는 이 틈에 좀 쉬고 있거라.
모건의 편지
모험가님! 모건 님에게서 편지가 왔어요. 어서 읽어보세요.
모험가님, 안녕하셨습니까? 다름이 아니라 저번에 치료제를 필요로 하셨던 게 아무래도 마음에 걸려서 연락을 드립니다.
질병의 샘플을 보고 있으면 분명 어딘가 저희가 겪었던 것과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질병은 몸의 고통뿐만 아니라 마음마저 병들게 하죠... 노이어페라는 저와 클론터의 고향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무래도 이 일을 그냥 넘길 수가 없군요. 질병의 샘플을 가져오셨던 그 곳에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모험가님께서 조금 도와주실 수 있겠습니까?
가능하시다면 저를 찾아와주십시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실버크라운의 모건을 찾아가기
<퀘스트 완료>
아, 와주셨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샘플이 부족해
물론 치료제를 조금 전달하는 걸로 역병의 고통이 사라지진 않는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 명이라도 이 치료제를 통해서 마음만은 질병에 삼켜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먼저 부탁드릴 것이 있습니다. 저번에 주셨던 샘플은 그때 다 사용해버려 남아있지 않습니다. 치료제를 만들려면 샘플이 더 있어야하는데 질병의 샘플을 최대한 많이 모아주시겠습니까?
저도 모험가님이 가지고 오신 샘플을 허투루 사용하지 않도록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전염병 던전에서 질병의 샘플을 얻어가기
<퀘스트 완료>
아, 고생하셨습니다. 이 정도면 준비해둔 만큼 치료제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나저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마음이 아프군요.
치료제 전달
<퀘스트 완료>
치료제를 모두 전달해주셨군요.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부디 그들이 고통을 이겨내고 다시 밝은 세상을 맞이할 수 있길...
세리아의 바람
모험가님. 요즘 많이 바쁘신 것 같네요. 저는 모험가님이 어디를 가시든, 무슨 모험을 하시든 무사히 돌아오시기만을 바라고 있지만 위험한 곳으로 많이 가시는 것 같아서 불안해요.
괜찮으시면 저와 잠시 이야기를 나누실 수 있으신가요? 제가 모험가님을 위해 빵을 구워놓았답니다.
세리아를 찾아가기
<퀘스트 완료>
그렇군요. 사도의 위협에서 아라드를 구하기 위해... 사도라는 분들은 왜 그렇게 사람들의 눈물을 자아내는 일을 하시는 걸까요?
정말 안타까워요... 이유도 모르고 희생되는 분들의 마음을 생각하면 어떻게든 이 혼란을 빨리 끝내고 싶네요. 제가 도울 방법은 없을까요?
세리아는 이미 많은 걸 해주었어요. 더 이상 세리아가 무얼 해주길 바라지 않아요.
네? 제가요...? 무엇을...
아, 그러니까... 곁에서 응원도 해주고 위로도 해주었잖아요?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시란 님과 함께 하고 있으니까, 금방 이 모든 일의 원흉을 찾아낼 수 있을 거예요.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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