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흠흠... 오늘도 목이 메이는군. 용병 시절에 너무 소리를 많이 질렀나 봐. 그 때 후배 용병들과 뛰어 다닐때는 팔팔했는데 말이야.
그 때 알아둔 후배들이 있어서 지금의 내가 있다네. 그래서 이렇게 자네한테도 소개해 줄 수 있는 것이고.
<2>
내가 계약을 통해서 여기에 오게된 것은 필연과 같은거지. 용병생활을 평생 이어나갈 수 없으니깐 말이야.
그날 저 나무가 나타나던날 꿈에서 이상한 계시 같은 것을 받아다랄까... 하하하. 앞으로도 잘 부탁하네.
<3>
그나저나 이 갑옷 실내에서 입고 있기에는 정말 덥고 무겁군. 옆에 있는 녀석은 어떻게 버티나 모르겠네....
킁킁... 으악! 땀 냄새가!!!
오해하지 마. 녀석이 아니라 내꺼니깐.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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