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2일 목요일

엔피시 대사집 - 신다

신다
<인물 정보>
나의 물건은 최고라고.
신다 필립
Sinda Philip
핸돈마이어에서 무기 상점을 운영하며,
훌륭한 무기를 만드는 낙으로 사는 노인.
명인 시브와 함께 대장장이로 명성이 자자하다.
모험가들의 무기를 묵묵히 수리해주면서
위험한 던전으로 거침없이 뛰어드는 모험가들을 돕고 있다.
<1>
자네, 장비는 제대로 점검하고 있나? 내구도 확인은 항상 신경 쓰게나. 중요할 때 제구실을 못 하면 자네 목숨만 헛되이 날릴 테니까.



<2>
뛰어난 모험가는 항상 훌륭한 무기와 함께 이름을 남겼지.
자네도 이름을 남기고 싶은가? 그렇다면 무기부터 신경 쓰게나. 험난한 던전을 같이 헤쳐나가는 가장 소중한 동료이지 않나?



<3>
이제 늙어서 망치 쥐기도 힘들구먼. 슬슬 후계자를 찾아야 할 텐데.
스승님과 나를 이어서 전설의 대장장이 반열에 오를 그런 인재가 나타나 주면 고맙겠구먼.



<4> 
(폭풍의 계시)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군. 고작 하늘이 꾸물거리는 건데 세상이 멸망이라도 할 것 같이 난리들이라니. 허허



<5> 
(차원회랑 이후)
대마법진? 나는 그다지 신경 쓰지 않네. 마음이 강한 자는 무엇도 두렵지 않은 법이지.
주변 상황에 두려운 마음이 든다면 무기를 좀 신경 써보는 건 어떤가?



<가이드 대사>
자네, 무기를 최대한으로 활용하고 싶나?
무기는 단순히 착용한다고 해서 그 능력을 다 활용할 수 없지.
내가 무기의 능력 중 하나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알려주도록 하겠네.
보통 사람들은 가지지 못하지만... 자네와 같은 단련된 모험가들에게는 잠재된 강력한 속성의 능력이 있지.
키보드 M을 누르면 자네의 능력을 확인할 수 있지.
그중에서도 하단에 있는 공격 속성의 능력은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네
기본적으로 무기에 속성을 적용하는 방법은 크게 플라스크와 큐브의 계약이 있다네.
플라스크는 소모품으로 일정 시간 동안 무기에 속성을 변경시켜준다네.
또 다른 방법은 키보드 I를 눌러 재료 탭 우측에 있는 큐브 창고에서 계약 후 원하는 무기 속성을 사용할 수 있다네.
이렇게 무기 속성을 사용하게 되면 속성 공격을 할 수 있다네.
장비 특유의 옵션이나, 마법 부여 중에는 무기에 속성을 부여할 수 있는 것들도 있으니 잘 살펴보게나.
대부분의 모험가들은 보통 큐브의 계약을 사용해서 속성 부여를 하지.
큐브를 사용한다는 점이 어려울 수도 있지만, 앞으로 자네도 계속 사용하게 될 텐데. 구하는 방법을 알려주겠네.
던전 앞에 있는 해체기를 이용해서 아이템을 해체할 경우 다양한 큐브 조각을 확률적으로 얻을 수 있다네.
또 다른 방법은 경매장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키보드 B를 눌러 경매장에서 "큐브 조각"으로 검색하고 원하는 큐브 조각을 구매하면 되고,
플라스크를 구매를 원한다면 "플라스크"로 검색 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네. 훌륭한 무기와 속성은 매우 중요하다네
내가 큐브의 계약을 조금 맺게 해 줄테니, 어서 무기에 속성 부여를 해보게.



<호감도 대사들>
<친밀 대사1>
자네를 보고 있으면 젊을 적이 생각나는구먼.
처음 망치를 들었을 때는 정말 의욕이 넘쳤었지. 존경하는 스승님과 함께 전설로 남을 무기를 몇 개라도 만들어 내고 싶었네.
하지만 의욕만 앞서서 일을 그르친 적이 몇 번이나 있었지. 정말 부끄럽고 숨고 싶었었지.
지금은 모두 경험이라는 이름으로 이 망치 안에 녹아 있다네. 허허.
자네도 명심하게. 실패는 패배가 아니라네. 성공하기 위한 과정일 뿐. 끝도 아니고 절망할 일도 아니지.



<친밀 대사2>
온종일 불만 바라보고 있으면 말이 없어지기 마련이지. 자네라도 얼굴을 비춰주니 고맙구먼.
훌륭한 대장장이는 불과 대화할 줄 알았다고? 예끼. 이 친구야. 내가 소환사도 아니고 그게 가능하겠나?



<친밀 대사3>
늘 혼자 일하니 심심하구먼. 그래, 자네는 모험가니까 내가 모르는 많은 곳을 가보았겠지?
인상 깊었던 곳이 있다면 이야기 좀 들려주게나.



<친밀 대사4>
나도 슬슬 후계자를 찾아야 하는데...
자네 혹시 관심 없나? 재능은 있어 보이는데... 혹시 나중에라도 관심 생기면 찾아오게.



<호감 대사1>
예전에 졸졸 따라오며 일을 배우고 싶어 한 아이가 있었지.
어린 것이 싹싹하고 영특하니 참 좋았는데 말이야. 하필이면 부모가 반대했다네. 어느 부모가 자식이 힘들고 위험한 대장장이 일을 하길 바라겠나. 더군다나 모험가들과 자주 만나야 하는데 거칠고 위험한 사람들도 많지 않은가?
지금은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잘 지내고 있었으면 좋겠구먼.



<호감 대사2>
이게 힘들어 보여도 요령만 깨우치면 그리 어렵지 않다네. 생각해보게 내가 무슨 힘이 있어서 힘으로 쇳덩어리를 주물럭거리겠나?
경험이라는 게 별거 아냐. 반복해서 시도하고 실패하면 다시 또 시도하고... 쇳덩어리를 여러 번 내리쳐서 단단하게 만드는 것처럼 계속 성공과 실패를 몸에 익히면 된다네.
그러면 성공하는 방법을 알게 되고 실패하는 경우를 피할 수 있게 되는 거지.
자네가 걸어온 길도 마찬가지 아닌가? 다 똑같아. 정점을 향해서 가는 법은 말이야.
멀리서 방법을 찾으려고 하지 말게나. 답은 생각보다 가까이 있다네.



<호감 대사3>
늘그막에 자네 같은 말동무가 생겨서 참 좋으이. 다 늙은 꼬장꼬장한 대장장이라고 다들 어려워하는데 말이야.
자네 덕분에 요즘 기분이 좋다네. 허허.



<호감 대사4>
이 모루는 내가 처음 망치를 잡았을 때 스승님께서 직접 만들어 주셨다네.
내 목숨과도 같이 소중한 녀석이지. 하루에도 수백 번을 내려치지만, 아직도 끄떡없이 망치를 받아주고 있다네. 
참 좋은 녀석이야.



<선물수령>
<1>
장인에게는 이런저런 재료가 필요한 법이지. 고맙네.
<2>
허허허! 젊은이가 예의를 아는구먼. 고맙게 받겠네.
<3>
내 마음에 쏙 들어. 고맙네.



<친밀단계일 때 선물수령>
<1>
새로운 장비를 구상하는 데 도움이 되겠구먼. 자네 덕분에 요즘 재미가 있어. 허허.
<2>
이번에도 좋은 선물을 주는구먼. 자네 선물이 큰 도움이 된다네.
<3>
잘 쓰겠네. 고맙네, 고마워!



<호감도 도달시 대사>
<1>
허허, 자네 왔는가?
응? 선물을 준비했다고? 이제 괜찮다네. 이전에 자네가 주었던 선물들로 새로운 장비들을 원 없이 제작해 만족스러워서 말이야.
그저 말벗이 되어주면 고마울 것 같네. 여느 때와 같이 가끔 찾아와 주기만 해도 괜찮으이.
자네 덕분에 오늘도 웃는구먼, 허허.

<2>
오, 자네로군. 모험은 잘 다녀왔는가?
허허, 선물이라고? 고맙지만 자네가 쓰게나. 자네에게 분에 넘칠 정도로 많은 선물을 받아서 말이지.
그냥 편하게 있다가 가게나. 망치 두들기는 걸 구경해도 되고... 자네의 모험 이야기를 읊어도 좋다네.
자네가 가끔 들러준 것만으로도 기쁘니 말이야.

<호감도 말풍선 대사>
구경하러 온 건가? 위험하니 거기 서서 구경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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