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텔 장비 운반 열차시간
모험가님, 혹시 카르텔이 탄 열차를 보지 못하셨습니까?
카르텔의 잔당들이 해상열차를 이용해 남은 장비들을 몰래 서부 무법지대로 옮기고 있다고 합니다.
원래 서부 무법지대는 해상열차가 연결되어 있지 않았지만, 카르텔이 열차를 점거하고 있는 동안, 무법지대까지 선로를 연결시킨 모양이더군요.
하지만, 대체 어느 시간대에 장비들을 운반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가 없습니다.
흠... 그 박쥐 같은 베른 보네거트를 구슬리는 수밖에 없겠습니다만...
베른 보네거트에게서 카르텔 장비를 운반하는 열차 시간을 알아내기
<퀘스트 완료>
호오, 제게 또 물어볼게 있으쇼?
세상에 공짜가 어딨어?
<퀘스트 완료>
우왓...!! 이것이 아랫세계의 보물입니까. 대... 대단합니다요!!
열차 내부 확인
좋수!! 거래하겠습니다요.
카르텔이 장비를 운송하는 시간을 알려드릴 테지만, 절대!!
절대!!! 제가 이야기했다고 어디다 이야기하시면 안됩니다?
서부선 탈환에서 운반되고 있는 GT9600 파괴하기
인어 특유의 매력으로 적들을 매혹시킨다.
<퀘스트 완료>
GT9600이 운반되고 있다고 하셨습니까?
흠. 모험가님이 보네거트에게서 얻어내신 정보는 진짜인 것 같군요.
운송 중인 장비 파괴
성공하셨습니까...?
쓸 만한 부품
많이도 모아주셨군요...!!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이제 황도군도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 아르덴으로 갈 준비를 서두르겠습니다.
거북이
허이구... 이제 거북이가 불쌍해질 지경이네...
아, 아닙니다요!
최상급 강철 비늘
흠... 복수는 복수지만, 그렇다고 그 가운데 돈 되는 것들을 모른 척 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요? 헤헤.
변이된 바다 생물의 비늘 중 어떤 것은 강도가 그 어떤 쇠보다 세다고 합지요.
그 비늘 좀 구하시면, 다 가지지 마시고 제게도 좀 파슈.
다 이런 게 상도 아니겠수? 독과점은 비매너입죠~ 헤헤.
좋아요. 그럼 대가는 정보로 받겠어요.
정보? 뭐든지 말만 하슈!
...황녀? 검은 악몽? 사도? 아이구, 참 살벌한 것만 알고 싶어하는구만. 모험가들은 다 그러시우?
끄응... 그런 건 내 흥밋거리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좋수, 알아보겠수! 그 대신 값은 톡톡히 치를 거요.
서부선 탈환에서 네임드와 보스에게서 최상급 강철 비늘¹을 구해오기
¹이건 그냥 강철판인데..?
<퀘스트 완료>
젊은 군인
멈춰라. 왜 따라오는 거지? 신원과 목적을 밝혀라.
저는 겐트에서 젤딘 슈나이더 대장님과 함께 싸웠던 모험가입니다. 의심스러우면 연락을...
...들은 바는 있습니다.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일단 그 말을 믿겠습니다. 왜 저를 따라오시는 겁니까?
혹시 사도에 대해서 아시는 바가 있나요?
.사도에 대한 정보는 규정상 외부인에게 공개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돌아가십시오.
(베른 아저씨...)...그러고 싶은데 출발해버렸군요...
어쩔 수 없군요. 함장실을 공격할 테니 열차가 멈추면 내리도록 하십시오.
안톤의 영향을 받은 후 온몸이 불꽃으로 덮혀 더 이상 수영을 할 수 없는 해적.
<퀘스트 완료>
아아 오셨구만요, 대령님! 해적 함장을 해치우신 겁니까요? 역시 대단하시구만요!
......
칫, 어린 것이 귀염성은 하나도 없다니까. 에이, 퉷퉷.
베른 보네거트 씨.
어이쿠, 깜짝이야! 왜, 왜 그러십니까요 나리?
공무 수행 중인 군인의 정보를 함부로 누설하지 마십시오. 이번은 구두 경고로 끝나지만 반복될 경우엔 처벌이 뒤따를 것입니다.
아, 알겠습니다요! 알아듣고 말고요.
...허참. 진땀 뺐네. 모험가 나리 때문에 이게 뭔 꼴입니까요?
...뭐?
보티첼리의 지령
워워, 저한테 화를 내봤자 열차를 타지 못하게 될 뿐입니다요. 그래도 좋으쇼?
자자 잘 들어봐요. 저 꼬맹이가 나리께 알려줄 거라고 멋대로 생각했던 건 사과하겠소. 하지만 황녀님의 정보에 대해선 어쩌면 알아낼 수도 있으니 진정하란 말이요.
이건 꼬맹이 대장이 처리하라며 주고 간 지령서요. 보아하니 보티첼리가 강철비늘 해적단에게 내린 지령서란 말이요.
이걸 잘 이용하면 어떻게든 모험가 나리가 원하는 정보를 캐낼 수도 있으니 조금만 기다려봐요.
믿기지 않는다고? 이리와서 내용을 함 보슈. 내부의 배신자를 찾는 자에게 큰 보상을 내린다고 적혀있지? 그러니까 그 배신자를 찾을 수만 있다면 짭짤한 보상을 기대할 수도 있지 않겠소? 예를 들면 필요한 정보라든가...
하지만... 강철비늘 해적단에게만 내려진 지령이라 인간인 나리가 배신자를 잡아봐야 보상을 줄 것 같지는 않수. 이를 어찌하면 좋을까...
아, 그래. 겐트의 세븐 샤즈인가 뭐시긴가 하는 과학자라면 해결책이 있을 거유. 스, 스, 스캔로봇...이던가? 하여간 그것만 있으면 강철비늘 해적단으로 위장하는 건 쉬울 거요!
어서 그 스캔로봇을 빌려오슈! 이름이 뭐였더라... 멜빈...이었나?
멜빈에게 스캔로봇 SC-13을 대여해 오기
<퀘스트 완료>
연구에 방해되니 물러나있어!
어... 어이! 그 로봇에 손 대지 않는 게 좋을 거야!! 손 대지 말라니깐?
미니 스캔로봇
아따, 진짜로 가지고 오셨수? 재주도 좋네!
마사치오를 스캔하라!
아, 베른 아저씨에게 들은 대로 마사치오를 스캔해 오셨군요! 조금만 기다리시면 제가 마사치오 인형 옷을 만들어 드릴게요!
배신자를 찾자!!
마사치오 님?! 설마 내가 해적단의 정보를 말한 걸 눈치채고?!
으힉!! 제발 보티첼리 님에게는 알리지 말아주세요!! 술 기운에 조금 말한 것뿐인데...
보티첼리가 과연 속아줄까?
마사치오? 너... 너!! 너!!!!
오늘따라 잘생겨 보이는군! 그건 그렇고 무슨 일인가?
어마어마한 보상
그 입 싼 녀석이 범인이었군!
역시 넌 내 최측근이다!! 앞으로도 그런 배신자를 찾아낸다면 언제든지 척살하도록!
자!! 여기 미끈미끈 부드러운 스페셜 문어를 주마! 특별히 너만 주는 거니깐 소문내지 말도록.
--------------------------{시나리오 던전 개편전}-------------------------
...뭐? 겐트 황녀의 행방? 갑자기 그런 걸 묻다니... 수상한걸? 어디에 정보를 팔려고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중요한 사실을 너라고 해서 쉽게 알려줄 수는 없다. 돌아가!
보상은 어떤 거였나요?
적당한 배분
이 정도면 충분하죠?
히히히~ 땡 잡았다.
해적단이 알고 있다?
해적단이 황녀님의 행방을 알고 있단 말이유?
흐음... 그럼 저번에 쉬쉬하면서 왔던 게 그거였나... 하도 호들갑을 떨길래 물어봤더니 더 물어보면 죽일 기세여서 암말 못했던 적이 있거든.
하지만 확실치는 않아요! 확실히 황녀님이라는 걸 알았으면 내가 얘기를 했지. 너무 서두르지 않는 게 좋지 않겠수?
<NEXT>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