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의 상처

버섯을 부리는 거대개미


다 무너진 헨돈마이어 구경은 잘 했냐? 한 때는 저기에 많은 사람들이 터를 잡고 살았다는 게 믿기지 않지?
지금은 너도 봤다시피 괴물 천지가 되어버렸지. 말하는 개미에, 움직이는 버섯이라니. 상상이 가?
궁금해? 좋아. 내가 특별히 네 궁금증을 풀어주지.
네가 갔던 버섯정원에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포자의 도시 살리프라는 데가 있어. 거기에 가면 말하는 개미 나믈룬족이 있으니까 보고 오라구.
아참. 가는 김에 걔네들한테 시달리고 있는 불쌍한 카루족도 구해주고 오겠어? 카루족은 착한 버섯이니까 괴롭힐 필요는 없고, 감시하고 있는 나믈론족을 쫓아내면 알아서 도망갈 거야.



포자의 도시 살리프에서 나믈룬 투사 10마리를 쓰러뜨리고 노예 펑그라, 카루족을 구출하기



빨리빨리 못 움직이냐! 이 게으른 녀석들!
히이익, 살려주세요...!



마그토늄을 섭취하여 불꽃의 힘이 전이된 나믈룬의 최정예 전사.



<퀘스트 완료>
개미가 버섯을 노예로 삼고 있는 게 참 웃기지 않냐?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곳이 이 시궁창이라는 곳이야.



제국의 간섭


네가 봤을 때 나믈룬족은 어때? 뭐 이상한 점 못 느꼈어?
아, 설마...
어렴풋이 느꼈구나? 그 놈들이 그렇게 왕국을 건설한답시고 사람을 납치하고 버섯을 부리기 시작한 것은 검은 악몽 때문인 것 같아.
실버크라운의 정령들은 원래 순해서 소동이 그 정도로 그쳤지만 이쪽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까지 처들어오고, 난리도 아니라고.
자경단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제국군에 의지를 하는 상황인데... 그놈들, 제대로 일은 하지도 않고 거들먹거리기만 한다구!
이봐, 모험가!
이크. 들은 건가?
네가 요즘 멜트다운 쪽으로 자주 간다고 들었다. 그곳은 제국군이 관할하고 있는 곳이며, 허가 없이 들어가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이후에도 이런 일이 일어나면 당장 감옥으로 처넣을 테니 주의하도록.
기세등등하군... 주민들 불만은 많은 거 같은데... 어?
(구석에서 샤일록이 조용히 부르고 있다. 가보자.)



샤일록을 찾아가기



<퀘스트 완료>
오셨습니까. 보아하니 제국놈들하고 문제가 생기신 것 같더군요. 저는 늙은 고블린이라 도와드리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소문을 듣는 귀 하나는 쓸만합죠.
레지스탕스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제국에 억울한 일을 당한 사람들이 모인 단체인데 그곳에 가면 제국에 대항하여 함께 싸워준다더군요.
굉장히 비밀스럽게 움직이고 있어서 만나기가 어렵다지만 모험 중에 필요한 정보인 것 같아 살짝 알려드리는 겁니다요.



---------------------------------{열풍전}---------------------------------

변이된 생물의 공격 


...그럼 어떻게 할까?
젠장... 알았어. 일단은 다친 녀석들 좀 돌보고 있어.
어, 왔냐? 아니, 별 거 아냐. 카루족을 구하러 간 애들이 엄청 깨지고 돌아와서 그래. 젠장, 실력 있는 애들은 일찌감치 죽어버리고 어린애들만 남아서 인력 부족이라고.
뭐? 네가 도와준다면 믿음직스럽지만... 조심해라. 이곳 놈들은 실버크라운처럼 귀여운 정령들이 아니라고.



아래의 퀘스트 모두 클리어

개미 번식 막기


거기에 가는 김에 말이야. 개미들의 알도 같이 부수고 와줘. 워낙 번식력이 강해서 놔뒀다간 감당이 안되거든.



거대 개미알을 15개 부수고 오기



<퀘스트 완료>
알에서 나온 작은 개미들이 시체를 먹고 커지는 거야. 그렇게 많은 수가 성충으로 변한다면 이 지역은 정말 개미 지옥이 될걸.

귀찮은 개미


귀찮게 구는 개미가 있는 모양이니 그 녀석을 먼저 처치해야 할 거야.
그리고 카루족 말고도 펑그라가 있을 텐데 그 녀석들은 한 때 카루족이랑 비슷한 입장이었지만 지금은 하수인 노릇을 하고 있어. 그 녀석들도 처리해야할 거야.



포자의 도시 살리프에 있는 매드니스 앤트와 감염된 펑그라를 처치하기



<퀘스트 완료>
눈엣가시였는데 잘 됐군. 좋아.



<퀘스트 완료>
고맙다. 네가 도와준 만큼 다친 애들이 쉴 수 있게 됐어.
아차, 네가 없는 동안 또 그 제국 여자가 시끄럽게 떽떽거리길래 대충 거짓말을 해뒀어. 묻거든 너는 멜트다운으로 간 적이 없다고 말해.
---------------------------------{열풍후}---------------------------------

개미 번식 막기


...그럼 어떻게 할까?
젠장... 알았어. 일단은 다친 녀석들 좀 돌보고 있어.
어, 왔냐? 아니, 별 거 아냐. 카루족을 구하러 간 애들이 엄청 깨지고 돌아와서 그래. 젠장, 실력 있는 애들은 일찌감치 죽어버리고 어린애들만 남아서 인력 부족이라고.
뭐? 네가 도와준다면 믿음직스럽지만... 조심해라. 이곳 놈들은 실버크라운처럼 귀여운 정령들이 아니라고.
우선 눈에 눈 이에는 이라고 녀석들의 알을 부시고 와줘 녀석들이 더이상 늘어나면 골치가 아프니까 말야



거대 개미알을 10개 부수고 오기



<퀘스트 완료>
고맙다. 네가 도와준 만큼 다친 애들이 쉴 수 있게 됐어.
아차, 네가 없는 동안 또 그 제국 여자가 시끄럽게 떽떽거리길래 대충 거짓말을 해뒀어. 묻거든 너는 멜트다운으로 간 적이 없다고 말해.



귀찮은 개미


우리 애들 말로는 개미 중에 귀찮게 구는 개미가 있는 모양이야 그 녀석을 먼저 처치해야 할 것 같아.
그리고 카루족 말고도 펑그라가 있을 텐데 그 녀석들은 한 때 카루족이랑 비슷한 입장이었지만 지금은 하수인 노릇을 하고 있어. 그 녀석들도 처리해야할 거야.



포자의 도시 살리프에 있는 매드니스 앤트와 감염된 펑그라를 처치하기



일부 나믈룬 투사들은 포자에 감염되어 미쳐버리기도 한다.
이들은 대부분 살처분 되거나 버려진다.



<퀘스트 완료>
눈엣가시였는데 잘 됐군. 좋아.
--------------------------{시나리오 던전 개편후}-------------------------

변이된 생물의 공격


...그럼 어떻게 할까?
젠장... 알았어. 일단은 다친 녀석들 좀 돌보고 있어.
어, 왔냐? 아니, 별 거 아냐. 카루족을 구하러 간 애들이 엄청 깨지고 돌아와서 그래. 젠장, 실력 있는 애들은 일찌감치 죽어버리고 어린애들만 남아서 인력 부족이라고.
뭐? 네가 도와준다면 믿음직스럽지만... 조심해라. 이곳 놈들은 실버크라운처럼 귀여운 정령들이 아니라고.



포자의 도시 살리프에 있는 매드니스 앤트와 감염된 펑그라를 처치하기



<퀘스트 완료>
고맙다. 네가 도와준 만큼 다친 애들이 쉴 수 있게 됐어.
아차, 네가 없는 동안 또 그 제국 여자가 시끄럽게 떽떽거리길래 대충 거짓말을 해뒀어. 묻거든 너는 멜트다운으로 간 적이 없다고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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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집을 파괴하라


살리프가 왜 포자의 도시가 됐냐고? 그게 개미놈들이 좋아하는 식량이라 그래. 개미 주제에 노예 경작이라니, 건방지기 짝이 없지.
하긴, 나믈룬이라는 이름도 스스로 붙인 거였지? '정복자'라는 뜻이라나 뭐라나... 여튼 재수없는 놈들이야.
수도 엄청나게 불어나. 바깥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니까? 지하에서 살면서 동족의 위험은 귀신같이 알아내지.
살리프에 가거든 개미집을 먼저 파괴해놔. 그래야 싸우기 좀 편할 거야. 싸우는데 정신팔려서 둘러싸여 있으면 곤란하잖아?



포자의 도시 살리프에서 개미집을 파괴하기



<퀘스트 완료>
끊임없이 나오지? 노예를 시켜 키운 버섯을 먹고 수를 늘린 개미들은 마을까지 와서 사람들을 납치해.
노예로 쓰냐고? 아니, 잡아먹어. 아무래도 인간이 버섯보다 영양이 많은가봐.
그래서 계속 싸우는 거야. 살기 위해서. 떠날 수도 있겠지만 다른 데 가봤자 시궁창 출신은 사람 취급도 제대로 못 받으니까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발버둥치는 거야.
쳇, 뒷골목에서 싸움이나 하던 내가 마을의 지킴이 노릇이라니. 멋있게 살던 시절은 다 끝났구만~



퀸 나믈룬 메리나


제국군은 왜 주민들이 공격받고 있는데도 가만히 있는 거죠?
여기에 온 건 보여주기용이니까 힘을 쏟지 않는 거지. 우리가 죽을 힘을 다해서 몬스터들을 쫓아내면 거기가 지네들의 새로운 순찰 구역이 돼. 정말 짜증난다니까?
그래도 지금은 나은 편이야. 하츠라는 덩치 큰 녀석이 온 뒤에는 그래도 도와주려는 시늉이라도 하고 있으니까. 순찰 구역 안이라면 확실히 경비하고 있고. 뭐, 제국 이야기는 이걸로 됐고.
급하게 보고가 하나 들어왔어. 여왕개미가 살리프에 알을 낳으러 나왔다는 이야기야. 세력이 약해졌으니까 빨리 늘리려는 거겠지.
개미의 번식을 막을 절호의 찬스야. 여왕을 찾아서 죽여버려.



포자의 도시 살리프에 가서 퀸 나믈룬 메리나를 쓰러뜨리기



내 사랑스러운 자식들을 죽이고, 왕국 건설을 방해하는 놈이 네놈이냐?
내 자식의 원수! 갈갈이 찢어 먹이로 삼아, 이 땅을 나의 자식들의 땅이 되게 하리라!
내 아이들의 먹잇감이 들어왔구나!!
천천히 먹어치워주마

모든 나믈룬의 어머니.



<퀘스트 완료>
...작다는 이유로 무참히 짓밟히던 우리가... 복수를 하고자 하는데... 다시 짓밟히다니...
깊고 어두운 꿈속에서 보았던 왕국이 여기서... 꺾이는 것인가...

괴물이 억울하다고 했다고? 흥, 이쪽도 엄청 잡아먹혔다고! 어디서 혼자 불쌍한 척을 하는 건지...
그래도 예전에는 인간을 무서워하던 기억이 있어서 얌전했는데. 검은 악몽에 뒤집히고 나더니 그렇게 포악하게 되어버렸지.
그래. 젠장맞을 그 악몽덩어리는 도대체 어디서 흘러온 거야?

대전이로 인하여 고향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변이된 몬스터로 인하여 고통을 겪고 있었다. 제국은 나라를 잃은 시궁창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병사들을 보내었지만 임무에 그다지 열성적인 것 같지 않다. 어쩔 수 없이 주민들 스스로 살 방법을 강구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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