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혁명군의 부사령관이자 이 세인트 혼의 선장인 캡틴 루터라고 한다. 우린 제국에 반감이 많은 놈들이야.
자네는 어때? 혁명에 관심이 있나?
<2>
사이퍼들도 우리 용족만큼이나 박해를 받은 사람들이지. 우리 용족 못지 않게 아픔이 많을 텐데...
어떤가? 자네의 그 엄청난 능력을 혁명에 써보면? 아간조와 같이 있는 것보다 훨씬 보람찰 거야!
네?! 아, 저, 전... 글쎄요... 혁명까지는 생각을 안 해봤는데...
이번 기회에 나와 함께 세인트 혼에 가보지 않겠나? 미쉘 양처럼 참한 아가씨라면 언제라도 환영이야!
...그만 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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