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하기 좋은 나이

[히어로즈] 풋내기가 일냈군


여기 황도에서는 대륙에서 올라온 모험가 하나가 서부선을 탈환해냈다고 호들갑이던데, 그것이 자네 맞나?
그럼 그렇지. 대륙에서 올라왔다는 고만고만한 모험가라는 작자들 가운데에서 그나마 자네가 조금은 쓸만해 보이더구만.
그래도 풋내기가 일냈네. 하하하.
하지만 설마 벌써 우쭐해 있는건 아니겠지? 싸움은 더욱 강한 상대랑 하면 할수록 신나는 법이라네. 젊은 친구.



서부선 탈환 히어로즈 로드를 클리어하기



<퀘스트 완료>
수고했네. 조금 나아진 것 같군.
혹시 내게서, 자네를 보면 내 젊은 날이 떠오른다는 둥 하는 말을 기대하고 있나?
안타깝게도 나는 지금도 젊었을 때 만큼 할 수 있다네. 핫핫핫.



[히어로즈] 베릭트의 시범


어허, 이 친구. 싸움은 좀 할 줄 아는 것 같지만, 효율적으로 싸우지 못하는 것 같군.
뭐 오랜만에 해상열차 한번 타보는 것도 좋겠네. 같이 가볼텐가?



서부선 탈환 히어로즈 로드에서 베릭트의 시범을 보기



왜 이리 늦은겐가?
해상열차를 타보기도 정말 오랫만이로군. 자, 뭐하고 있는가. 몸 좀 풀어보세.



자넨 쓸모없는 동작이 너무 많군. 힘도 너무 많이 들어가 있어. 
그래서야 상대의 동작을 제대로 볼 수도 없지. 당연히 상대의 약점도 볼 수가 없다네.



이쪽이 아니질 않나. 자네 날 이용하고 있구먼. 허허.



보스를 상대한다고 해서, 뭐 다를 것이 있겠는가.
무얼 그리 꾸물거리고 있는가. 앞장서게.
나는 불꽃방패라고 쓰고 전설이라고 읽는 강철 비늘 해적단의 함장 보티첼리다!
어... 어엇? 저..저것은!!
아..아악!! 미.. 미치광이 영감이 또 나타났다아아아...
하핫. 여기 보스라고 앉아있는 자가 해변에서 노략질이나 하고 있던 저 얼빠진 거북이란 말인가.
하지만 조심하게나. 상대의 겉모습만 보고 섣불리 얕보면 안되네. 



보스를 상대한다고 해서, 뭐 다를 것이 있겠는가.
무얼 그리 꾸물거리고 있는가. 앞장서게.
어? 딱 보기에도 가진 거 하나 없게 생긴 녀석들이네. 에이, 오늘 해적질은 잡쳤네. 피이.
마지막 상대는 꼬마 인어인가..? 이거 좀 난감하군.



<퀘스트 완료>
조금은 나아진 것 같군. 그렇게 하는 걸세.

긴장되는 싸움일수록 침착해야 한다네. 자네라면 알아들었겠지.



[히어로즈] 싸움하기 좋은 나이


자 무언가 깨달은 것이 있다면, 다시 가서 직접 부딛혀 보게나.
몸이 조금 훈훈해 졌을 때 확 땡겨서 해치워야 한다네.
싸움하기 좋은 나이 아닌가!



서부선 탈환 히어로즈 로드에서 상급 지옥구슬을 구해오기



<퀘스트 완료>
아니, 왜 이렇게 늦은겐가?



해상열차를 탈환하다 (3/3)


서부선 탈환에서의 마지막 임무를 모두 마치셨군요.
천계의 베릭트 님께서 모험가님을 훌륭하게 단련시켜 주고 계시니 안심입니다.



아이리스가 잠재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기위하여 다음의 재료를 준비해오기



<퀘스트 완료>
소멸은 곧 창조이리니, 우리가 임재할 곳과 우리로 하여금 영광되게 할 것들이 이로부터 창조되리라 하니라..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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