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한때 용병대장을 맡은 적도 있지. 싸움에 질려서 고향으로 돌아가니 대전이가 일어나서 다시 용병 생활로 돌아가야 했지 뭔가?
싸움터에서 늙었으니 나이가 든 지금은 봉양이나 받으며 편히 살고 싶은데... 그래도 어쩌겠나. 내 딸들이 살 곳은 내가 만들어주고 싶으니 힘을 내는 수밖에.
<2>
아이고... 아까 무거운 상품을 들고 뛰다가 돌부리에 채여서 넘어졌는데 허리를 삐었나 봐...
무거운 도끼를 휘둘러도 끄덕이 없었는데 이제는 별것 아닌 데서 다치고 마는군... 얼른 전쟁이 끝나야 쉴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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