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3일 토요일

엔피시 대사집 - 알렌 그랜트

알렌 그랜트
<인물 정보>
크리소스에서 황금은 빛을 상징하는 단어죠.
알렌 그랜트
Allen Grant
제국의 귀족인 그랜트 백작가 출신
레미디아 크리소스 주교이자 신흥귀족 세력인 그랜트 백작가의 수장 핸드릭스 그랜트의 아들이다.
그랜트 백작가의 외동으로 소년으로 착각할 만큼 곱고 어려보이는 외모를 지니고 있다.
주교 일로 레미디아 크리소스를 비울 수 없는 핸드릭스를 대신해 황녀의 지시로 대외적인 업무를 담당한다.
1황녀 히리아를 지지하고 히리아의 명으로 주디 링우드와 함께 제 2의 검은 성전에 참전하게 된다.
겉으로는 선량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그 속으로 어떤 꿍꿍이가 있을지는 모를일이다.
<1>
(오즈마 전조)
안녕하세요. 저는 레미디아 크리소스의 사제인 알렌 그랜트라고 합니다. 소문으로만 듣던 영웅을 이렇게 만나게 되는군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2>
(오즈마 전조)
당면한 시련을 풀어나가기 위해 레미디아 크리소스에서도 많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당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이렇게 먼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3>
(오즈마 전조)
우리가 처음 만난 이 순간이, 부디 좋은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습니다.



<1>
레미디아 크리소스 성당에서 파견 나온 알렌 그랜트라고합니다.



<2>
아... 그랜트라는 성을 들어본 적 있으시다고요? 역시 모험가님은 눈치가 빠르시군요.
신의 가르침 아래 지위나 직급은 무관하지만 그랜트가(家)는 데로스 제국의 백작위를 잇고 있는 가문입니다.
이는 레미디아 크리소스에 대한 제국의 신뢰와 신의가 두텁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3>
오즈마가 소멸하며 남긴 말이 마음에 걸리는군요.
레미디아 바실리카에서도 오즈마가 소멸한 이후의 처리에 대해 논의하겠지만, 저희 레미디아 크리소스에서도 별개로 검은 대지 주변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레미디아 바실리카의 지원은 감사하지만... 엄연히 이곳은 제국령이니까요.



<4>
(남 프리스트 전용)
레미디아 크리소스 주교이신 핸드릭스 그랜트님께서 형제님에 대한 관심이 많으십니다.
그랜트라는 성을 들어서 아시겠지만... 제 부친이시자 제국의 백작이신 분이시죠.



<4> 
(여 프리스트 전용)
레미디아 크리소스 주교이신 핸드릭스 그랜트님께서 자매님에 대한 관심이 많으십니다.
그랜트라는 성을 들어서 아시겠지만... 제 부친이시자 제국의 백작이신 분이시죠.



<5> 
(성자 전쟁 이후)
이번 일은 핸드릭스 주교님께서 정식으로 레미디아 바실리카에 항의할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레미디아 바실리카는 변하지 않는군요. 안타깝지만 더 이상의 대화는 무의미할 수도 있겠습니다.



<호감도 대사들>
<친밀 대사1>
레미디아 바실리카 성당은 본단인 만큼 크고 아름답지만, 저희 레미디아 크리소스 성당을 직접 보신다면 생각이 달라지실 겁니다.
성당은 신이 머물고 신의 의지가 깃드는 곳... 저희 레미디아 크리소스는 빛의 신인 레미디오스께서 항상 편히 머무실 수 있게끔 성당 전체를 빛나는 황금으로 치장해 놓았죠.



<친밀 대사2>
자유로운 사상의 벨 마이어 공국과 달리 데 로스 제국은 빛의 신 레미디오스를 국교로 따르고 있는 곳입니다. 프리스트 교단에 대한 대우와 입지부터가 다르지요.



<친밀 대사3>
물론, 루아루아 지부인 레미디아 캄파넬라에서는 헌금과 기부를 사치로 여기고 검소함을 덕목으로 삼고 있다지만, 이는 지부마다 중요시하는 부분이 다를 뿐인 거죠.



<호감 대사1>
기회가 된다면 꼭 수도 비탈론에 있는 레미디아 크리소스 성당에 방문해주세요.
핸드릭스 주교님께서도 두 팔 벌려 당신을 맞아주실 겁니다.
오신다면 본교의 자랑인 황금의 성당과 황금 성배를 꼭 보여드리고 싶군요



<호감 대사2>
저희 가문에 대해 궁금하십니까?
가문과 부자 관계라는 것은 인간 세상에 통용되는 정해진 굴레일 뿐, 저나 핸드릭스 주교님은 부자 관계를 넘어 그저 신을 모시는 종에 불과합니다.
저희가 모시는 신에 대한 신의와 정성을 다할 뿐이죠. '황금의 교회'라 불리는 지금의 레미디아 크리소스 성당이 있기까지는 저희와 같은 뜻의 많은 신자님이 계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호감 대사3> 
지금의 레미디아 크리소스가 있기까지 황녀님과 황녀님의 가문이 큰 도움을 주셨었지요.
물론 앞으로도 이 관계는 유지될 것입니다.
아... 오해하지 마십시오. 이는 그만큼 히리아님께서 신실한 신자라는 의미의 말이었으니까요.



<선물수령>
<1>
감사합니다. 빛의 가호가 함께하시길...

<2>
주신 헌금은 레미디아 크리소스 성당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3>
레미디아 크리소스에서는 가진 것을 신께 바치면 더 값진 것으로 돌아온다는 믿음이 있죠.



<친밀단계일 때 선물수령>
<1>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레미디아 크리소스 성당이 더욱 빛나게 되겠군요.

<2>
핸드릭스 주교님을 대신해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3>
언제 한 번 꼭 저희 레미디아 크리소스 성당에 초대 드리고 싶군요.



<호감도 도달시 대사>
<1>
빛의 가호가 함께하길... 오늘도 모험가님 덕분에 레미디아 크리소스 성당이 더더욱 빛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준비해오셨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허나, 그동안 너무 많은 헌금을 받았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레미디오스께서도 분명 모험가님의 신의와 진심을 알아주셨겠지요.
앞으로는 기도만 하러 오셔도 됩니다. 교리에 관해 이야기하러 오시는 것도 환영합니다.

<2>
어서오십시오. 모험가님, 또 헌금하러 와주셨군요.
그러나 돌려드리겠습니다. 저희가 성당의 발전을 위해 이런저런 헌금을 받는다고는 하지만, 어느 정도의 선은 지키니까요.
무엇보다 저희에게 있어서 선물은 모험가님께서 성당에 방문해주는 것입니다. 언제 한번 시간 내서 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호감도 말풍선 대사>
레미디아 크리소스에서의 황금은 빛을 상징하는 단어죠.



<전조 말풍선 대사>
<말풍선 대사>
새로운 바람이 불겠군요.

<말풍선 대사>
이 강력한 신성력은... 그렇다면 목격담은 역시...



<레이드 실패시 편지 메시지>
알렌 그렌트
모험가님, 어디 다치신 곳 없으신지요?
이렇게 강대한 상대였다니,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여기 검은 대지의 인장이 있습니다. 이 정도로 포기할 분이 아니란 걸 알고 있습니다.
오즈마가 완전히 힘을 회복하기 전에 다시 한번 도전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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