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톤에 의해 파워스테이션은 큰 피해를 입었지만 그나마 그곳에 국한된 것은 이글아이 사령관님 덕분입니다.
안톤의 수하들이 영역을 넓히려는 것을 최전선에서, 그것도 비정규군으로 막아내고 있으셨기에 저희가 파워스테이션을 수복할 틈을 얻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2>
주변 병사 중에 아는 얼굴이 있으십니까? 카르텔 출신의 병사도 꽤 있어서 어쩌면 전장에서 보신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안톤에 대항하여 싸우고 있으니 그 의기는 높이 치지만... 아직까지 카르텔의 잔당들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저희 지휘관들은 긴장을 늦출 수가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3>
용병술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병사들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 것입니다.
식사 후 간식이 모자라다니... 싸울 의욕이 반쯤은 꺾이는 것 같군요! 아무리 급한 출항이라고는 해도 이럴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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