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은원

만년설산의 정상에 위치한 스카사의 레어 주변에는 스카사의 레어를 지키는
    몬스터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슬로터러(거미) / 들소족 전사들 / 스카사의 새끼 들이 스카사에게로 가는
    것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스카사는 산정상에서 지켜보며 브래스를 쏠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스카사에게 접근하려면 눈 브래스를 잘 피해서 올라가야 합니다.
 
던전 스토리
자신이 깨어나야 할 때를 모르고
자신이 잠들어야 할 시기를 잊어버린 스카사.
영원히 지속될 것 같은 숨막힌 공포의 시간들은
모두로 하여금 살기위해 죽음의 길을 걸어가게 만들었다.

드디어 벌어지는 스카사와의 전투.
인간의 힘으로 누를 수 없다는 생명체와 모험가들의 조우에서 살아남는 것은
누가 될 것인가.
절망적인 싸움에서 피어나는 음모의 내음
샤르나크 산맥의 정상에서 이제 물러설 수 없는 사투가 벌어진다.

등장 몬스터
들소족 남전사 : 강인한 체력을 갖고 있는 들소족 전사들로 주먹 휘두르기
    공격을 위주로 하는 몬스터 입니다.
들소족 여전사 : 들소족 여전사는 강한 다리를 갖고 있어 킥위주의 공격을
    하는 몬스터 입니다.
엘리트 들소족 남전사 : 잡기와 스턴을 주로 걸며 연속공격을 하는 몬스터
    입니다.
엘리트 들소족 여전사 : 드로킥과 숄더 차지 공격을 자주하는 몬스터 입니다.
슬로터러 : 얼음거미로 칼날과 같은 뾰족한 턱과 침으로 공격하는 몬스터
    입니다.
스카사의 새끼 : 냉룡 스카사가 자신의 알을 여러곳에 뿌려 놓고 산에 오르는
    자들을 감시하기 위해 낳아 놓은 분신 몬스터 입니다.
 
보스 : 냉룡 스카사
               냉룡 스카사는 손으로 후려치기 짓이기기 등 여러가지 타격 공격을 하는
    몬스터 입니다.
    때로는 아주 차가운 기운을 뿜어 공격하기도 합니다.






오르카를 찾아가자



<퀘스트 완료>
...마침 잘 왔네. 자네와 긴히 할 이야기가 있어.



결단





그렇게 미약하던 인간이 나를 대면하는 날이 오다니, 세월이 많이 흐르긴 했나보군... 
이곳은 곧 그분께서 지배하실 세상. 그분이 오실때까지 이 스카사는 임무를 다할 것이다.



<퀘스트 완료>
모두들 보았는가! 이렇게 스카사와 싸워 죽지 않고 살아 돌아온 영웅이 우리 앞에 서있다!



사투의 증거


...의외군...이런걸 보고 애증이라고 해야하나? 두려움과 공포를 가지고 있으면서 그것이 누군가에 의해 깨어지자 도무지 믿으려고 하질 않는군...
정말 반투의 전사들이 결집하려면 무언가 그들이 보고 믿을 수 있는 물증이 필요할 듯 싶네.
전설에 따르면 용은 강력한 공격을 받은 후 약간의 헛점을 보인다고 하지. 녀석이 잠시 쓰러져있을때 뿔에 담겨있는 냉룡의 혼을 조금이라도 가져올 수 있다면...
그렇다면 모두들 용기를 가질 수 있을 것이고, 또한 기약없는 그녀석의 수면을 앞당길 수 있겠지. 잃어버린만큼 회복하지 않으면 제 아무리 용이라도 죽을 수밖에 없을테니...



스카사의 레어 익스퍼트로드 이상에서 냉룡의 혼²을 3개 구해오자
²용은 밉지만 결정은 아름답군… -반투의 한 전사



<퀘스트 완료>
이것이... 스카사가 가지고 있는 마력의 근원이란 말인가. 주변의 공기가 얼어붙는 느낌이란... 전율이 이는군...



진군의 나팔을 불어라


고맙네. 덕분에 우리 전사들의 사기가 하늘을 찌를 듯 높아졌네. 우리도 조만간 정예의 전사들을 모아 스카사녀석을 잠재우기 위해 출정할 것이야.
아마도 그 녀석을 없애는 건 우리의 아들, 그리고 그 아들들이 힘을 키우고 모은다면 가능할지 모르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때까지 시간을 벌어주는 것, 그리고 하얀 반투의 영역을 온전히 넘겨주는 것이 아닐까.
우리는 그런 마음으로 이제 정상으로 향하려 하네. 같이 가세. 그 녀석의 힘의 근원을 모조리 가져와 주겠어.
하지만 조심해야겠지. 위협을 느낀 용의 몸부림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할터이니.



스카사의 레어 마스터로드 이상에서 냉룡의 혼² 5개를 모아오자
²용은 밉지만 결정은 아름답군… -반투의 한 전사



<퀘스트 완료>
조금씩, 조금씩 그 녀석의 울음소리가 줄어들고 있어. 그 녀석의 힘이 줄어들고 있는거야!



최후의 일격


이제 치명적인 일격을 가할 시간이 된 것 같네. 모험가들과 반투인들이 쉴 시간없이 밀어붙여서 이제 스카사도 지칠만큼 지친 모양이야.
녀석을 잠재우러 가세! 이번에는 나도 함께 하겠네. 내가 우리 전사들과 함께 먼저 공격을 할테니 마지막 일격은 자네에게 맡기지.
온 힘을 다해서 스카사의 힘의 근원을 최대한 쥐어짜게 만들어야해. 그럼 녀석도 다시 긴 잠에 빠지겠지.



오르카와 함께 스카사의 레어 킹스로드에서 스카사를 처치하기 (오르카는 보스방에서 등장합니다.)



자네!! 이제야 왔군! 스카사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하지!!



<퀘스트 완료>
들리지 않아... 이제 잠을 잘 수 있게 된 것인가... 우리가 해냈어, 해냈다고! 우하하하!



설산의 보답


이제 잠시 우리에게 시간이 주어졌네. 다음번 녀석이 잠에서 깨어날 때 우리는 아마 더 큰 위협에 직면하게 되겠지.
그리고 제국과의 협정도 아마 그리 오래 가지는 않을 것이고... 남은 일은 이제 우리 스스로 해결해야 할 것이야.
자! 한 잔 쭉 들이키세. 하하, 그리고 여기서 잠깐만 기다리게.



오르카에게 말을 걸자



<퀘스트 완료>
이것을 받게. 반투의 친구에게, 설산 모든 영혼들의 고마움과, 모든 반투인의 우정, 그리고 스카사의 힘을 모아 만든 것이라네.
이제껏 자네가 겪은 일보다, 앞으로 자네에게 주어질 시련이 더 많을 것 같은데... 어려울때 우리의 힘이 항상 자네를 지켜줄 것이네. 고맙네, 친구. 자네는 영원히 우리 반투족의 일원이야.



설산의 보답 2


아직 감사의 뜻을 다 전하지 못했네. 자네에게 줄 장비가 있는데 잠시 기다려 주게나.



오르카에게 말을 걸기



<퀘스트 완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오게나.

예전과는 다르게 마을을 직접적으로 공격하지 않는 스카사였지만, 이미 잠이 들었어야 할 시간을 훨씬 지났음에도 계속되는 그 포효와 위협에 점차 남아있는 생명의 진기마저 말라가는 위협을 느끼게 된다. 이에 반투인은 결단을 내려 스카사와의 일전을 준비하게 되고, 쓰러뜨릴 수는 없지만 시간을 벌 순 있기에, 오랜 시간 망설였던 스카사와의 결전을 벌이게 된다. 그리고 점차 약해지는 스카사의 기운과 함께 반투족을 둘러싼 위협은 점점 생명의 환희와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바뀌어간다.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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