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종말

황녀를 찾기 위해


이제 모든 병력을 이끌고 아르덴으로 쳐들어갈 예정입니다. 하지만 베른 보네거트에게 들어보니 황도군이 타고 갈 만큼 많은 열차 편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는군요.
결전을 앞두고 더이상 시간을 허비할 수는 없습니다. 먼저 가서 독촉해주지 않으시겠습니까?



베른 보네거트에게 가서 서부 무법지대로 향할 열차 편이 준비되었는지 묻기



<퀘스트 완료>
아이고 정말 답답하게 구네!
전에 말했잖수. 꼬맹이...가 아니라 황도군 군인님이 와서 열차를 하나 가지고 갔다고! 해적한테서 빼앗아 오길래 이게 웬일이냐 싶었는데 웬 높으신 분이랑 처음 보는 군인들을 태우고 갔다니까?
난감한데... 언제쯤 돌아오죠?
슬슬 올 때긴 한데 좀 기다려 보슈.



반과 재회


나리! 모험가 나리! 기다리던 열차가 도착했수다!
굼뜨게 움직이지 말고 빨리 움직이라굽쇼!



베른에게 가서 도착한 열차를 확인하기



<퀘스트 완료>
또 이상한 군인들이 잔뜩 내리는구만. 황도군은 아니고 도대체 누구람?
아... 반!
음? 아아, 너 여기서 뭐하냐? 나? 난 일이 있어서 어디 좀 갔다오는 길이야.
자자, 도착했으면 얼른들 내려가쇼! 열차를 서부쪽으로 돌려야 하니까!
어이쿠, 여기도 바쁘구만. 그럼 나중에 보자.



결전


드디어 열차가 준비되었으니 카르텔 사령부를 가로막는 아르덴으로 돌격해야 합니다. 이번 싸움이 끝나면 카르텔은 더이상 항전하지 못하겠지요.
모험가님도 부디 참전해주십시오.



결전의 도시 아르덴을 탐색하고 젤딘에게 가기



카르텔 암살단의 리더.



<퀘스트 완료>
다음에 보자고! 키키키.

이제 전세는 완전히 우리쪽으로 기울었습니다.



필사의 항전


엔조 시포가 직접 이끌어서 그런지 카르텔의 항전이 매우 거셉니다. 이대로라면 장기전이 될 가능성이 짙어지겠군요.
새벽의 눈동자 엔조 시포를 쓰러뜨린다면 이 모든 싸움이 끝이 날 텐데 말이죠.
이 싸움을 끝내기 위해 베릭트가 우리 편에 가담해주겠다고 합니다. 베릭트에게 준비가 끝났는지 물어봐주지 않으시겠습니까?



베릭트에게 출전 준비를 마쳤는지 묻기



<퀘스트 완료>
기다렸나?



--------------------------{시나리오 던전 개편전}-------------------------

구시대의 종말


아르덴에 나의 오랜 친구들이 있다더군... 젊었을 때는 무법지대를 몰려다니며 난장을 무리곤 했었는데 말이지.
그 때 조직을 키우는 것을 반대했어야 하는데... 란제루스 그놈이 설치는 꼴을 보기 싫어서 난 그냥 떠나버렸다네. 뒤늦게 후회가 되는구만.
하지만 이제 이 지겨운 이야기에 종지부를 찍을 때가 왔네. 내 손으로 직접 구시대의 종말을 찍을 테니, 아르덴에서 하스 녀석을 본다면 나에게 알려주게나.



노익장 하스의 위치를 알아오기



껄껄껄. 젊은이, 여기는 자네 같은 앞길 창창한 애송이가 놀러올 곳이 아니네.

카르텔 초창기 멤버로 빠른 연사가 특기.



<퀘스트 완료>
하하하! 다음엔 안봐준다!

음... 고맙네. 준비해야겠군.



노익장 하스


자 그럼 하스 녀석에게로 날 안내하게나.
--------------------------{시나리오 던전 개편후}-------------------------

노익장 하스


아르덴에 나의 오랜 친구들이 있다더군... 젊었을 때는 무법지대를 몰려다니며 난장을 무리곤 했었는데 말이지.
그 때 조직을 키우는 것을 반대했어야 하는데... 란제루스 그놈이 설치는 꼴을 보기 싫어서 난 그냥 떠나버렸다네. 뒤늦게 후회가 되는구만.
하지만 이제 이 지겨운 이야기에 종지부를 찍을 때가 왔네. 내 손으로 직접 구시대의 종말을 찍을 테니, 아르덴으로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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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바람 베릭트를 노익장 하스에게 인도하기



오랜만이군. 하스
크흐흐... 모래바람아닌가? 이거 참 오랜만에 보는구만. 이런 누추한 곳에 배신자가 어쩐일이신가?
우리의 시대를 내 손으로 끝낼 생각이네.
누구 마음대로 끝낸다는 건가? 끝나는 건 자네일세!



<퀘스트 완료>
잘 가게나, 친구여.



척결의 푀나


알고는 있었지만 로망에 가득 찼던 옛 카르텔은 어디로 가고 별 어중이떠중이 같은 놈들이 우글우글하더군.
그 중에서도 가장 어이가 없었던 것은 웬 암살자 같은 놈이 카르텔 소속이라며 버티고 있는 꼴이었네. 암살자라니. 설마 그 정도까지 타락했을 줄은 몰랐는데 말이야.
멀리 봐서는 누군지 잘 보이지 않았는데 자네가 확인 좀 해주지 않겠나?



결전의 도시 아르덴에서 척결의 푀나를 쓰러뜨리고 그의 마스크를 가지고 가기



<퀘스트 완료>
이건... 기억에 있는 마스크인데? 이름까지는 잘 생각나지 않지만 카르텔이 이 꼴이 되기 전부터 여기저기를 쏘다니며 소란을 일으켰던 망나니가 쓰던 것이 분명해.
이런 놈들이 카르텔에 들어가 무고한 사람들을 죽이고 있었다니. 좀더 일찍 나섰어야 했나 보구먼.



밀고자 트레트르


아무리 그래도 엔조 시포가 그런 녀석을 받아들일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역시 란제루스 놈의 짓이겠구먼. 겉보기에는 선하게 보여도, 아무도 말리지 못할 정도로 난폭한 녀석이었지. 끼리끼리 잘도 놀고 있었구만.
하지만 란제루스는 굉장히 치밀하고 교활한 놈일세. 분명 엔조 시포를 믿지 못하고 자기 사람을 심어놓았을 거야.
황도군이 본격적으로 아르덴을 점거하기 전에 그놈을 통해 정보가 새어나가면 큰일일세. 그 첩자를 찾아내게.



밀고자 트레트르에게서 무전기를 빼앗기



엔조시포의 감시자.



<퀘스트 완료>
~♪♬~♩

잘 했네. 란제루스 놈이 알아채는 것을 막을 수야 없겠지만 자세한 상황을 알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
이제 마음 놓고 엔조 시포에게 혼쭐을 내줄 수 있겠어.



전설의 끝


엔조 시포는 나와 함께 카르텔을 결성할 때만 해도 눈동자가 빛나는 멋진 사내였다네... 하지만 지금은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고집 세고 욕심 많은 늙은이가 되어 버렸어.
그 추한 모습을 더 이상 지켜 볼 수 없으이. 내 손으로 그 전설을 끝내버릴 생각이네. 아르덴에서 그를 찾으면 나에게 알려주게나



모래바람의 베릭트에게 새벽의 눈동자 엔조 시포의 위치를 알려주기



<퀘스트 완료>
이번에는 준비를 단단히 해야겠구만.



방해자 제거


자네에게 무리한 부탁을 하나 해야겠군.
엔조 시포와의 싸움에는 방해를 받고 싶지 않네. 이건 나와 녀석 둘의 문제야.



결전의 도시 아르덴의 모든 방을 클리어하기



<퀘스트 완료>
고맙네.



새벽의 눈동자 엔조 시포


자 그럼 엔조 시포에게로 날 안내하게나.



모래바람 베릭트를 엔조 시포에게 인도하기



자네 영 늙지를 않는구만.
허허허! 예전에 비하면 솜씨는 많이 녹슬었지. 자네는 어떤가? 베릭트?
쓸데없는 말은 그만 삼키세나. 내가 자네의 전설에 종지부를 찍을 걸세.
멍청한 늙은이 같으니... 예나 지금이나 주제 파악을 못하는군!

천계 전쟁의 원흉이자 카르텔의 카리스마 수장.



<퀘스트 완료>
시포 자네가 이렇게 맥없이 쓰러지다니...

너무 오랜만에 그를 만나서 그런가? 왜 이렇게 낯선 느낌이 드는지 모르겠구만.



흐린 눈의 엔조 시포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내가 본 엔조 시포는 뭔가 달랐네. 예전의 그 친구가 맞나 싶을 정도로 이상했어. 
이 불안은 뭐지... 그를 정말로 쓰러트렸나 싶을 정도로 혼란이 오고 있다네. 혹시라도 그의 생사를 다시 확인해주겠나?



아르덴에서 엔조 시포의 생사를 확인하기.



<퀘스트 완료>
엔조 시포가 로봇이었단 말인가? 이럴 수가... 란제루스 녀석 도대체 무슨 짓을 한거지?



개조된 카르텔 병사들


이건 심상치 않은 사태네. 혹시 다른 자도 비슷한 꼴을 당했는지 알아봐야겠네.
혹시 아르덴에서 엔조 시포 말고도 의심 가는 자가 없는가?



결전의 도시 아르덴에서 생체 개조의 흔적을 모아 베릭트에게 가져가기



<퀘스트 완료>
개인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죄다 개조를 당한 건가... 이건 나만 알고 있어서 되는 문제는 아니로군. 젤딘에게 알려야겠어.



아르덴의 비밀


자네가 가지고 온 흔적을 젤딘에게 보여주게. 엔조 시포의 이야기도 해주는 게 좋겠군.
아마 녀석도 의문을 느꼈겠지만 상황이 급하게 돌아가니 다른 것을 우선하고 있을 게야. 그러나 지금은 자네가 밝혀낸 사실이 더 중요한 것 같으이.



젤딘에게 엔조 시포를 비롯한 카르텔 병사들이 개조당했음을 이야기하기



<퀘스트 완료>
일반 병사가 개조를 당한 것도 모자라, 엔조 시포가 인간이 아니라 로봇이라는 말씀입니까? 그렇다면 닐스가 의심스러워 했던 이리가레도 로봇이었을 가능성이 높군요... 어서 멜빈 님께 알려야겠습니다!



카르텔 정보 수집


엔조 시포가 로봇이었다는 소식을 들어 조사해봤어. 이리가레도 의심스러워 같이 조사했는데, 모두 예전에 사망한 모양이야.
이리가레는 실력이 아까워서, 엔조 시포는 카르텔의 정신적 지주였으니 그가 없으면 카르텔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어서 지젤이 꼭두각시를 만들어 세워놓은 거겠지.
지금은 추측할 뿐이지만 엔조 시포 로봇에게서 정보를 얻을 만한 것들을 찾을 수 있을 거야. 그런 것들을 찾으면 나에게 가져와.



엔조 시포의 데이터¹를 모아 멜빈에게 가져가기
¹엔조 시포의 기억이 들어있다. 분석하면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퀘스트 완료>
흐음... 흥미롭군. 분석된 자료를 보면 엔조 시포는 사망한 지 10년 정도 된 것 같아. 
프로그램의 최고 관리자가 란제루스로 되어 있는걸 보면 실질적으로 카르텔을 이끌어 왔던 건 란제루스란 소리군. 모든 흑막은 란제루스였단 말인데...
과연 그가 모든 일을 꾸몄을까? 그리고 지젤은 대체 어디서 이런 기술을 습득한 거지? 의문이 너무 많단 말이야...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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