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일 금요일

엔피시 대사집 - 헌터 폰 (메트로센터)

헌터 폰
<1>
모래바람밖에 불어오지 않지만 그래도 고향의 바람이라 제겐 다르게 느껴지네요. 



<2>
모험가님이 먼 곳에서도 돌아오실 수 있도록 연기를 피워올릴까 했는데, 도적이나 몬스터들이 몰려올 수 있다며 하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끼잉...
만약 길을 잃으시면 큰 소리로 불러주세요. 제가 언제나 귀를 쫑긋 세우고 있을 테니까요.



<3>
후우. 지금 젤바에 있는 분들은 괜찮으실까요? 별일이 없어야 할 텐데... 후우. 루크 님이 아라드와 천계에 그런 무시무시한 일을 벌이고 계셨을 줄이야.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지금도 충격이 채 가시지 않았지만요.
...루크 님은 이제... 마음을 바꿀 생각은 없으신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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