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설산의 거목

브왕가의 수련장은 들소족과 토끼족 전사들이 등장해 모험가의
    능력을 테스트합니다.
브왕가의 수련장의 보스로는 브왕가가 등장해 스토리와 관련해
    중요한 단서를 제공합니다.
던전 스토리
차가운 만년설산과 반투족은 이방인에 관대하지 않았으나, 모험가들은 어디서부터 꼬인지 모르는 실타래를 풀기 위해 추운 바람을 마주하였다. 20여 년전, 사도 시로코를 자신의 눈으로 담고, 그 저주받은 유언을 들었던 브왕가를 만날 수만 있다면, 대륙을 둘러싼 어두운 그림자의 실체를 알 수 있으리라. 영웅과의 만남. 모험가들은 과연 브왕가의 시험을 통과할 수 있을까.

등장 몬스터 소개
들소족 남전사 - 강한 체력과 물리 공격력을 바탕으로 근접전투에 능한 몬스터입니다.
들소족 여전사 - 강한 체력과 물리 공격력을 바탕으로 근접전투에 능한 몬스터입니다.
토끼족 남전사 - 작은 토템을 들고 있으며 계속해서 일정범위에 영향을 주는 장판을 시전합니다.
토끼족 여전사 - 물리공격보다는 주로 뱀을 소환해서 모험가들을 상대합니다.
취설 - 반투족의 전사 취설이 등장해 여러가지 패턴으로 모험가들을 상대합니다.
호크아이 : 버프와 새를 소환하는 공격을 구사하는 토끼족 남전사 네임드 몬스터 입니다.
얼음장 말라가 : 설산의 거대한 얼음장으로 찍기 공격을 하며, 천근추로 계속해서 위치를 바꾸는 공격을 구사하는 들소족 남전사 네임드
    몬스터입니다.
라리어트 라리 : 강한 회전으로 빠르고 부드러운 공격을 하는 들소족 여전사 네임드 몬스터로 강한 회오리를 소환하는 공격을 하기도 합니다.
메두사 샤샤 : 뱀을 소환하는 토끼족 여전사 네임드 몬스터로 자신만이 소환할 수 있는 특수한 뱀을 소환하며, 석화공격으로 순식간에 큰
    데미지를 주는 공격패턴을 구사합니다.
 
보스 : 반투족 족장 브왕가
둔기를 사용하는 검사로 타격범위가 넓고 강한 공격력을 가진 보스입니다.
 강한 체력과 물리공격력으로 무장해 영웅급의 힘을 보여줄 것입니다.



부탁


너무 그렇지 말고 무슨 일인지 이야기나 한 번 들어보자고, 이 친구 지금까지 찾아왔던 다른 이방인과는 뭔가 다른 기운이 느껴지는데 말야



오르카에게 말을 걸기



<퀘스트 완료>
지금 브왕가 족장을 찾아왔다고 했나? 지금 형님은 이곳에 계시지 않는다. 안됐지만 그냥 돌아가는 것이 좋겠군.



호크아이의 시험


형님한테 이야기할 것이 있으면 나한테 먼저 하게. 나중에 형님이 찾아오시면 말은 전해드리지. ...... 지금 한 말들이 사실인가? 좋다, 일단 자네에게 기회를 주지.
대륙을 둘러싸고 있는 검은 기운에서 우리만이 예외일 수는 없으니. 자네가 만일 우리 반투족의 시험을 통과할 수 있다면, 자네의 말을 사실로 믿고 형님께 내가 직접 전해드리도록 하겠다.
이렇게 하나, 둘씩 찾아오는 모험가의 말을 모두 믿고 전해드릴만큼 나나 형님은 한가로운 사람이 아니니 말이다. 쿠닉족의 용사 호크아이가 가장 먼저 너의 힘을 시험해 볼 것이다.
방심하지 않는 것이 좋을걸. 당장 대륙에서도 적수를 찾기 힘든 강한 전사들이다.



브왕가의 수련장 노멀로드 이상에서 호크아이의 시험을 통과하기(본 퀘스트는 던전 내에서나 완료 후 포기가 불가능합니다)



<퀘스트 완료>
제법이군. 하지만 이걸로 끝났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말라가의 시험


우리 반투족은 자세히 말하면 모두 세부족이 연합해서 만들어진 공동체이지. 자네가 그것조차 모른체 이곳으로 찾아왔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일단 늑대를 숭상하는 볼크족, 토끼를 숭상하는 쿠닉족, 자네가 상대한 호크아이는 쿠닉족의 이름높은 전사이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를 숭상하는 토로스족이 그들이지.
이번에 자네가 상대할 전사는 토로스족의 전사이다.  그 장대한 기골과 눈빛에 제압당하지 말라는 말을 해주고 싶군.
얼음장 말라가라고 하면 이 근방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지.



브왕가의 수련장 노멀로드 이상에서 얼음장 말라가의 시험을 통과하기(본 퀘스트는 던전 내에서나 완료 후 포기가 불가능합니다)



<퀘스트 완료>
호. 예상외인걸. 호크아이에 이어 말라가의 시험을 통과하다니.



라리의 시험


반투족은 남녀를 구분하지 않고 모두 호전적이지. 특히 전투에서 여자라고 얕봤다가는 목숨을 잃어버리는 수가 있어.
특히 들소족 여전사의 힘은, 모험가라고 떠벌리고 다니는 대륙의 어줍잖은 녀석들은 상대도 되지 않을 정도지.
사람의 움직임이 경지를 넘어서게 되면 어떤 일이 발생하는 지 알고 있는가? 이번에 직접 상대하게 되면 알게 될 것이다.
그녀를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마. 차가운 바람에 비명조차 묻혀버릴테니.



브왕가의 수련장 익스퍼트로드 이상에서 라리어트 라리의 시험을 통과하기 (본 퀘스트는 던전 진행중 퀘스트 포기가 불가능합니다.)



<퀘스트 완료>
으음...... 이런건 예상하지도 못했는데......



메두사의 시험


지금까지 생각외로 선전해주었다. 너무 긴 환영인사는 오히려 결례라고 여겨지니 마지막 시험을 치루도록 하지. 처음 상대해본 토끼족의 전사 호크아이를 기억하나?
아직 토끼족의 여전사를 만나보지 못했다는 것도 기억하고 있겠지?  설산에는 뱀이 살지 못한다. 이렇게 추운 곳에선 설인의 가죽을 걸치지 않은 뱀이라면 살아남을 수가 없겠지



브왕가의 수련장 익스퍼트로드 이상에서 메두사의 시험을 통과하기 (본 퀘스트는 던전 진행중 퀘스트 포기가 불가능합니다.)



<퀘스트 완료>
좋다. 인정하지, 너의 말을 들어보도록 하겠다.
잠깐! 이렇게 재미있는 일이 있으면서 왜 나를 빼놓고 있는거야 오르카!



취설의 난입


---------------------------------{구버전}---------------------------------
이게 무슨 짓이냐 취설. 언제 내려온거야? 
몸이 근질근질거려서 말이야, 엣취! 윽... 춥진 않은데 콧물이 떨어질 날이 없으니 이거 원.
그럼 가서 마유주나 한 잔 마시지, 이렇게 보는 것도 오랜만인데.
아니, 그것보다 잠깐 이 모험가에게 할 말이 있어서. 이봐, 모험가라고 불리는 당신. 방금 너의 말을 들어보겠다고 한 말은 내가 취소해주지.
여기까지 와서 나의 시험을 통과하지 않고 브왕가 족장에게 말을 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어불성설이야. 취소, 취소, 취소라고, 엣취!
킁,킁. 어쨌든, 기다리고 있을게. 나 기다리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까 빨리 오지 않으면 그냥 다시 올라가 버릴테야.
...그렇다는군. 알아서 해라. 다녀오면 술이나 한 잔 하지.



브왕가의 수련장 마스터로드 이상에서 취설의 시험을 통과하기



<퀘스트 완료>
너 수련이 너무 부족한 거 아냐? 요즘 계속 놀고 먹기만 한 건 아니겠지?
봐준거야. 콧물을 닦느라고 정신이 팔려서 말이지. 어쨌든 너, 모험가라고 불리는 당신. 통과야, 할 말이 있으면 들어가서 하지.
---------------------------------{개편}---------------------------------
이게 무슨 짓이냐 취설. 부족장의 형벌이 우스운가..? 
화...화내지 마십시오.. 엣취!! 브왕가 족장님께서 잠시 마을로 내려가 손님께 말씀을 전해달라고 하셔서..
형님이 보냈단 말인가..그럼 얼른 용무를 보고 올라가게! 
저..모험가에게 전해주십시오.. 브왕가 족장님께서 기다리고 계신다고.. 엣취!! 하지만 그전에 이 취설을 쓰러뜨려야만 한다고...엣취!!
그나저나.. 너무 추운데 마유주 한잔 줄 수 없습니까...
너의 저주는 스스로 덮어쓴 것... 추위는 안쓰럽지만, 잘못을 뉘우칠때까지는 어림없다. 어서 올라가라!



브왕가의 수련장 마스터로드 이상에서 취설의 시험을 통과하기 (본 퀘스트는 던전 진행중 퀘스트 포기가 불가능합니다.)



<퀘스트 완료>
취설 이녀석.. 그리 쓸모도 없는 토템을 뭐하러 취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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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시험


솔직히 쭉정이같은 모험가들만 보아와서 여기까지 당신이 통과할 줄은 생각도 못했다. 인정하지. 그리고 하나 좋은 소식을 더 알려주자면.
형님께서 직접 너를 만나보겠다고 하셨다. 여기서 만나보신다는 것은 무인의 말이라는 걸 잊지 말도록. 이미 수련장의 깊숙한 곳에서 둔기를 손질하고 계실거다.
---------------------------------{구버전}---------------------------------
서둘러 가보도록. 취설, 너도 가서 다시 한 번 힘 좀 써봐.
---------------------------------{개편}---------------------------------
예의를 갖추고 서둘러 가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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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왕가의 수련장 마스터로드 이상에서 브왕가의 시험을 통과하기



실력이 녹록치 않은 분이로군.
스스로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주시오. 반투족의 족장 브왕가가 상대해 드리겠소.



<퀘스트 완료>
형님, 오랜만에 돌아오셨는데 피곤하지는 않으시오? 
괜찮다. 일단 이 모험가의 말을 들어보는게 우선이겠구나. 무슨 일이기에 이렇게까지 내게 말을 전하고자 하는 것이오.



회색의 검사를 만나러


음... 그런 일이...
이미 오랜 시간이 흐른 일이지만 똑똑히 기억하고 있지. 그 형체없는 존재의 마지막 말을.
'나의 죽음 이후에 한번에 수천의 무기를 쥘 수 있는 자가 나타날 것이다.' 그런 존재에게도 사라질 영혼이 존재했던지 조금씩 속삭이듯 말을 하더군.
그래서 더 많은 말은 듣지 못했어. 그 때 죽어가는 그 옆에 있던 것은 내가 아니었으니. 그렇다고 그 회색의 검사를 지금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내가 가장 최근에 그를 만난 것도 몇 년 전이었지. 핸돈마이어의 달빛주점에서였어. 끝이 보이지 않는 길고 외로운 모험에서 지친 영혼과 몸을 한 잔의 맥주에 담아 날려보내는 듯 보였지.
아마 운이 좋다면 달빛주점에서 그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듣자하니 시간을 지체할 수 없는 일인것 같군요, 형님.
그런듯 하구나. 모험가 당신, 달빛 주점이 어디인 줄은 알고 계시오?



오르카에게 말을 걸기



<퀘스트 완료>
알고 있다는군요.
좋아, 그렇다면 내가 소개장을 써줄테니 이것을 그 회색의 검사에게 전하는 것이 좋겠소.
이 험한 세상을 떠도는 모험가 중에 검을 쓰는 자가 한, 둘이겠으며, 오랜 여행에 찌든 옷의 색이 회색이 아닌 자가 또 얼마나 있겠소. 이 사람이다 싶으면 그에게 물어보시게. 
당신의 이름은 무엇이냐고. 그리고 그가 맞다면 이렇게 대답할 것이오.  '아간조'

대륙을 둘러싼 모든 일들이 사도들의 전이라는 현상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모험가들은, 그 역사의 물줄기를 거슬러 올라가 결국 옛 비명굴에서 사도 시로코와 직접 대면한 적이 있는 영웅들의 존재를 생각해내게 된다. 그리고 도의 달인 시란과 함께 비명굴로 들어가 생존했던 만년설산 반투족의 족장 브왕가를 만나기 위해 만년설산을 향하게 되나, 이방인에게 배타적인 그들의 시험을 통과해야했다. 브왕가의 대련을 마치고 알게된 진실. 알수록 더욱 알 수 없는 시로코의 독백의 조각을 모으기 위해 이제는 회색의 검사, 아간조를 찾아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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