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켄
<1>
제가 뭘 하는 사람인지 쉽게 가르쳐드릴 수는 없습니다.
훗날에는 자연스럽게 알 수 있을것입니다.
<2>
몬스터들의 약점을 알기는 참 힘든 일입니다. 직접 싸워서 몸으로 익히는 수 밖에는 없지요.
몬스터와 싸울 때 이런 저런 시도를 많이 해보시길 바랍니다.
<길드 시작 안내 대사>
초보 모험가 길드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모험가의 숙련도 향상에 적극 지원하며, 동료들끼리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초보 모험가 길드 내 레벨 채팅을 도입하였으니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동료들과 함께 숙련 모험가로 거듭나시길...
<길드 던전 참가 권유 대사>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모험가님의 실력이라면 길드에 몸을 담아 명예를 드높이는 것은 어떻습니까?
길드에 가입하셔서 새로 발견된 낙스하임 지역 토벌에 참여하시는 건 어떨런지요.
또한 소정의 보급품이 지급되니 길드 가입을 권유드립니다.
<호감도 대사들>
<친밀 대사1>
…당신은 제가 수상쩍지도 않으신가 보군요. 이런 곳에서 숨죽여 있는 저를 굳이 찾아오시는 것을 보면… 호기심이 많은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지나친 호기심은 몸을 망칠 수도 있습니다. 저에게 너무 접근하지 않으시는 게 좋을 겁니다.
<친밀 대사2>
제가 이곳에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라… 그 질문을 한 사람은 많지만 답을 얻은 사람은 없습니다. 당신도 예외는 아닐 겁니다.
죄송합니다만 저의 정체를 밝히는 것은 저 혼자 결정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너무 섭섭하게 생각하지 말아주십시오.
<친밀 대사3>
당신은 실전파인 것 같군요.
'이론도 중요하지만, 실전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말을 곧잘 합니다만 당신의 경우에는 '실전 못지않게 이론도 중요하다.'고 해야겠군요.
의외로, 알면 도움이 되는 자잘한 지식이 많습니다. 남의 이야기에도 자주 귀를 기울이시길.
<친밀 대사4>
세상 사람 모두가 밝은 곳에서 살아가는 건 아닙니다. 당신 역시 그렇게 밝은 곳에 사는 분은 아니지요.
하지만 당신은 화려한 곳이 잘 어울리는 것 같군요. 보고 있으면 참 재밌습니다.
<호감 대사1>
오셨습니까. 이번에도 활약이 굉장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역시 대단하시군요. 그 나이에 그 정도의 실력을 쌓으셨으니 모험가님을 모셔 가려는 곳도 많겠지요.
어떻습니까? 제국에 몸을 담아 명예를 드높이는 것은?
…그렇습니까. 제국에는 관심이 없으시다고요.
다행이군요. 모험가님의 그 대답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참으로 다행입니다.
<호감 대사2>
당신은 상당한 수련을 쌓은 분이로군요. 제가 몸을 숨기고 여러 사람을 관찰해 왔지만, 당신만큼 뛰어난 자질을 갖춘 사람도 드뭅니다.
아니, 빈말이 아니라 진심입니다. 당신과 함께 모험을 다닐 수만 있다면 참 즐겁겠지요.
하지만 저는 임무를 버릴 수 없습니다. 저를 믿어준 사람들을 위해… 그리고 당신 앞에서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 말이지요.
<호감 대사3>
간밤에 악몽을 꾸었습니다. 걱정이 꿈으로 드러난 것일까요? 바꾸고 싶은 것은 많은데 가만히 때를 기다려야 하는 건 지루하고 힘들군요.
하지만 각오한 바입니다. 버틸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호감 대사4>
항상 긴장하며 살아왔습니다만 당신과 만나면 풀어져 버리는군요. 이러다 큰 실수를 저지르게 되는 게 아닐까 걱정스럽습니다.
아, 당신 탓을 하는 건 아닙니다. 제 부족함을 느끼고 있을 따름이었지요. 아직도 사람의 정에 끌리는 부분이 있을 줄은…
<선물수령>
<1>
왜 저에게 이런 걸 주시는 건지… 굳이 주신다니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2>
기왕 주신다니 사양하지 않기로 하지요.
<3>
모험가님에게 선물을 받을 줄은 몰랐군요. 고맙습니다.
<친밀단계일 때 선물수령>
<1>
제가 수상하지도 않으십니까? 특이한 분이시군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2>
찾던 물건입니다.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3>
감사합니다.
<호감도 말풍선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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