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던전]떠도는 영혼들의 이야기
그런 증상이라면 단순히 전쟁으로 인한 후유증은 아닌 듯 싶네요.
<퀘스트 완료>
기다리고 있었어요. 이것으로 무언가 알아낼 수 있다면 좋겠는데.
[고대던전]세리아에게 물어보기
<퀘스트 완료>
오셨군요. 무슨 일이세요?[고대던전]찬란했던 왕국의 전설
아... 알프라이라 산 근처라고 하셨죠? 제 추측이 맞다면 비극적인 전쟁으로 인해 전설로만 전해지던 수천년전 왕국의 원혼들이 깨어난 것이 틀림없어요....
제가 알고 있는 것을 전해드릴께요. 오래전 보로딘 왕은 수많은 기사들과 광대한 영토를 거느리며 찬란했던 문명을 자랑하고 있었어요.
---------------------------------{구버전}---------------------------------
하지만 왕실의 내분을 틈타 영주들이 왕의 지위를 노렸고, 더이상 자신의 왕국이 더럽혀지는 것을 볼 수 없었던 왕은 왕국의 영원한 번영을 약속하며 궁중 마법사로 하여금 왕국 전체를 땅 속 깊은 곳으로 묻어버렸답니다...
---------------------------------{개편}---------------------------------
하지만 왕실의 내분을 틈타 영주들이 왕의 지위를 노렸고, 더이상 자신의 왕국이 더럽혀지는 것을 볼 수 없었던 왕은......
왕국의 영원한 번영을 약속하며 궁중 마법사로 하여금 왕국 전체를 땅 속 깊은 곳으로 묻어버렸답니다...
--------------------------------------------------------------------------
만약 정말 그 옛날 왕국의 원혼이 깨어난 것이라면...게다가 왕과 그의 기사단이 깨어난 것이라면 알프라이라 산 주변이 모두 위험해요! 어서 샤란님께 이를 알리세요.
샤란에게 왕국의 전설을 전하기
<퀘스트 완료>
세리아님께 여쭈어보셨나요?
[고대던전]고통받는 자들을 위하여
---------------------------------{구버전}---------------------------------
바람의 애쉬
수호의 밀리아
얼음의 아이스톰
불의 제라드
--------------------------------------------------------------------------
[고대던전]왕의 다섯 기사
[고대던전]위대한 왕 보로딘
위대한 왕 보로딘.
고서에 따르면 영원한 왕국을 원했던 그의 열망은 전설로서 이루어졌지만 아직까지도 너무나도 강한 보로딘 왕의 의지가 억울하게 죽은 백성들의 혼을 놓아주지 않고 있대요.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나봐요..
왕이 영원히 죽지 않을 불멸의 영혼을 지녔더라도, 왕이 잠시라도 소멸되었다는 사실은 백성들을 원혼을 붙잡고 있는 왕의 힘을 약화시킬 수 있을 꺼예요.
가서 왕을 쓰러뜨리세요! 모험가님 혼자의 힘으로는 어려운 일이 될테니, 동료들을 모아서 가시는 게 좋겠어요.
왕의 유적 킹스로드에 가서 해머왕 보로딘을 처치하기.
<퀘스트 완료>
아.. 이로서 불쌍한 고대 왕국 백성들의 원혼들이 자유로워질 수 있다면...
[고대던전]고대 왕국의 원혼
<퀘스트 완료>
고생 많으셨어요.. 이제 그들도 편안히 쉴 수 있을 거예요...
대지는 흙먼지로 뒤덮혔다. 제국의 군대는 흑요정들을 압도하기 충분했다. 흑요정들의 병사들은 하얀 도화지의 점 하나... 제국의 군대는 하얀 도화지다. 그러나 그 점하나가 점점 커지더니 어느세 도화지를 검게 물들이고 있다. 제국의 병사들은 병들고 있었다. 전염병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니었다. 그리고 탈영병이 늘어났다. 군령이 엄격한 제국의 군대에서 탈영이란 용납되지 않는다. 그러나 탈영하는 자가 하나 둘 계속해서 늘어난다. 다시 잡혀온 자들은 귀신에 홀린 듯이 무언가 중얼거린다. 왕이 부른다.... 왕국은 영원하다.... 흑요정들이 사이한 술수를 부린 거라고 생각한 참모단은 저주를 풀 퇴마사들을 불렀지만 그들도 원인을 찾지 못 했다. 정찰병들이 탈영한 병사들을 찾았다. 하지만 그들은 싸늘하게 식어 있었다. 100여명의 탈영병이 좁은 동굴 입구에서 발견되는 괴이한 일은 병사들을 술렁거리게 만들고도 남았다. 여론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조사단이 파견되었다. 하지만 그일은 잠자고 있던 고대왕의 분노를 일깨우는 일이 되고 말았다. 제국의 군대는 왕의 저주를 두려워해 언더풋쪽을 바라보지도 못했다. 그 모든 저주를 잠재운 것은 어느 이름 없는 모험가였다.
<NEXT>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