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한 신전

슬픈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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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민타이 님.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미쉘 언니. 그리고 이방의 모험가님. 그렇지 않아도 꿈을 꾼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 드리고 싶었어요.
예지몽이로군요. 꿈 속에서 무얼 보셨나요?
안개가 뿌얘서 제대로 보이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무언가를 들은 것 같아요.
들었다고요?
아주 슬픈 노래… 눈물이 나올 것만 같은 노래를 들었어요.
노래라… 그것 역시 예언일까요? 그것도 슬픈 노래라니… 점점 더 불안해지기 시작했어요.
[닉네임] 님 혹시 다른 악몽에서 아간조 님과 브왕가 님을 찾아 주실 수 있으신가요? 만약 그 슬픈 노래가 두 분의 추모곡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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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타이 님이 슬픈 노래를 꿈에서 들으셨다고 하셨죠... 그게 두 분의 추모곡이 아니면 좋을 텐데요...
혹시 다른 악몽에서 아간조 님과 브왕가 님을 찾아 주실 수 있으신가요? 얼른 두 분을 현실로 모셔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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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신전을 클리어 하기



<퀘스트 완료>
다녀오셨군요! 아간조 님과 브왕가 님을 보셨나요?



GBL 교의 신도들이 악몽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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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간조 님과 브왕가 님을 보지 못하셨다고요? 아…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제발 민타이 님이 들었던 노래가 두 분의 추모곡이 아니기를…
참. 들어가셨던 곳의 분위기는 어땠나요?
네? GBL 교의 신도들이 보였다고요?
…어쩌면 그 분들은 대전이의 영향으로 사악해져서, 어쩔 수 없이 봉인된 희생자들 중의 일부인지도 몰라요.
몬스터의 악몽 속에서 어떻게 변질되었는지 걱정이군요. 괜찮으시다면 한번 들어가서 확인해 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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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간조 님과 브왕가 님을 보지 못하셨다고요? 아... 어디 계신 걸까요? 제발 민타이 님이 들었던 노래가 두 분의 추모곡이 아니기를...
참. 들어가셨던 곳의 분위기는 어땠나요?
네? GBL 교의 신도들이 보였다고요?
...어쩌면 그 분들은 대전이의 영향으로 사악해져서, 어쩔 수 없이 봉인된 희생자들 중의 일부인지도 몰라요.
몬스터의 악몽 속에서 어떻게 변질되었는지 걱정이군요. 괜찮으시다면 다시 들어가셔서 확인해 주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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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신전 미디움 난이도 이상을 클리어 하기



<퀘스트 완료>
오셨군요. 상태가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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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심하게 변질되어 버리셨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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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사들이라면 혹시


큰 수확은 없으셨던 거 같군요...
하지만 이건 어쩌면 기회일지도 모르겠어요. GBL 교는 진리를 탐구하는 연구 집단. 어쩌면 악몽 속에서도 그 가르침에 따라 계속 연구를 하고 있을 수도 있어요. 희박한 가능성이지만 포기할 수 없는 희망이에요.
그런 생활습관은 지위가 높을수록 더 확고히 굳어 있을 거예요. 전도사 분들이 품에 안고 다니는 책을 가지고 와주지 않으시겠어요?



타락한 신전의 빛의 전도사, 새벽의 전도사, 황혼의 전도사, 어둠의 전도사에게서 전도서¹²³⁴를 얻어오기. (난이도가 높을수록 퀘스트 아이템을 획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¹빛의 전도서
빛의 전도사여 어서 평온을 되찾으시길…
²새벽의 전도서
새벽의 전도사여 어서 평온을 되찾으시길…
³황혼의 전도서
황혼의 전도사여 어서 평온을 되찾으시길…
어둠의 전도서
어둠의 전도사여 어서 평온을 되찾으시길…



<퀘스트 완료>
이렇게나 가져와 주셨군요. 고맙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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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담긴 사념을 살펴 보았지만 잘 안되네요. 아무래도 그분들이 지금까지의 몬스터들보다 정신 방벽의 능력이 높아서 그런 것 같아요. 물건에 남는 사념도 영향을 받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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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담긴 사념을 살펴 보았지만 잘 안되네요. 아무래도 그분들이 지금까지의 몬스터들보다 정신 방벽의 능력이 높아서 그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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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이퍼들이 이곳에 있으면 좋으련만... 저희 사이퍼들은 뿔뿔이 흩어져 있거든요.
브왕가 님과 아간조 님은 어디에 있어야 할지 모르는 저를 도와주신 분들이고요...
그 분들 생각을 하니 이런 난관에 주저앉아 있을 때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힘내야겠어요!
저는 다시 이 책을 살펴보고 있을게요. 그 동안은 잠시 쉬고 계세요.
(미쉘이 진지한 얼굴로 조사를 하기 시작했다... 사이퍼나 미쉘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그녀가 아간조 님과 브왕가 님을 구하고자 하는 것은 단순한 책임감 때문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내가 도울 수 있는 게 없을까...)



(구)
악몽 속에 들어가 보기

(개편)
영몽 속에 들어가 보기



왜...
왜 그러는 건가요. 왜 우리를 괴롭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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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라고 해서 이렇게 태어나고 싶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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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라고 해서 이렇게 태어나고 싶지 않았는데... 도대체 어째서...!
(미쉘?! 아냐... 좀 다른데... 일단 여기서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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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완료>
......
......꺅!
소리도 없이 서 계셔서 깜짝 놀랐어요... 죄송해요. 집중을 좀 하느라...



타락한 신전의 악몽


지금껏 악몽 속에서 가지고 오신 단서를 쭉 조사해 보았는데 뭔가 석연치 않은 점이 있어요.
처음엔 몬스터들의 악몽이니 신경 쓰지 않으려고 했지만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위화감이 커져가요...
지금 저랑 같이 악몽 속에 들어가지 않으시겠어요? 먼저 들어가 계시면 제가 당신을 찾아 들어갈게요.



미쉘과 함께 타락한 신전에 들어가 악몽의 근원을 해치우기 (이 퀘스트는 혼자서만 수행할 수 있습니다.)



후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이럴 수가...! 악몽의 근원이 우리를 자신이 있는 곳으로 이끌다니!
여러분에게는 낯익은 느낌이 들어서 만나러 왔지요. 여러분은 그와 마찬가지로......
그리고 어딘가... 전과는 다른 것 같아요... 



조심하세요! 앞에 폭탄이 있는 것 같아요!
가까이 다가가면 폭탄이 터지게 되어 있군요!
위험하니 폭탄을 피해 움직여 주세요.
제가 염력을 이용해서 폭탄들을 기절시킬게요.
저의 힘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말씀하세요.



<퀘스트 완료>
악몽의 근원이 한 말이 계속 신경이 쓰여요. 혹시 눈치 채셨나요? 그의 말투가 계속 변하고 있다는 것을... 그저 우리를 놀리기 위한 걸까요? 차라리 그러면 좋을 텐데...



민타이의 꿈


말씀을 들어보니 악몽 속에서 또 다른 악몽을 보고 계시는 것 같네요... 악몽의 근원이 그 분의 눈을 흐리게 해서 전혀 다른 것을 보여주고 있었던 거예요... 정말 용서할 수 없어요!
...하지만 아무리 악몽의 근원이라고 하더라도 그 분을 계속 지배하기는 힘들 거예요. 사도 시로코의 저주마저 그 분을 막지 못했다고 하니까요.
민타이 님께 혹시 이런 상황도 꿈에서 보셨는지 여쭤봐야겠어요. 함께 가시겠어요?



민타이에게 반투의 샤먼으로서의 조언을 구하기



<퀘스트 완료>
안녕하세요 미쉘 언니. 모험가님. 저를 찾아오셨다는 것은 마음에 불안함이 가득하기 때문이로군요.
저는 여전히 꿈 속에서 그 노래를 듣고 있답니다. 저에게 보인 것은 아직 아무 것도 없어요. 오직 앞으로 쭉 이어진 길뿐...
하지만 안심하세요. 바인티는 저에게 줄곧 방향을 가르쳐 주고 있으니까요. 그 길은 길고 험하지만 따사로운 빛이 함께하고 있어요. 두 분은 부디 용기를 잃지 마시길...



기다리고 있던 것은


아! 악몽이 흔들리고 있어요! 무슨 일일까요? 이렇게 심한 흔들림은 처음인데...
괜찮으시면 다시 악몽 속에 들어가서 살펴봐 주시겠어요? 저는 아까 힘을 너무 소진해서 함께 가봤자 방해만 될 거예요. 부탁 드릴게요. 이 봉인이 깨지면 걷잡을 수 없는 일이...



타락한 신전 하드 난이도를 클리어 하기(이 퀘스트는 혼자서만 수행할 수 있습니다.) 



여기는 대체 어디란 말인가. 스투루 산맥은 아닌 것 같고... 나의 부족은 어디에 있는 거지?
브왕가 님!
또 새로운 적인가. 계속 모습을 바꾸어 잘도 나타나는군... 몇 번을 오더라도 내가 있는 한 반투족의 털끝 하나 건드릴 수 없다!



<퀘스트 완료>
큭... 그 새 실력을 올려서 왔군...
나는 반투의 족장 브왕가. 나의 부족을 위해서라면......
(브왕가 님의 눈은 나를 보는 것 같지 않다. 악몽 속에 있는 환영을 보고 있기라도 한 것일까? 아무래도 여기선 먼저 피하는 것이 좋겠다.)

네?! 브왕가 님을 보셨어요? 그, 그런데 상태가 이상하셨다고요?

슬픈 노래를 들었다는 반투의 샤먼 민타이의 꿈은 도대체 무슨 뜻일까? 브왕가와 아간조에게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는 뜻일까? 불안한 마음을 다잡으며 악몽 속을 계속 탐색하지만 기다리고 있던 것은 모험가를 적으로 인식하며 공격해 오는 브왕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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