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6일 화요일

엔피시 대사집 - 내륙조사단 탈린

내륙조사단 탈린
<말풍선 대사>
내 도움이 필요해?

<말풍선 대사>
좋아, 이번엔 어디로 가는 거야?

<1>
내 주먹이 울고있어… 난 언제든지 저기 바깥으로 나가서 괴물들을 슉, 슉, 팍! 한방에 쓰러트릴 자신이 있는데, 리벡 아저씨는 너무 소심하단 말이야.



<2>
나는 어렸을 때부터 시리 언니가 들려주는 옛날 이야기를 좋아했어. 그 중에서도 에닉스 이야기가 제일 좋아! 무려 날갯짓 한번에 산 정상에서 해안까지 날아간다는데, 옛날 사람들은 에닉스가 가끔씩 떨어뜨리는 깃털을 주워서 가보로 삼곤 했대. 아~ 나도 한번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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