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들의 소굴

정찰


자자, 이제 본격적으로 언더풋으로 다가가보도록 하자.
아직 그곳에 무엇이 있는지 잘 모르니, 정찰부터 하고 와.



거미소굴을 클리어하기



<퀘스트 완료>
돌아왔니?



거미들의 소굴


거미들이 가득했다구?
일이 또 귀찮게 되었군. 할 수 없지. 앞을 가로 막는 것들은 치우는 수 밖에.



거미소굴 익스퍼트로드 이상에서 마르피사 50마리, 포이즌 마르피사 40마리 처치하기



<퀘스트 완료>
정말 내가 시킨대로 다 한거야?



아라클로소


아라클로소?
그러니까 왕거미라는 말이군. 뭘 나한테 물어봐. 왕거미건 스파이더맨이건 방해가 되면 치워야 할 거 아냐.



거미소굴 마스터로드 이상을 클리어하기



<퀘스트 완료>
그래서, 어떻게 됐니?



도움이 안되는 풋내기들


네가 거미소굴에 들락거리니까 너 따라서 가본다는 풋내기들이 너무 늘어나서 골치야.
특히나 어제 자신만만해 하던 귀검사 하나가 거미소굴을 뚫어보겠다고 뛰어들어갔는데, 아직까지 안오는 것을 보니 거미밥이 된 모양이야?



거미소굴 익스퍼트로드 이상에서 헤메고 있는 무모한 검사를 찾아 함께 던전을 클리어하기 (무모한 검사가 죽게되면 퀘스트가 완료되지 않습니다.)



<퀘스트 완료>
하하, 풋내기가 풋내기를 구했군.
사실 아주 훌륭했어. 조금은 기억해주지.

아이리스는 왜 인간들이 전염병을 퍼뜨렸다고 이야기 한 것일까. 뻔히 전쟁이 일어날 만한 상황인데. 악의 없이 순수하게 점괘가 나온 그대로를 말해준 것일까? 아니면 정말로 전쟁을 원한 것일까? 아니면 그건 그저 소문이었을 뿐 아이리스가 아니었을까?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엔피시 대사집 - 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