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악몽의 피해

검은 악몽의 피해는 점점 커지고


검은 악몽의 피해가 정말로 심각하네... 가만히 놔뒀다간 이 땅이 전부 피로 뒤덮이게 될 것 같은데...
그것만이 아니야. 땅까지 썩히고 있어.
땅을요?
저기 너머에 땅까지 시꺼먼 곳이 있어. 옛날엔 이 주변에서 제일 괜찮은 곳이었는데 검은 악몽이 심하게 퍼지면서 건물이고 나무고 다 썩어버렸지.
(검은 악몽... 어디를 가도 벗어날 수 없다면 이 기회에 확실하게 검은 악몽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게 좋겠지...)
그곳이 어디죠? 가서 보고 싶군요.
특이한 녀석이네. 진짜 아무 것도 없다구?
간판 같은 것도 없어서 찾아가기 힘들 거야. 난 잘 모르니까 가다가 다른 녀석한테 물어봐. 옛 지명은 버려졌고 지금은 '썩은 곳'이라고 부르고 있어.



썩은 곳을 클리어하기



욱, 냄새... 이 근방에 떠돌고 있던 악취는 여기가 근원지였나...
하지만 그만큼 검은 악몽의 흔적이 가장 강하게 남아있을 거야... 좀 참아봐야겠다.

전이의 영향으로 집게발 하나가 거대하게 발달된 전갈 .



<퀘스트 완료>
야... 너 좀 씻고와라. 여자애들이 기겁하고 도망가잖냐. 나라서 인사해주는 거다 정말.



썩은 곳의 독기


거긴 원래 생물이라곤 아무 것도 없었어. 그런데 최근엔 세력 다툼에서 쫓겨난 놈들이 거기로 모여든 모양이더라.
그렇지 않아도 제어불능인 놈들이 그곳에 살면서 지독한 독기를 품으며 지내고 있겠지. 거기를 조사할 생각이라면 독에 대해서는 대비를 해두는 게 좋을 거다.
녀석들의 독을 모아오면 얼추 연금술사 흉내는 내줄 수 있어. 이래 봬도 내가 머리가 좀 좋거든.



썩은 곳에 있는 몬스터의 독을 모아 알베르트에게 가져다 주기 (진득한 독액 15개 모아오기. 포이즌 스팅거, 매드니스 앤트, 블랙모스에게서 얻을 수 있음)



<퀘스트 완료>
(알베르트는 코를 꽉 막은 채 토할 것 같다는 얼굴을 하고 있다.)도아... 나능 애독제를 망드러 올 데니까 너능 형소보다 더 박박 씨꼬와...



---------------------------------{열풍전}---------------------------------

썩은 곳 탐색


독에 대한 대비도 준비되었고, 그 다음은 조사를 제대로 할 차례인가?
멜트다운의 대부분이 검은 악몽에 당한 녀석들이지만, 나는 썩은 곳에 있는 놈들을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검은 악몽에 의해 땅까지 썩었다는 얘기는 여기 외에는 들은 적이 없거든. 그만큼 농도가 진하다면, 아직까지도 분명 그 영향이 남아있을 거야.



아래의 퀘스트모두 클리어

샘플 수집


검은 악몽에 한 번 당한 녀석들과, 지속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녀석들을 비교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아.
그러니까 네가 가서 샘플 좀 모아와줘. 왜 내가 안 가냐고? 내가 좀 예민한 남자라서... 가기도 전에 죽거든... 자자, 다름아닌 내가 도와주고 있는데 그런 얼굴하지 말라구.



피카랄 웜의 역겨운 초록색 점액을 모아오기



<퀘스트 완료>
흠. 샘플은 이 정도면 충분할 거 같다. 오랜만에 실험 좀 해봐야겠는걸?
아아, 이렇게 잘 생긴 내가 싸움도 잘하고 머리도 좋으면 세상 남자들이 불쌍해서 안되는데~.

유용한 도구


샤일록을 도와주었다는 모험가가 당신이었군요. 고마워요. 혼자서 멜트다운 지역으로 들어갔다고 들었을 땐 어찌나 놀랐는지...
답례로 모험에서 쓰기 좋은 도구를 만들어드리려고 했는데... 이를 어쩌지. 재료가 다 떨어져버렸어요.
변이된 겔마르의 가시뿔을 가지고 와주겠어요? 그걸로 꼭 유용한 물건을 만들어 드릴게요.



변이된 겔마르의 가시뿔을 가지고 오기



<퀘스트 완료>
도구는 쓰기 나름. 어떻게 써야하는지 잘 생각하고 적절하게 쓰도록 하세요.



<퀘스트 완료>
오, 이번엔 미리 씻고왔냐? 잘했어.



블랙모스의 공격


그런데 네 얘기를 듣다보니 좀 이상하다? 거기에 그렇게 전갈이 많았나?
킹첼라라는 놈이 그곳으로 간 건 알고 있는데 그 녀석이 썩은 곳의 다른 몬스터들을 누르고 그렇게 세력을 확장할 힘은 없었을 텐데... 설마?
너 거기에서 거대한 전갈 못 봤냐? 아니, 그냥 거대한게 아니라 무지막지하게 거대한 전갈! 아무래도 그곳에 블랙모스가 숨어들어간 것 같아.
전갈놈들은 나믈룬보다 번식력은 약하지만 독을 쓰는 놈들이 많기 때문에 배로 위험해. 썩은 곳을 찾아보고, 놈을 발견하면 바로 제거해줘.
땅 속에 숨어드는 게 특기니까 발밑을 조심하고. 밖으로 나오게 하려면 커다란 금속 같은 걸 땅땅 쳐서 진동을 퍼뜨리면 튀어나올 거야.
---------------------------------{열풍후}---------------------------------

샘플 수집


독에 대한 대비도 준비되었고, 그 다음은 조사를 제대로 할 차례인가?
멜트다운의 대부분이 검은 악몽에 당한 녀석들이지만, 나는 썩은 곳에 있는 놈들을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검은 악몽에 의해 땅까지 썩었다는 얘기는 여기 외에는 들은 적이 없거든. 그만큼 농도가 진하다면, 아직까지도 분명 그 영향이 남아있을 거야.
검은 악몽에 한번 당한 녀석들과, 지속적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녀석들을 비교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아.
그러니까 네가 가서 샘플 좀 모아와줘. 왜 내가 안 가냐고? 내가 좀 예민한 남자라서... 가기도 전에 죽거든... 자자, 다름아닌 내가 도와주고 있는데 그런 얼굴하지 말라구.



피카랄 웜의 역겨운 초록색 점액을 모아오기



이 피카랄 웜은 검은 악몽에 의해 변이되었다.



<퀘스트 완료>
흠. 샘플은 이 정도면 충분할 거 같다. 오랜만에 실험 좀 해봐야겠는걸?
아아, 이렇게 잘 생긴 내가 싸움도 잘하고 머리도 좋으면 세상 남자들이 불쌍해서 안되는데~.
아, 수고했어 주점이라도 가서 목이라도 축이는 것도 나쁘진 않을거야



조금 더 샘플이 필요해


어서오세요. 마침 샤일록을 도와주었다는 모험가가 당신이었다는 얘길 들은 참이였어요. 고마워요. 혼자서 멜트다운 지역으로 들어갔다고 들었을 땐 어찌나 놀랐는지...
어떻게 답례를 해드려야 할지..
이봐! 이봐! 여기 있어? 아! 여기 있었네
무슨 일인가요 알베르트?
아아. 아무래도 구해온 샘플로는 검은 악몽에 대한 조사가 조금 힘들겠어
그래서 말인데 변이된 녀석들 중에 그 변이의 증상이 심한 녀석을 찾아서 그 샘플을 좀 구해와줘 알았지?
이봐요. 알베르트 내말은 무시하는 건가요?
아! 슈시아 미안 미안 인사가 늦었네 헤헤...?? 뭐하고 있어 어서가지 않고?



변이된 겔마르의 가시뿔을 가지고 오기



<퀘스트 완료>
오, 왔구만 왔어 뭐야? 왜 그렇게 의심스러운 눈빛이야?
내가 뭐 골탕이나 먹이려고 이러는 줄 아는 거야?



블랙모스의 공격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좀 이상하다? 거기에 그렇게 전갈이 많았나?
킹첼라라는 놈이 그곳으로 간 건 알고 있는데 그 녀석이 썩은 곳의 다른 몬스터들을 누르고 그렇게 세력을 확장할 힘은 없었을 텐데... 설마?
너 거기에서 거대한 전갈 못 봤냐? 아니, 그냥 거대한게 아니라 무지막지하게 거대한 전갈! 아무래도 그곳에 블랙모스가 숨어들어간 것 같아.
전갈놈들은 나믈룬보다 번식력은 약하지만 독을 쓰는 놈들이 많기 때문에 배로 위험해. 썩은 곳을 찾아보고, 놈을 발견하면 바로 제거해줘.
땅 속에 숨어드는 게 특기니까 발밑을 조심하고. 밖으로 나오게 하려면 커다란 금속 같은 걸 땅땅 쳐서 진동을 퍼뜨리면 튀어나올 거야.
--------------------------{시나리오 던전 개편후}-------------------------

블랙모스의 공격


독에 대한 대비도 준비되었고, 그 다음은 조사를 제대로 할 차례인가?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좀 이상하다? 거기에 그렇게 전갈이 많았나?
킹첼라라는 놈이 그곳으로 간 건 알고 있는데 그 녀석이 썩은 곳의 다른 몬스터들을 누르고 그렇게 세력을 확장할 힘은 없었을 텐데... 설마?
너 거기에서 거대한 전갈 못 봤냐? 아니, 그냥 거대한게 아니라 무지막지하게 거대한 전갈! 아무래도 그곳에 블랙모스가 숨어들어간 것 같아.
전갈놈들은 나믈룬보다 번식력은 약하지만 독을 쓰는 놈들이 많기 때문에 배로 위험해. 썩은 곳을 찾아보고, 놈을 발견하면 바로 제거해줘.
땅 속에 숨어드는 게 특기니까 발밑을 조심하고. 밖으로 나오게 하려면 커다란 금속 같은 걸 땅땅 쳐서 진동을 퍼뜨리면 튀어나올 거야.
--------------------------------------------------------------------------



썩은 곳에서 블랙모스를 쓰러뜨려 전갈의 번식을 막기



이렇게 거대한 전갈이라니... 주위에 뼈가 흩어진 걸 봐선 사람을 한두 명 잡아먹은 것 같지 않은데?
크크크 나의 독맛을 보고싶구나!!!

블랙모스는 검은 악몽에 노출된 이후에 인간을 탐식해 왔다.
이 잔인한 행위가 그녀를 강하게 한다.



<퀘스트 완료>
어린아이의 뼈도 보여... 이런 괴물을 만든 게 검은 악몽이라는 건가...

정말 있었구만. 휴우. 네 덕분에 다행히...
알베르트...?
우왁!
블랙모스가 썩은 곳에 있었다니 그게 무슨 소리야! 그곳은 네가 감시하는 구역이었잖아!
아니 난 너무 코가 예민해서...
생각해봐, 나처럼 멋있는 남자가 썩은 내 풀풀 풍기면서 돌아다니는 건 인재 손실, 보물 파손, 세상 멸망이라고!
...왠지 잘 알고 있더라니... 브리즈, 제 몫까지 때려줘요.



제국군에 들키다


---------------------------------{열풍전}---------------------------------
여, 잘 지냈냐? 네가 전에 갖고 온 샘플은 이곳 장비로는 확실한 반응을 보기 힘들어서 언더풋으로 보내놨어.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결과가 나오면 알려줄게...... 어? 기사 아가씨가 너한테 할 말이 있는 것 같은데?
--------------------------{시나리오 던전 개편후}-------------------------
네가 전에 갖고 온 샘플은 이곳 장비로는 확실한 반응을 보기 힘들어서 언더풋으로 보내놨어.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결과가 나오면 알려줄게...... 어? 기사 아가씨가 너한테 할 말이 있는 것 같은데?
--------------------------------------------------------------------------
모험가! 무기를 버리고 양손을 올려라!
내가 전에 분명 멜트다운 지역에 들어가지 말라고 경고했는데 무시하고 출입하는 모습을 본 사람이 있다. 순순히 지시에 따라라! 얌전히만 있는다면 수감 기간이 짧아질 수도 있으니 잘 생각해!
나를 감옥에 가두겠다고? 웃기지 마!
이곳이 제국의 관리하에 있든 없든, 나는 제국인이 아니니까 명령에 따를 이유는 없어! 게다가 너희 대신에 사람을 죽이는 몬스터를 막고 있었어! 들어가지 말라고 할 거면 애초에 잘 경비를 서란 말이야!
뭣... 지금 감히 제국군을 모욕할 셈이냐?
좋아, 무기를 들어라! 모험을 하면서 겁도 없어진 것 같은데, 네 시건방진 버릇을 단번에 고쳐주지!
이건 또 무슨 소란이냐. 레니 블레인스콕.
앗, 부단장님!
좋아. 모험가! 따라와라. 제국의 기사인 내가 아무 데서나 결투를 할 수는 없지. 부단장님 앞에서 정식으로 진행하겠다.
이거 일이 엄청 커졌는걸...



하츠 폰 크루거에게 가기



<퀘스트 완료>
왜 이렇게 시끄럽나 했더니 별것도 아닌 것 갖고 언성을 높이지 마라. 그러고도 네놈이 나의 부하냐.
으... 죄, 죄송합니다, 부단장님!
(패리스가 이 녀석은 다른 제국 기사보다 낫다고 했지... 조금 말이 통하는 상대인 것 같네...)
저놈이 네놈 말을 무시한 이유는 단 하나, 네놈이 약해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니 네 말을 듣게하고 싶으면 힘으로 억눌러라.
넷! 저의 결투를 꼭 지켜봐주십시오!
(...아냐. 이 사람도 그다지 말이 통하는 사람은 아닌 것 같아...)



결투


흥, 조무래기들의 싸움 따위 시간 낭비일 뿐이지만... 뭐어. 이것도 여흥이다. 어울려주지.
긴 말 할 필요 없다. 싸워라. 그리고 패배자는 얌전히 떠나는 거다.
---------------------------------{열풍전}---------------------------------
단...
비겁한 수를 써서 흥을 깨뜨렸다간 내 손에 죽을 것이다.
--------------------------------------------------------------------------
(...어쩔 수 없다. 이렇게 된 거, 실력으로 레니를 눌러서 큰 소리 못 치게 해야겠다.)



썩은 곳으로 가서 제국기사 레니와 싸워 이기기



내 결투에 응하다니, 차라리 도망가는 것이 나았을 것을... 그 용기는 가상하게 쳐주지. 하지만 여기까지다.
나불나불 시끄럽다!
넷!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퀘스트 완료>
승부가 났군.
우우... 이건 말도 안돼... 너, 설마 비겁한 술수를...
---------------------------------{열풍전}---------------------------------
닥쳐라. 내가 참관한 결투였다. 감히 네녀석이 나의 눈을 의심하겠다는 거냐?
---------------------------------{열풍후}---------------------------------
닥쳐라. 네놈이 먼저 벌인 일이다. 이제 와서 억울하다고 징징거릴 거냐?
--------------------------------------------------------------------------
아,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그런 뜻은...
흥. 네놈, 모험가. 이름이 무엇이냐.
......[닉네임].
웃기는 이름이로군. 하지만 제법이다. 약해빠졌다곤 해도 나의 부하를 쓰러뜨릴 정도일 줄이야.
...큭...(얼굴이 빨개진 채 레니가 자리를 피해버렸다.)
그러나 네놈 정도 실력의 조무래기는 진흙탕에 얼마든지 있지. 거기에서 뛰쳐나올 수 있을지는... 뭐, 열심히 발버둥 쳐봐라.
...그럼, 이제?
네놈이 어디를 가든 상관하지 않겠다. 이만 꺼져라.

검은 악몽은 사람과 몬스터들에 영향을 끼치는 것만이 아니라 땅의 정기마저 흡수하고 있었다. 그렇지 않아도 대전이로 인해 버려진 곳은 고약한 악취를 뿜는 썩은 곳이 되어 더더욱 다가가기가 힘들어졌다. 그러나 그곳에 모인 전갈들은 바깥으로 나와 사람을 잡아먹으며 점점 힘을 키우고 있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엔피시 대사집 - 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