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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자네 딸꾹..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 그래.. 그래 마치 꿈만 같군.. 딸꾹..
믿기지는 않겠지만 말야.. 자네를 꼭 닮은 녀석을 본적이 있었지. 꽤나 오래 전이었을거야..
그 녀석이 내게 무슨 파편을 찾아야 한다고 하더군 딸꾹..
그러고 얼마후에 세상이 난리가 났지 세상이 이지경인데 맨정신으로 버틸수가 있어야지..
하루는 술에 잔뜩 취해 예쁜 아가씨에 홀려서 따라갔는데 말야..번쩍하더니 세상이 원래대로 돌아왔지 뭐야..딸꾹
이히히 내가 무슨 헛소리를.. 늙은이의 술주정이라 생각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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