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3일 토요일

엔피시 대사집 - 그란디스 그라시아 (모바일) (체스트 타운)

그란디스
<말풍선 대사>
이럴 때 오빠가 있었다면…

<말풍선 대사>
신이시여
가련한 영혼들을 돌보소서

<1>
오빠의 소식이 끊긴지 너무 오래되었어요.
강인하고 워낙 튼튼한 사람이지만 어디서 뭘 하고 있는 건지 좀 걱정되네요….
…닐바스 오빠….



<2>
검은 교단은 빈민가 위주로 빠르게 퍼져나갔는데, 그 과정에서 부교주가 봉헌을 강요하며 부를 불린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아픈 이들의 상처를 보듬어주지 못할망정 그들의 절박함을 이용하다니.
이번에야말로 검은 교단을 뿌리뽑을 수 있다면 좋겠군요. 



<3>
미카엘라님께선 늘 초연해 보이시지만 이 마을의 모습에 가장 크게 탄식하셨습니다.
무언가 할 틈새도 없이, 그저 슬퍼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은 언제나 견디기 어렵네요.
하지만 꿋꿋하게 이런 일이 더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저희들의 사명이라 생각합니다.



<상점 메시지>
<예언의 증명>
예언의 증명을 테라 또는 승리의 증표로 교환 해드리겠습니다.
현재는 이정도의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승리의 증표>
모험가님에게 교단의 지원품이 내려왔습니다.

<종료 말풍선 대사>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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