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파른 협곡에 있는 최후의 도시로, 카르텔에 점령당해 여기저기 카르텔의 표식이 새겨져 있습니다.
카르텔의 수장, 새벽의 눈동자 엔조 시포가 보스로 등장하는 던전입니다.
* 일반 몬스터
- 손도끼 무법자: 도끼를 들고 싸움을 일삼는 불한당입니다.
- 괴력 무법자: 주먹질을 하거나 근처의 드럼통을 들어 던지기도 합니다.
- 사슬 폭주족: 사슬을 휘둘러 공격합니다. 오토바이 위에서도 사슬을 휘두릅니다.
- 인간 사냥꾼: 빈틈을 노려 독파이프를 불거나 작은 나이프로 공격합니다.
- 카르텔 암살단: 엔조 시포 수하의 암살자 집단으로 손에 장착한 날카로운 갈퀴로 공격합니다.
* 네임드 몬스터
네임드: 척결의 푀나
엔조 시포 수하에 있는 카르텔 암살단의 리더입니다. 매우 민첩하고 날렵하여, 그 스피드를 이용해서 빠르게 공격해옵니다.
네임드: 노익장 하스
카르텔 결성 당시의 초기 멤버로 화려한 사격술을 자랑하며, 그가 사용하는 총알은 여러 속성을 가졌습니다.
네임드: 밀고자 트레트르
엔조 시포의 수하였으나, 란제루스에게 동조하여 엔조 시포를 감시하고 있습니다. 폭탄과 기계를 다루는 솜씨가 뛰어난 자로, 여러 종류의 폭탄과 로봇을 사용하여 공격합니다.
* 보스 몬스터
보스: 새벽의 눈동자 엔조 시포
카르텔의 수장으로, 모래바람의 베릭트와 함께 무법지대의 전설적인 존재입니다.
자신이 아끼는 머스켓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화려한 몸놀림과 탁월한 판단력으로 강하고 빠르게 공격해옵니다.
결전
이제 모든 병력을 이끌고 아르덴으로 처들어갈 예정입니다. 이번 싸움이 끝나면 카르텔은 더 이상 항전하지 못 할 겁니다. 모험가님도 부디 참전해 주십시오.
아르덴을 클리어하고 젤딘에게 가기
이제 전세는 완전히 저희쪽으로 기울었습니다.
필사의 항전
엔조 시포가 직접 이끌어서 그런지 카르텔의 항전이 매우 거셉니다. 이대로라면 장기전이 될 가능성이 농후해지는군요.
새벽의 눈동자 엔조 시포를 쓰러트린다면 이 모든 싸움이 끝이 날텐데 말이죠. 이 싸움을 끝내기 위해서 베릭트 님이 직접 싸워주신다고 합니다.
준비가 끝나셨는지 베릭트 님에게 물어봐 주시겠어요?
베릭트에게 출전 준비를 마쳤는지 묻기
기다렸나?
구시대의 종말
아르덴에 나의 오랜 친구들이 있다더군.... 젊었을 때는 무법지대를 몰려 다니며 난장을 부리고는 했었는데 말이지. 그때 조직을 키우는 것을 반대 했어야 하는데 란제루스 그놈이 설치는 꼴을 보기싫어서 난 그냥 떠나 버렸다네.
이제 이 지겨운 이야기의 종지부를 찍을 때가 왔구만. 내 손으로 직접 구시대의 종말을 찍을걸세. 아르덴에서 하스 녀석을 본다면 나에게 알려주게나.
모래바람의 베릭트에게 노익장 하스의 위치를 알려주기
<퀘스트 완료>
음... 고맙네. 준비해야겠군.
노익장 하스
자 그럼 하스 녀석에게로 날 안내하게나.
모래바람 베릭트를 노익장 하스에게 인도하기 (이 퀘스트는 혼자서만 진행 가능합니다.)
오랜만이군. 하스
크흐흐.. 모래바람아닌가? 이거 참 오랜만에 보는구만. 이런 누추한 곳에 배신자가 어쩐일이신가?
우리의 시대를 내손으로 끝낼 생각이네.
누구 마음대로 끝낸다는거지? 끝나는건 네놈이다!
잘가게나. 친구여
전설의 끝
엔조 시포는 나와 함께 카르텔을 결성할 때만 해도 눈동자가 빛나는 멋진 사내였다네.... 하지만 지금은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고집세고 욕심많은 늙은이가 되어 버렸어.
그 추한 모습을 더 이상 지켜 볼수 없으이. 내손으로 그 전설을 끝내버릴 생각이네. 아르덴에서 그를 찾으면 나에게 알려주게나.
모래바람의 베릭트에게 새벽의 눈동자 엔조 시포의 위치를 알려주기
이번에는 준비를 단단히 해야겠구만.
새벽의 눈동자 엔조 시포
자 그럼 엔조 시포에게로 날 안내하게나.
모래바람 베릭트를 엔조 시포에게 인도하기 (이 퀘스트는 혼자서만 진행 가능합니다.)
자네 영 늙지를 않는구만.
허허허! 예전에 비하면 솜씨는 많이 녹슬었지. 자네는 어떤가? 베릭트?
쓸데없는 말은 그만 삼키세나. 내가 자네의 전설에 종지부를 찍을걸세.
멍청한 늙은이 같으니... 예나 지금이나 주제파악을 못하는군!
<퀘스트 완료>
시포 자네가 이렇게 맥없이 쓰러지다니....
너무 오랜만에 그를 만나서 그런가? 낯선 느낌이 드는지 모르겠구만.
흐린눈의 엔조 시포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내가 본 엔조 시포는 뭔가 달랐네. 예전의 그 친구가 맞나 싶을 정도로 이상했어.
이 불안감은 뭐지.... 그를 정말로 쓰러트렸나 싶을 정도로 혼란이 오고 있다네. 혹시라도 그의 생사를 다시 확인해주겠나?
아르덴에서 엔조 시포의 생사를 확인하기.
엔조 시포가 로봇이었단 말인가? 이럴수가.... 란제루스 녀석 도대체 무슨 짓을 한거지?
카르텔 정보 수집
엔조 시포가 로봇이었다는 소식은 들었어. 그는 예전에 사망한 모양이야. 카르텔의 정신적 지주인 엔조 시포가 없으면 카르텔을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으니 지젤이 꼭두각시를 만들어 세워 놓은 거겠지.
지금은 추측할 뿐이지만 엔조 시포 로봇에게서 정보를 얻을만 한 것들을 찾을 수 있을거야. 그런 것들을 찾으면 나에게 가져와.
엔조 시포의 데이터¹를 모아 멜빈에게 가져가기(난이도가 높을수록 얻을 확률이 증가합니다.)
¹엔조 시포의 기억이 들어있다. 분석하면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흐음... 흥미롭군. 분석된 자료를 보면 엔조 시포는 사망한지 10년 정도 된 것 같아.
프로그램의 최고 관리자가 란제루스로 되어 있는걸 보면 실질적으로 카르텔을 이끌어 왔던건 란제루스란 소리군. 모든 흑막은 란제루스 였단 말인데....
과연 그가 모든 일을 꾸몄을까? 그리고 지젤은 대체 어디서 이런 기술을 습득한거지? 의문이 너무 많단말이야....
서부 무법지대의 전설적인 인물 엔조 시포가 이미 사망했고 그의 기억만을 이식한 로봇이라는 사실은 크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 모든것을 꾸민 것은 최악의 악당 란제루스였다.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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