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1일 일요일

엔피시 대사집 - 나엔 시거 (레이드)

나엔
<1>
연구실도 아니고 장, 장비도 부족해서 개발을 하려면 도움이 필, 필요하거든. 하이람 아저, 아저씨는 이해가 빠르고 센스, 센스도 좋아서 큰 도움이 돼.
세븐 샤즈에게 칭찬을 들어 영광이다만 다른 호칭도 있지 않나...?
그럼 뭐라, 뭐라고 불러?
글쎄... 오빠라고 하면 너무 군기가 빠진 거 같고, 그렇다고 대장님이라고 부르라기엔 신선미가 떨어지고...
그냥 아저씨라고 불러요...



<2>
안토, 안토니움이랑 안톤전류랑 어느, 어느 단어가 더 귀여워?
안톤전류는 그냥 말 그대로 아닌가?
그, 그 점이 귀엽지 않아...?
심오하군...



<3>
크, 큰 소리를 내는 사람이랑 뒤에서 말하는 사라, 사람이랑, 손가락질 하는 사람이랑, 때리, 때리려고 하는 사람이랑 다 싫어...
그래서 군이, 군인도 싫었는데... 알고나니 좋은 사람도 있, 있는 것 같고... 그래, 그래서 조금 복잡해졌어.
음... 그치만 좋으, 좋은 쪽으로 복잡해진 거니까 괜찮아.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엔피시 대사집 - 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