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필귀정

자부작족


아직도 그때의 일을 생각하면 부화가 치밀어 올라. 어떻게 몇 년이나 동료로 지내다가 한 번에 배신을 할 수 있는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말이 정말이더라고. 바로 페요 피에르라는 녀석 이야기야. 란제루스의 회유에 넘어가버려서는 우리들을 죽이려고 습격했었지.
그런 쓰레기 같은 녀석이 편안하게 사는 꼴은 더 이상 볼 수 없어. 페요 피에르 녀석에게 본때를 보여줘!



안개 도시 헤이즈 킹스 로드의 모든 맵을 클리어하고 키리에게 가기



혹시 닐스라고 알고있나? 그녀석에게 이리가레가 복수할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해라.



카르텔에 관한 괜찮은 정보를 넘겨줄테니 난 살려주는게 어때? 손해보는 장사는 아닌것 같은데 말이야.



<퀘스트 완료>
제..젠장!! 저주나 받아라!!

나쁜 녀석.. 마지막까지... 뭔가 후련하면서도 씁쓸하네...



불구대천


스나이퍼 이리가레? 분명히 죽었다고 알고 있었는데.... 카르텔 녀석들 죽은 자도 살리는 기술을 가지고 있는건가?
하여튼 그 여자가 닐스에게 복수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무서운 집념이야. 들었어 닐스? 
귀신인가.... 무서운데.
도망칠 거야?
그럴 순 없지. 예전의 내가 아니라는걸 이리가레에게 보여주겠어.



닐스 스나이퍼와 함께 이리가레를 처치하기 (본 퀘스트는 혼자서만 진행이 가능하며, 던전 내에서 포기가 불가능합니다.)



이리가레가 있는 곳으로 안내해줘. 이 지겨운 악연을 끊어내야 겠어.



오랜만이다. 애송이
애송이라니. 예전에 내가 아니란다!
길고 짧은건 대봐야 알겠지! 자 받아라!



<퀘스트 완료>

또... 또 지다니... 으윽!

이리가레는 사이보그로 개조되어 있었다고 해. 카르텔 녀석들 진짜 무섭단 말이야.



와신상담


뼈채 씹어먹어도 시원찮을 원수인 플라틴 놈이 헤이즈에 있다고 해. 녀석 때문에 우리 빌모츠 수비대는 와해되고 몇몇은 행방불명 됐지.
그리고 난 카투와 생사의 결투까지 벌였단 말이야. 그런 녀석의 말을 믿는게 아니었는데.... 정말이지 용서가 안 되는 악당이야! 



안개도시 헤이즈 킹스로드에서 스틱 반 플라틴을 쓰러트리고 키리에게 가기



아... 카르텔이 이런꼴로 망하다니... 내 이상과는 완전 멀어졌군. 아무래도 줄을 잘 못 섰나?
모험가 놈들을 없애고 이곳을 빠져나가야겠어.



<퀘스트 완료>
내 손으로 해치우지 못한 게 아쉽지만.... 정말 잘해주었어!



사필귀정


아르덴 회전에서 패하면서 카르텔에게로 모든 전세가 넘어가버렸지. 그때 우리들끼리 내분만 일어나지 않았더라도 황도가 카르텔에게 점거 당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텐데.... 하지만 이미 지난 일이야.
아르덴을 다시 수복해야 할 때야. 아르덴을 점거하고 있는 카르텔들을 모조리 몰아줬으면 좋겠어.



결전의 도시 아르덴 킹스로드에서 아래의 네임드 몬스터들을 해치우고 키리에게 가기



엔조 시포님은 내가 지킨다...



돌격 대장님의 계획을 방해하는 자들이군. 이제와서는 그것조차 소용없게되었지만...



<퀘스트 완료>
이제 기나긴 전쟁의 끝이 보이는구나.



건곤일척


카르텔을 선동해서 수 많은 선량한 천계인을 전쟁으로 몰아넣은 엔조 시포를 처단해야 해!
카르텔들이라고 해도 이렇게 나쁜 녀석들은 아니었는데 말이지... 이 전쟁으로 수 많은 친구들과 전우들이 목숨을 잃었어. 엔조 시포만은 용서해서는 안돼!
카르텔 수장 엔조 시포를 처단해줘!



결전의 도시 아르덴 킹스로드에서 새벽의 눈동자 엔조 시포를 쓰러트리고 키리에게 가기



내가 살아있는 한 카르텔은 끝나지 않는다네. 어떤가? 이 한 번의 승부로 우리의 운명을 확인해보겠나?



<퀘스트 완료>
전우들아... 이제 눈을 감을 수 있겠니?



카르텔 사령부로...


카르텔들의 마지막 보루인 사령부만 박살 낸다면 카르텔들은 모든 전력을 다 잃게 될거야! 젤딘님이 사령부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다던데... 지금쯤 찾아 내셨을까?



젤딘 슈나이더에게 카르텔 사령부의 위치를 알아보기



<퀘스트 완료>
첩보 부대를 동원해서 사령부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지만 부대원 모두 행방불명 상태입니다. 황도군은 사령부의 위치를 수색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카르텔 사령부의 위치를 파악한 후 모험가님께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25년 전 엔조 시포의 서부 무법지대 정복으로 부터 시작된 '천계 전쟁'은 그 끝을 향해 달리고 있었다. 이 전쟁으로 수 많은 친구와 동료를 잃은 키리는 모험가들에게 카르텔의 척살을 부탁한다.

<NEXT>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엔피시 대사집 - 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