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붕
<인물 정보>
저는 결투 대회 챔피언, 초붕이라고 해요.
초붕
ChoBung
뛰어난 실력의 그래플러로 콜로세움 우승자 중 한 명이다.
현재는 같은 우승자 출신인 하루와 함께
콜로세움에 입장하려는 모험가들을 안내하고 있다.
<말풍선 대사>
서로를 공격하는 행위가 야만적이라며 비난하는 사람도 있죠.
하지만 기술을 갈고닦고 대결을 통해서 발전시켜나가는 과정은 그 어떤 것보다도 위대하다고 생각해요.
<레벨 부족할시 입장불가 대사>
흐음? 이런, 당신은 아직 결투장에 가기에는 이른 것 같군요? 들어가서 10초도 못 버틸 거예요.
조금 더 강해져서 저를 찾아오세요. 30... 아니 35레벨 정도면 되겠네요.
<1>
<호감도 대사들>
<친밀 대사1>
전 시골 출신이에요. 너무너무 지루하고 심심해서 여기까지 왔지요. 무의미하게 보내는 시간 만큼 아까운 게 있을까요?
<친밀 대사2>
당신도 가만히 앉아 있는 것보다 움직이는 걸 더 좋아하죠? 분명 그럴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모험가라고 할 수 없죠!
사람이 활기차게 살아야죠. 구석에서 책이나 보면서 이게 맞네, 저게 맞네... 이러면서 하루를 다 보내는 건 이 좋은 날씨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요.
역시 바람도 쐬고, 햇볕도 즐기고, 때론 눈보라에 휩쓸리고 소용돌이에 빨려 들어가도 신나게 사는 게 좋지 않을까요?
그래서 전 모험가들을 좋아해요! 진정한 즐거움을 아니까요!
그래서 이번에는 어디를 모험하고 왔어요? 에이 그렇게 빨리 가려고 하지 말고 저랑 이야기나 더 하고 가요. 네?
<친밀 대사3>
결투는 그저 상대를 쓰러트리자고 하는 행위가 아니에요. 서로와 서로의 기술을 겨루고 보완하고 깨우치면서 무도의 끝에 도달하려는 신성한 의식이죠.
끊임 없이 나의 단점을 찾아 보완하고 상대의 강함을 배워가면서 한계를 부수어 나가는 쾌감! 당신이라면 알고 있을 것으로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요즘 초보 모험가들이 많이 찾아오는데, 당신이 그들의 모범이 되어주면 좋겠어요!
<친밀 대사4>
책상 앞에 앉아서 결투를 야만적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한 번 해보지도 않고 멋대로 떠들다니...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남을 수 있던 것은 끝없는 투쟁 본능으로 무장하고 고난에 맞서왔기 때문인데 말이죠.
<호감 대사1>
요즘 당신을 만나면 이상하게 뜨거워져요. 두근거리고 화끈거리고...
긴장감 있는 결투보다 당신의 말 몇 마디에 더 긴장하고 더... 가슴이 뛰어요.
아무래도 제가 이상해진 것 같아요. 이 말이 아니면 계속 당신이 보고 싶은 이 마음을 설명할 수 없어요.
<호감 대사2>
결투장에서 한바탕하고 오셨나요!? 흐르는 땀을 보니 제대로 놀고 오셨나 보군요!
혹시라도 다친 곳이 있으면 제대로 치료하세요. 덧나면 큰일이니까요.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요? 후후... 터프 하시네요. 마음에 쏙 들어요.
<호감 대사3>
당신을 가만히 보고 있으면, 내면으로부터 나오는 강함이 느껴져요. 분명 하루도 빠짐없이 단련하고 있기 때문이겠죠?
지금의 경지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을 견뎌왔을까 생각하면 감탄이 나오네요.
우직하게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똑바르게 걸어가는 사람... 나쁘지 않아요. 오히려 좋아하죠.
<호감 대사4>
전부터 귀찮게 추근대던 사람이 있었는데, 자꾸 애인이 있느냐고 물어봐서 홧김에 당신이라고 말해버렸어요.
한 대 쥐어박을 수도 없었고... 당신이라면 뭐... 나도 나쁘지 않고... 괜찮죠?
<선물수령>
<1>
이런 선물보다는 당신의 활약을 보고 싶은데…
<2>
고마워요~!
<3>
어머? 제 취향을 맞추셨네요? 대단하시네요!
<친밀단계일 때 선물수령>
<1>
고마워요. 정말 마음에 들어요. 뽀뽀라도 해줄까요?
<2>
당신의 선물 덕분에 신이 나는걸요?
<3>
어머나. 이런 깜짝 선물 너~무 좋아요!
<호감도 도달시 대사>
<1>
그만, 이런 선물보다는 당신의 활약이 보고 싶어요.
여러가지 많잖아요? 당신의 모험담은 여기저기에 퍼져 있기도 하고요.
응? 그런데 굳이 이야기해야 하냐고요? 당연하죠, 당신의 입에서 직접 듣고 싶은 거니까요.
그러니 어서 이야기하러 가요.
<2>
선물을 받는 건 기쁘지만, 그것보다는 당신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어요.
당신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거든요. 저는 당신이 좋으니까요.
그러니 선물을 주고 싶다면 절 자주 만나주세요. 그게 제게 있어서 그 무엇보다도 큰 선물이니까요.
<호감도 말풍선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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