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 테네브
<1>
자네는... 모든 것을 아는 모양이군. 말을 아끼는 것은 내가 알면 안 되는 것이 있기 때문인가?
...별로 상관없어. 자네가 어떤 말을 해도, 이 선택을 바꿀 수는 없을 테니까.
<2>
엘디르의 정체?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다.
사실 처음부터 이상한 점이 많았지. 어쩌면... 이 프로젝트를 빨리 완성하기 위해 모르는척했을지도 몰라.
<3>
지젤은 아직 게이볼그를 완전히 장악하지 못했을 거야.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닐 테니까.
그렇다고 해도 시간이 많은 것은 아니다. 시간이 흐른다면 그는 분명 게이볼그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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