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성을 침범한 제국군

하늘성으로


하늘성에서 제국들이 묘한 짓을 꾸민다는 '리전'의 정보다.
리전이란 우리 레지스탕스처럼 제국군에 대항하는 해방군이지만 우리보다는 조금 더 거칠고 급진적인 성향을 가진 녀석들이 모여있는 곳이지.
제국을 쓰러트리기 위해서는 어떠한 피해도 감수할 수 있다는 무서운 사상을 지닌 단체다.
보통 그 녀석들과 같이 작전을 펼치는 것은 좋아하지는 않지만 이번에는 웬일로 우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아무래도 우리는 세인트 혼으로 하늘성에 접근하기 좋으니 손을 벌릴 수 밖에 없었겠지.
리전의 리더인 '나탈리아'란 녀석이 찾아 오기로 했는데... 아직 오지를 않은 것을 보니 이번 작전에는 참가하지 않을 생각인가?



나탈리아가 오기를 잠시 기다렸다가 캡틴 루터에게 대화 걸기






<퀘스트 완료>
어이~ 둘 다 진정하는 게 어때?
난 약속대로 세인트 혼에 탔을 뿐인데 다짜고짜 공격을 한건 레지스탕스 당신들 아니었나요?
갑자기 인기척이 느껴져서…. 자연스럽게 반응했을 뿐이다.
뭐… 그 반응 속도가 '조금 더' 빨랐더라면 위험했겠지만...
뭐야? 진짜 해보겠다는 건가?
어이! 루드밀라! 너까지 끼어들면 어쩌자는 거야? 
그래 자네가 리전의 리더 나탈리아 양인가 보군. 이번 작전에 대해서나 말해보게나.
훗. 사과도 없이 이렇게 끝나는 건가요? 뭐 저도 딱히 사과를 받을 생각은 없었긴 해요.
간단하게 인사를 드리죠. 제가 나탈리아 수입니다.
여러분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은 아주 멋진 정보를 얻었기 때문이죠. 데 로스 제국의 제 3 황녀가 지금 하늘성에 와 있다는 겁니다.
하늘성의 정확한 위치는 지금 파악하진 못했지만요. 그 녀석을 생포하면 여러 가지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나요? 후후후...
인질을 잡자는 겁니까? 기사도 정신에 어긋나는 행위라는 걸 인지를 못 한 건가요? 당신은 부끄럽지도 않나요?
훗. 멋대로 지껄여! 난 작전만 성공하면 그만이니....



웨스트 코스트로 가는 길


하늘성이면 웨스트 코스트로군. 아쉽지만 우리 세인트 혼으로 가까이 가기에는 위험 부담이 너무 커.
다른 마가타들도 많고 예측하지 못하는 마법진도 너무 많기 때문에 우리의 존재가 쉽게 발각되고 말 거야.
다른 도움이 필요한데….
아! 세리아 양이라면 그곳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 않을까? 자네가 세리아 양에게 웨스트 코스트에대해 물어보게나.



세리아 키르민에게 웨스트 코스트를 통해 하늘성에 가는 길에 대해 물어보기



<퀘스트 완료>
길이라면 제가 잘 알고 있답니다.



하늘성 마법진의 약화


헨돈마이어 시청 밖으로 나가시면 바로 헨돈마이어가 나옵니다. 그곳을 통해 웨스트 코스트로 가는 건 어렵지 않아요.
다만 하늘성에 오르실 거라면 그곳에 펼쳐진 마법진이 방해가 될 것 같군요. 특히 그 마법진은 전이 된 몬스터들을 막기 위해 만들어 졌습니다.
모험가님께서는 한 손이 전이된 상태이니 들어가실 수 없을 거에요.
그게 사실인가요? 이거… 곤란하게 됐잖아.
하지만 걱정마세요. 웨스트 코스트로 가시면 샤란님을 찾아가세요. 사정을 말씀 드리면 '순화의 팔찌'를 주실 겁니다.
순화의 팔찌가 하늘성 마법진의 방어벽을 약하게 해서 마법진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해줄 거에요.



웨스트 코스트의 샤란을 찾아가기 (이제부터 시청에서 아래로 걸어 가면 시청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퀘스트 완료>
세리아 님께 말씀은 들었습니다. 순화의 팔찌가 필요하시다지요?
제가 가지고 있던 것을 기꺼이 내어 드리겠습니다.



요정들의 마법진


순화의 팔찌를 드렸지만 요즘 들어 요정들의 마법진이 부쩍 약해지고 있어서 별로 필요 없을 수도 있겠어요.
마법진의 힘이 약화되긴 했지만 이 정도로 약해지지는 않았는데 말이죠. 요즘은 희미하게 보이던 하늘성이 완전히 드러나 버렸습니다.
아무래도 누군가가 마법진을 더럽히고 있는 것 같은데 말이죠.
제국군의 일부가 하늘 성으로 떠났다고 들었어요. 아무래도 그들이 마법진에 무슨 수작을 부리고 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께서 하늘성으로 가신다면 하늘성 마법진의 상태에 대해서 같이 조사를 부탁 드립니다.
팔찌는 잘 받았습니다. 꼭 조사를 해드리도록 하지요. 그럼 저는 먼저 하늘성으로 떠나겠습니다.
훗. 사나운 언니도 다음에 봐.



하늘성 용인의 탑을 클리어하기



<퀘스트 완료>
용인의 탑에는 큰 문제가 없었던 것 같군요.
그런데 위험한 하늘성에 혼자 들어가신 나탈리아 님이 걱정되는 군요. 별일 없으시겠지요?



반응하는 귀수


하늘성에서 느껴지는 기운이 아무래도 심상치가 않군요.
당신께서 하늘성에 다녀 오셨다지요? 어떻습니까? 귀수가 울리지 않던가요?
당신은 마수라서 조금 다를 수 있겠군요. 저의 붉은 귀수는 고동치듯 울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하늘성의 뿜어져 나오는 기운이 귀수의 이것과 같지는 않지만 아주 흡사한 것 같군요.
당신께서 하늘성의 몬스터들에게서 나오는 기운을 모아다 줄 수 있을까요?



하늘성 용인의 탑 미디움 난이도 이상에서 눈부신 용인의 눈 15개 구해오기



<퀘스트 완료>
용인의 눈이로군요. 감사합니다.



좀 더 높은 곳으로


역시 이 용인의 눈에서도 귀수와 비슷한 에너지가 흘러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 생명체들은 분명 어딘가 귀수와 연관이 있는 것 같군요.
하늘성을 완벽히 조사해봐야겠습니다. 물론 지금 하늘성에 제국군이 와 있다는 것이죠.
전이의 힘을 쫓는 제국군이 저와 비슷한 생각으로 하늘성을 조사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늘성을 조사하면 필히 그들과 부딪히고 말 겁니다. 혼자보다는 둘이 좋겠죠.
제가 나탈리아 님에게는 미리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녀가 인형관에서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나탈리아 수 와 함께 하늘성 인형관 하드 난이도를 클리어하기 (본 퀘스트는 혼자서만 진행가능 합니다.)



왜 이리 늦었어?!
훗 내 뒤에 딱 붙어서 오라고! 늦으면 먼저 가버릴 테니까!



<퀘스트 완료>
역시 예상대로군요.



심상치 않은 기운


하늘성에서 느껴지는 심상치 않은 기운… .
저로서는 파악할 방도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세리아 님이라면 더 잘 아시겠지요.
세리아 님에게 하늘성에서 느껴지는 기운에 대해 여쭤보시길 부탁 드립니다.



세리아 키르민에게 기운에 대해서 물어보기



<퀘스트 완료>
이건 전에도 본 적이 있는 기운…



회색의 크리스탈


제가 전에 샤란님에게 보여주셨던 회색의 크리스탈 이란 것과 비슷한 기운입니다.
하지만 왠지... 왠지 저에게는 익숙하고 편안한 기운이에요... 
분명... 그것 때문에 그란 플로리스의 동식물들이 흉폭해진 것일 텐데..
어째서 저는 이 기운을 알 것만 같은 걸까요..?
하늘성에서 이것과 비슷한 기운을 가진 회색의 크리스탈이 있는지 확인해주실 수 있을까요?
그것을 본다면 생각이 날 수도…



세리아에게 하늘성에서 보스들에게서 얻을 수 있는 회색의 크리스탈 2개를 모아 가기



<퀘스트 완료>
그럼... 잠시만 기다려 주시겠어요..?
(세리아는 크리스탈을 모아놓고 한동안 가만히 집중하였다. 잠시 시간이 흐르자 밝은 빛과 함께 크리스탈의 기운이 한데 모이는 듯 싶더니, 옆에 놓인 병 안으로 순식간에 빨려 들어갔다...) 
하아하아... 이제 되었어요. 조금은 기억이 되 살아난 것 같습니다.



골렘의 탑


이것은 아주 오래된 기억이었습니다. 슬프고 아련한 기억… 하지만 기억이 완전하지는 않습니다.
더 많은 회색의 크리스탈이 있다면 기억을 되 찾을 수 있을까요?
아마 도그리들의 구역 위쪽에는 그들이 만들어낸 인공 생명체 '골렘' 들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과거엔 이들을 이용하여 물건을 나르거나 경비를 하도록 하곤 했답니다. 도그리들의 존재이유야 말로 이런 골렘들을 만들어 내는 것일 테니 분명히 존재할 겁니다
위험하기는 하지만 그 골렘들에게서 크리스탈을 더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골렘의 탑에서 회색의 크리스탈을 얻어 세리아에게 가기



<퀘스트 완료>
기억이 되살아나요…



크리스탈이 보여준 기억


이럴 수가… 회색의 크리스탈을 통해 과거의 기억이 일부분 되살아 났습니다. 과거에 있었던 비극이 흐릿하지만 조금은 보였습니다.
회색의 크리스탈은 대 마법진의 잔해였었군요. 과거 제국에 의해서 파괴되었던….
끔찍한 일이었어요. 모든 요정들이 그 일로 인해…. 제국은 그 끔찍한 짓을 다시 벌리려는 것인가요? 너무 무서워요. 



나이트 로바토에게 세리아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퀘스트 완료>
제국이 마법진을 파괴하고 있는 것일까요? 빨리 그들을 쫓아야 합니다.



제국을 쫓아서 더 깊은 곳으로


과거 도그리들이 만들어 낸 황금의 골렘 '플라타니'는 마법진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냈다는 말이 있던데… 혹시 그곳을 제국군들이 노릴 수도 있겠군요.
서둘러 골렘의 탑으로 가주십시오. 이번 작전은 나탈리아 양이 함께 해주실 겁니다.



골렘의 탑으로 가 제국군을 상대하기



제국군 놈들을 쓸어버릴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신나는걸?
언니 빨리 가자!



<퀘스트 완료>
제국이 마법진을 약화시키고 있다는 것은 확실해 졌습니다…. 다만 이제 제국이 어디로 이동했는지 알아낼 방법이 없군요.

하늘성의 마법진을 파괴하고 있는 제국군을 막기 위해 하늘성에 리전의 수장 나탈리아와 손을 잡는다. 나탈리아 수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매우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레지스탕스의 단원들이 그녀에게 모조리 당한 것도 수긍할 수 있었다.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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