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도시 헤이즈

뱅거스마일
 공격 속도는 느리지만 강력한 한 방을 자랑하는 레인저
 결전의 도시 아르덴, 안개도시 헤이즈에 등장한다.



황녀의 행방


거 얼굴을 보아하니 아직도 보티첼리가 한 말을 신경 쓰고 있으신가보구만?
그런 우중충한 얼굴 하고다니지 말고 그냥 직접 확인해 보는 게 좋지 않겠소?
전에처럼 변장하고 들어가면 문제 없을 것 같은데.



함장실의 보티첼리에게 가기



뭐.. 뭐냐? 나랑 똑같이 생긴 이 미남은??



크윽.. 정말... 아무리.. 봐.... 도...  잘생겼군...



<퀘스트 완료>
음... 또 너냐? 그건 그렇고 요즘 어디서 관리 받는 건가? 요즘 들어 인물이 나는구만.



마를렌에게 보고하기


겐트 황녀의 행방을 알려달라고? 전에도 묻더니 정말 의심스럽군... 
정보를 알고 싶으면 좀더 나에게 신뢰를 보여봐. 그 전에는 알려줄 수 없다.



마를렌에게 보티첼리의 말을 전하기



<퀘스트 완료>
--------------------------{시나리오 던전 개편전}-------------------------
강철 비늘 해적단이 황녀님의 행방을 알고 있단 말인가요? 그렇다면 어떤 수를 써서라도 그들의 신뢰를 얻고 황녀님의 행방을 알아내야 해요!



해적에게 신뢰를 얻는 법


해적단이 요구하는 신뢰라는 건 분명히 골드일 겁니다. 어느 정도의 골드를 요구하는지 모르겠지만 원하는 대로 지급하세요.
그 금액은 저희 황녀의 정원이 전액 부담하겠습니다.



함장실의 보티첼리에게 가기



<퀘스트 완료>
그래... 나에게 줄 신뢰는 준비되었나?



돈으로 신뢰를 사다


요즘에 특히나 수상해 보였으니 100만 골드면 모든 걸 잊고 너를 신뢰하기로 하지.
나의 전폭적인 신뢰를 얻는 것치고는 그렇게 많은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자! 어서 나에게 신뢰를 보여다오.



함장실의 보티첼리에게 100만 골드를 내고 신뢰를 사기



<퀘스트 완료>
좋아! 좋아! 뭐를 알고 싶은 건가? 아~ 황녀의 행방이라고 했지??



황녀는 서부 무법지대에…


우리가 카르텔에 처음 가담했을 때였지. 분명 어떤 '귀부인'을 서부 무법지대로 호송했었거든....
그 때는 별 생각 없이 열차만 운행했었는데 카르텔의 높으신 분들이 직접 행차해서 호송한 걸 보면 굉장히 귀중한 인물이었던 것 같단 말이야.
아무래도 그 때 귀부인이 황녀가 아닐까 하는데... 우리는 헤이즈 역까지 운행만 했으니 그 뒤로는 어디로 데려갔는지 모르지.



마를렌에게 황녀의 행방을 전하기



<퀘스트 완료>
아주 중요한 정보군요! 지금 바로 황도군을 헤이즈로 이동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보티첼리를 매수하는데 사용한 금액은 저희가 지급해 드리겠습니다.
여기 황도 귀족의 반지를 받아주세요. 이 반지를 상점에 판매하시면 그 정도의 가격은 충분히 될 겁니다.
--------------------------{시나리오 던전 개편후}-------------------------
강철 비늘 해적단이 황녀님의 행방을 알고 있단 말인가요? 그렇다면 어떤 수를 써서라도 황녀님의 행방을 알아내야 해요!



황녀는 서부 무법지대에…


겐트 황녀의 행방을 알려달라고? 흠... 좋아! 배신자를 잡은 공을 생각해서 특별히 너에게만 말해주지.
우리가 카르텔에 처음 가담했을 때였지. 분명 어떤 '귀부인'을 서부 무법지대로 호송했었거든....
그 때는 별 생각 없이 열차만 운행했었는데 카르텔의 높으신 분들이 직접 행차해서 호송한 걸 보면 굉장히 귀중한 인물이었던 것 같단 말이야.
아무래도 그 때 귀부인이 황녀가 아닐까 하는데... 우리는 헤이즈 역까지 운행만 했으니 그 뒤로는 어디로 데려갔는지 모르지.
그런데, 그게 대체 왜 궁금한 거냐? 잘생겨 지더니 머리가 이상하게 된 건가?



마를렌에게 황녀의 행방을 전하기



<퀘스트 완료>
아주 중요한 정보군요! 지금 바로 황도군을 헤이즈로 이동시켜야 할 것 같습니다.
--------------------------------------------------------------------------



무법지대로 가는 해상열차


황녀님이 서부 무법지대의 안개도시 헤이즈에 계셨다는 정보를 들었습니다.
지금 당장 그곳으로 모든 황도군을 이동시키고 싶지만 이제 막 겐트를 수복하였으니 병력을 함부로 움직이지 말고 경계하라는 명령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그 정보의 확실성도 밝혀지지 않아서 더더욱 군대를 움직일 명분이 없습니다.
저희 황도의 정규군 대신 헤이즈를 정찰해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만약 헤이즈에 황녀님의 확실한 흔적을 찾는다면 저희 정규군도 움직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반도 도와주면 좋을 것 같은데 어디로 갔나요?
유르겐 공이 부르신 것 같습니다. 따로 작전이 있는 듯한데 잘 모르겠습니다.
그럼 부디 부탁드리겠습니다. 헤이즈로 가는 해상열차편은 베른 보네거트에게 말해놓았습니다. 지금쯤 준비가 완료되었을 것입니다.



베른 보네거트에게 가서 열차 편을 확인하기



<퀘스트 완료>
나리 오셨습니까요? 열차 준비는 방금 끝났수!



안개도시 헤이즈


원래는 카르텔에 의해 차단된 열차편이었지만 지금은 복구가 되어 움직일 수 있게 되었수다.
쓸 만한 게 하나 더 있긴 하지만 저번의 꼬맹이가 임무에 써야 한다며 가져가서 아직 안 돌려줬소. 그러니 지금 당장 움직일 수 있는 건 이 한 놈뿐이니 조심히 써야해요.
그리고 무법지대에는 카르텔의 위협이 남아있으니 나리를 내려놓고 재빨리 열차를 되돌려야 하우. 위험이 있는지 없는지 정찰만 끝내고 최대한 빨리 돌아오슈.



안개도시 헤이즈를 정찰하고 젤딘 슈나이더에게 가기



<퀘스트 완료>
아 다행히도 열차를 파괴시킬 만한 병력은 배치되어 있지 않군요.



수문장을 해치우다


안개도시 헤이즈의 카르텔 본부로 갈 수 있는 방법은 오직 '불운의 문' 한 곳뿐입니다.
하지만 그곳을 허술하게 방치할 카르텔이 아니지요. 문을 지키는 파수꾼 '펫불 즈죠'는 아주 강력한 녀석이라고 합니다.
생명 유지장치 덕분에 불사에 가까운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고 하니 주의하십시오.
하지만 문을 지키는데 실패하면 무시무시한 형벌이 내려진다고 하니, 문을 먼저 여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펫불 즈죠를 쓰러뜨린 후 젤딘 슈나이더에게 가기



여기는 아무도 못 지나간다!! 내 목숨이 걸린 일이야!
여기!! 못 지나 간다아!!!

웬만한 공격은 통하지 않는 카르텔 최고의 맷집을 가졌다.



<퀘스트 완료>
멍청한 녀석 같으니... 실패한 녀석은 필요없다.
잠깐! 용서해줘! 으, 으악!!
네놈들도 같은 꼴이 되기 싫으면 사라지시지!
즈죠! 문을 지키지 못하다니!
너같은 녀석은 필요없다! 죽어랏!
사... 살려줘.....

이제 헤이즈의 중심부로 들어갈 수 있겠군요. 그곳에서 황녀님의 흔적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황녀는 어디로?


헤이즈 전체를 뒤져서라도 황녀님의 흔적을 찾아야 합니다. 만약 황녀님의 흔적을 찾는다면 바로 가져와 주시겠습니까?



안개도시 헤이즈에서 황녀의 흔적¹을 찾아서 젤딘 슈나이더에게 가져가기
¹황녀 에르제의 흔적



큭.... 일단 후퇴다...



<퀘스트 완료>
이것은?! 분명히 황녀님의 머리끈 일부가 맞는 것 같습니다! 황녀님께서 그곳에 계셨던 것이 분명하군요. 하지만 지금은 어디에 계실지...



페요 피에르


할 수 없군요. 그곳에 있는 카르텔 간부들에게서 확인을 하는 수밖에 없겠습니다.  시간이 부족하지만, 그렇다고 정보가 들어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을 수는 없겠지요.
헤이즈에는 카르텔에 대항하다가 배반한 남자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 때문에 아르덴 수비대도 큰 곤란을 겪었다고 하더군요.
페요 피에르라는 남자를 찾으시면 물어봐주지 않으시겠습니까? 단, 또다시 무슨 수작을 부릴지 모르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안개도시 헤이즈에서 페요 피에르를 찾아 황녀의 행방을 묻기



겁도 없이 내 앞에 나타나는 멍청이가 있을 줄이야. 나 페요의 이름을 듣고도 태평하다면 정말 배짱 하나만은 인정해 줄만하군.
배신자 페요가 당신이로군. 황녀님은 어디다 숨겼지 
순순히 가르쳐 주는 대가로 내게 뭘 줄 건가? 안전을 보장해 줄 건가?
안됐지만 안전보다는 재미를 추구하는 성격이라서 말이야. 손해보는 장사는 하기 싫으니 내게서 뭘 얻어가려고 하지 않는 게 좋을 거야.

친우들을 배신한 아르덴 수비대원.



<퀘스트 완료>
이렇게 당하다니...

그렇습니까. 그 자가 수비대를 배신하지만 않았어도 무법지대가 지금처럼 최악의 상황이 되지는 않았을 텐데... 그 때문에 잃은 인재들이 얼마나 많은지.
키리 더 레이디라는 뛰어난 여자 레인저도 페요의 배신으로 생사불명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참으로  든든한 우군이 되었을 텐데 안타깝습니다.



닐스를 찾는 여자


이렇게 된 이상 헤이즈의 먼지 한 톨까지 샅샅이 뒤지는 한이 있어도 황녀님의 흔적을 찾아내야합니다.
어려운 일이지만 부탁드립니다. 황녀님은 천계의 중심에 계신 분. 그분이 계셔야 황폐해진 천계를 다시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안개도시 헤이즈에서 닐스를 찾는 여자 만나기



황도군에서 보낸 놈이지? 혹시 닐스라고 알고 있나?
그 녀석에게 이리가레가 복수할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해라.
저격합니다.

사이보그로 개조된 카르텔 최고의 스나이퍼.



실패했다. 철수한다.



<퀘스트 완료>

일단 후퇴다...

오셨군요! 황녀님의 정보는... 그렇습니까... 못 찾으셨다고요.
네? 닐스를 찾는 사람이 있었다고요?



불구대천


닐스라면 아르덴 수비대에 속해 있었지만 최근에는 용병으로 활약하며 큰 활약을 펼친 자입니다. 다행히 이 주변에 있다고 들었으니 찾아오겠습니다.
무슨 일이야? 날 찾는 사람이 있다고?
이리가레... 그 녀석이 아직도 살아있단 말이야? 잘 찾아왔어. 날 그곳으로 안내해줘.



닐스와 함께 안개도시 헤이즈에서 이리가레를 만나 쓰러뜨리기



이리가레가 있는 곳으로 안내해줘. 이 지겨운 악연을 끊어내야겠어...



오랜만이다. 애송이
애송이라니. 예전의 내가 아니라구!
길고 짧은건 대봐야 알겠지! 자 받아라!
이번에야 말로 해치운다.



<퀘스트 완료>
또... 또 지다니... 으윽!
질긴 인연이었어... 잘 가라. 다시는 돌아오지 마.

돌아오셨습니까? 복수는 잘 이루셨나보군요.
응. 그렇긴 한데... 그 녀석이 어떻게 아직도 살아있는 거지?



스틱 반 플라틴


죽었어야 할 사람이 아직도 살아있었다고요? 단순히 그 때 잘못 보셨던 게 아닐까요? 혼란스러운 전장에서 착각하기 쉬웠던 것이 아닐까 합니다만.
그것보다도 황녀님의 위치나 상황을 알 만한 사람은 보지 못하셨습니까?
스틱 녀석이 있는 것 같던데. 헤이즈의 수장 스틱이라면 어디에 계시는지 알지 않을까?
그가 거기에 있었습니까! 하지만 녀석이 황녀님의 위치를 순순히 알려주지는 않겠죠.
멜빈 님이 얼마 전에 자백제를 만들었다고 하던데 그것을 사용하면 자백을 받아낼 수 있을 겁니다.



멜빈 리히터에게 자백제에 대해 묻기



<퀘스트 완료>
자백제라... 얼마 전에 개인적인 용도로 모두 사용하고 지금은 재고가 없는데 어쩌지?



멜빈표 특제 자백제


자백제의 재료만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만들어 줄 수 있지. 그리고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건 알고 있겠지?



멜빈 리히터에게 아래의 재료를 모아가기



<퀘스트 완료>
자 여기 자백제... 절대로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지 말도록.



자백


자백제를 사용하는 건 치사하지만 황녀 님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어쩔 수 없지. 좋은 정보를 얻길 바랄게



멜빈표 특제 자백제²와 반 스틱 플라틴의 자백³을 가지고 젤딘 슈나이더에게 가기
²절대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 멜빈 리히터
³황녀는 란제루스님이 아르덴으로 이동시켰다. 이곳에는 없어.



<퀘스트 완료>
나에게 무슨 짓을...?
황녀는 란제루스 님이 사령부로 이동시켰다... 이곳에는 없어...

황녀님을 사령부로... 그것도 돌격대장 란제루스가 데리고 있다니....
하지만 이 때까지 행방이 묘연했던 황녀님의 흔적을 찾을 수 있어서 엄청난 전과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어요.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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