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수여, 무엇을 말하려는가

반응하는 귀수


하늘성에서 느껴지는 기운이 아무래도 심상치가 않아.
하늘성으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기운에 나의 귀수가 반응하여 무언가 얘기하려고 하는 것 같구먼.
자네가 요즘 하늘성에 도전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내 한가지 부탁하려고 하네만. 잠시 시간 좀 내 줄수 있겠나?



GSD 에게 가기



<퀘스트 완료>
잘 왔네. 내 부탁할 일을 말해 줌세.



심상치 않은 하늘성의 기운


일단 하늘성에 있는 생명체들은 일반 생명체들과는 달라.
뿐만 아니라 그 생명체들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기운은 이 귀수의 기운과 같다고는 할 수 없지만, 어딘가 비슷한 면이 있는 것 같군. 
일단 하늘성 생명체들의 기운이 담긴 무언가를 좀 가져다 줄 수 있겠나.



하늘성 용인의 탑 마스터로드 이상에서 눈부신 용인의 눈 15개 구해오기



<퀘스트 완료>
하늘성에는 다녀왔는가?



GSD 가 직접 나서다


내 느낌이 맞았군.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이 생명체들은 분명 어딘가 귀수와 연관이 있어. 
안되겠네. 내가 직접 가보도록 하지. 어쩌면 수많은 귀검사들이 평생 어깨에 지고 살아가야 하는 수수께끼를 풀 수 있을지도 모르니.. 
이 늙은이의 눈이 보이질 않으니, 자네가 하늘성까지 좀 인도해 주겠나.



GSD 와 함께 하늘성 용인의 탑 킹스로드 이상을 클리어하기 (본퀘스트는 혼자서만 진행가능하며, 던전 클리어시 GSD 가 살아있지 않다면 완료되지 않습니다.)



이곳이 하늘성이로군.
확실히 이상한 기운이 감돌고 있네. 자네도 내 귀수가 부르르 떠는 것이 보이는가.
한번 돌아보세. 앞장서게나.



<퀘스트 완료>
자네도 수고 많았네.



조금 더 높이 가보세


내 직접 하늘성에 올라보니, 귀수와 반응하는 더 강한 기운이 위쪽으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것 같더군.
미안하네만, 나를 한번더 하늘성으로 데려가 줄 수 있겠나?
이번엔 조금 더 높이 가보세.



GSD 와 함께 하늘성 인형관 킹스로드 이상을 클리어하기 (본 퀘스트는 혼자서만 진행가능하며 던전 클리어시 GSD 가 살아있지 않다면 완료되지 않습니다.)



무릇 세상의 모든 물질은 자신의 파동을 가지고 있기 마련이지.
이 파동의 힘을 모두 제어할 수 있다면 그야말로 무서운 힘을 얻을 수가 있다네.
이번엔 조금 빨리 가보도록 하세.



<퀘스트 완료>
수고했네. 아쉽게도 의문을 풀만한 단서는 찾지 못했군..



귀수여, 무엇을 얘기하려 하는가


대체 하늘성이란 무엇이며, 그곳의 생명체들은 어떻게 해서 생겨난 것인가..? 자네는 알고 있는가..? 
이 마을에 천계에서 온 아가씨가 있다지. 그 아가씨라면 혹시 알고 있는 것이 있을지도 모르겠군.
내 직접 한번 가볼테니 자네도 관심있다면 따라오도록 하게.



키리에게 가기



<퀘스트 완료>
어머~ 멋쟁이 할아버지시네요!! 제게는 무슨 일로?
자네는 천계에서 왔다지.. 대뜸찾아와서 실례가 많네만, 하늘성으로부터 흘러나오는 기운이 심상치 않아서 갑자기 이렇게 귀찮게 해드리고 있네.
그 기운에 나의 귀수가 반응하고 있는데, 높이 올라갈 수록 더 그러는구먼.
자네는 천계에서 왔다니, 혹시 하늘성과 관련해서 짐작가는 바가 없는가.



하늘성 최상층을 향하여 1


하늘성은..
천년전에 바칼이란 나아~쁜 놈이 천계를 지배하게 되면서 아라드 대륙과 천계를 이어주고 있었던 교역로를 끊고 자신이 창조한 생명체들로 가득채워 길을 막아놨대요.
그렇다면... 내 귀수가 이렇게 소리를 질러대는 것은 바칼..이라는 녀석과 관련이 있단 말인가..?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확실히 아실려면 하늘성의 생명체들중 바칼의 기운을 가장 많은 받은 지그하르트를 만나보셔야 할 것 같네요.
지그하르트라.. 그렇군. 나는 오래 자리를 비울 수 없으니, 이 모험가 친구가 대신 다녀와 줄걸세. 할 수 있겠지?
나는 자네의 몸에 밴 기운만으로도 충분할 것 같구먼.



골렘의 탑 마스터로드 이상을 클리어하기



<퀘스트 완료>
어머, GSD 님이 믿음직하다고 칭찬이 자자하더니만, 정말 실력있나봐~



하늘성 최상층을 향하여 2


내가 천계에서 떨어질 때를 기억해 보면, 떨어지는 중간에 바다가 있었어.
그래서 그 높은 곳에서 떨어졌는데도 살수 있었는지 모르지.
하여간 그 미들오션 어딘가에 빛의 성주라고 칭하는 지그하르트가 있는 성주의 궁이 있을텐데, 아마 찾기가 쉽지는 않을꺼야. 
일단 성주가 있을만한 곳을 다 찾아볼 수 밖에 없겠다.



어둠의 현관 마스터로드 이상을 클리어하기



<퀘스트 완료>
무사히 돌아왔네...? 
찾았구나! 성주의 궁!



지그하르트를 대면하다


그래, 네가 얘기한 그곳이 지그하르트가 있다는 성주의 궁이 틀림없는 것 같아.
그럼 이제 GSD 님을 모시고 한번 가봐. 
먼저 출발해. 내가 GSD 님께 말씀드릴테니.



GSD와 함께 성주의 궁 마스터로드 이상을 클리어하고 GSD 에게 돌아가기 (본 퀘스트는 혼자서만 진행 가능하며, 던전 클리어시 GSD 가 살아있지 않으면 완료되지 않습니다.)



여기로군.
정말 알수 없는 일이야.. 속이 불편해 오면서도, 정신은 편안한 느낌.
귀수가 울고 있지만 이것은 엄마품의 편안한 아이와도 같은 울음소리라네.
할 수없군. 만나러 가보세. 빛의 성주라는 인물.



<퀘스트 완료>
고맙네. 완전한 해답은 못찾았지만, 그래도 자네덕분에 의문에 많이 근접한 것 같으이.



해답은 사도에게


확실히 빛의 성주라는 자의 기운은 내 귀수와 강한 공명을 하는구먼.
바칼과 그가 만든 생명체, 그리고 귀수 사이에는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일까. 
점술가의 힘이라도 빌리지 않으면 알수가 없겠네 그려. 
어째튼 수고했네! 모험하다가 내 의문에 대한 단서를 발견하거든 나를 찾아주게나.



점술가 아이리스에게 가기 (웨스트코스트의 샤란 왼쪽에 있습니다.)



<퀘스트 완료>
의문이 가득한 분이시군요.. 발걸음이 무거우시네요.. 무엇이 그대의 마음을 그리도 혼란스럽게 하던가요..
아..귀수와 바칼이라면..?
그것은 분명 "사도" 라는 존재와 연관이 있을 거예요.
바칼도 한때 마계에서 사도라고 불리는 자였거든요.. 비록 권력에 대한 욕심때문에 마계인들과 다른 사도들의 힘에 의해 쫓겨나기는 했지만요..
사도를 찾으시면, 모든 것이 밝혀지겠네요..

귀수. 사실 귀수현상이 나타난 것은 수백년 전이라고 전해진다. 역사속에 등장하는 귀수를 가진 검사들의 영웅담도 많이 들으면서 자랐을 터이다. 하지만 불과 십여년 사이, 무서운 속도로 귀수현상은 확장되어, 이제는 쉽지않게 핸돈마이어 거리에서 귀수를 한 사람들과 마주칠 수 있다. 십여년이라면 이 평화롭던 대륙에 여러가지 괴현상이 일어난 그때가 아닌가. 귀수도 그중 한 현상이 아닐까. 아이리스의 이야기에 의하면 모든 비밀은 사도라는 존재가 쥐고 있는 듯 하다. 사도를 만나야 한다.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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