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4일 토요일

엔피시 대사집 - 루실 레드메인 (노스마이어)

루실 레드메인
<1>
프리스트 교단은 레미디아 바실리카에서 시작되었지만, 교세는 아라드 대륙 전체에 퍼져있습니다.
검은 성전이 일어난 제국의 땅에도 마찬가지죠.
수도 비탈론에는 황금의 교회라 불리는 2위계 레미디아 크리소스가 있고, 데임에는 같은 2위계인 레미디아 카펠라가 있습니다.
레미디아 크리소스는 평민에서 귀족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신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데 로스 황가에서 직접 헌금을 보내기도 하죠.
덕분에 재정이 풍부하여, 우리 카펠라를 위해 재정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제국의 훌륭한 신도들 덕분에 프리스트 교단이 지금까지 재정 문제 없이 잘 유지되고 있는 것이죠.
다른 2위계 성당 말인가요? 물론 있습니다. 프리스트 교단에서 세 개의 2위계를 지정했으니까요.
다른 한 곳은 아직 저도 가보지 못한 루아루아라는 도시와 서부성채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교구의 명칭은 레미디아 캄파넬라, 버려진 자를 위한 성당이라고도 불린다고 하더군요.
캄파넬라의 클로체 주교는 몸소 나서서 빈민을 돕고, 소외된 자들을 위해서 헌신하는 훌륭한 분이라고 들었습니다.



<1> 
(남 프리스트 전용)
우리 프리스트 교단은 아라드 대륙 전체에 퍼져있죠. 특히, 데 로스 제국에서는 열에 아홉이 레미디오스를 찬미할 정도로 퍼져있습니다.
형제님도 잘 알다시피, 오래전에 벌어진 검은 성전의 영향이죠.
검은 성전으로 많은 이들을 죽었습니다. 펠 로스라는 거대한 제국이 무너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죠.
하지만 우리는 나약하지 않았습니다. 인간은 폐허 위에 새로운 것들을 쌓아 올려 다시 일어날 수 있었죠.
특히, 검은 성전이 일어났던 제국의 땅에서 '데 로스 제국'을 만들어낸 제국민들은 저 사악하고 악랄한 혼돈의 신 오즈마와 그의 수족인 위장자들에 대한 분노를 품고, 신실한 레미디오스의 신자로서 프리스트 교단의 위세를 드높이는 데 큰 공헌을 해왔습니다.
그 장대한 역사 속에서 수도 비탈론에 레미디아 크리소스가 세워지고, 데임에는 우리 레미디아 카펠라와 이단 심문소가 세워질 수 있었습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이야기인지...
(...장서고에 있는 교단 역사서보다 과장이 심한데...)



<1> 
(여 프리스트 전용)
우리 프리스트 교단은 아라드 대륙 전체에 퍼져있죠. 특히, 데 로스 제국에서는 열에 아홉이 레미디오스를 찬미할 정도로 퍼져있습니다.
자매님도 잘 알다시피, 오래전에 벌어진 검은 성전의 영향이죠.
검은 성전으로 많은 이들을 죽었습니다. 펠 로스라는 거대한 제국이 무너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죠.
하지만 우리는 나약하지 않았습니다. 인간은 폐허 위에 새로운 것들을 쌓아 올려 다시 일어날 수 있었죠.
특히, 검은 성전이 일어났던 제국의 땅에서 '데 로스 제국'을 만들어낸 제국민들은 저 사악하고 악랄한 혼돈의 신 오즈마와 그의 수족인 위장자들에 대한 분노를 품고, 신실한 레미디오스의 신자로서 프리스트 교단의 위세를 드높이는 데 큰 공헌을 해왔습니다.
그 장대한 역사 속에서 수도 비탈론에 레미디아 크리소스가 세워지고, 데임에는 우리 레미디아 카펠라와 이단 심문소가 세워질 수 있었습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이야기인지...
(...장서고에 있는 교단 역사서보다 과장이 심한데...)



<1> 
(이단심판관 전용)
우리 프리스트 교단은 아라드 대륙 전체에 퍼져있죠. 특히, 데 로스 제국에서는 열에 아홉이 레미디오스를 찬미할 정도로 퍼져있습니다.
자매님도 잘 알다시피, 오래전에 벌어진 검은 성전의 영향이죠.
검은 성전으로 많은 이들을 죽었습니다. 펠 로스라는 거대한 제국이 무너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죠.
하지만 우리는 나약하지 않았습니다. 인간은 폐허 위에 새로운 것들을 쌓아 올려 다시 일어날 수 있었죠.
특히, 검은 성전이 일어났던 제국의 땅에서 '데 로스 제국'을 만들어낸 제국민들은 저 사악하고 악랄한 혼돈의 신 오즈마와 그의 수족인 위장자들에 대한 분노를 품고, 신실한 레미디오스의 신자로서 프리스트 교단의 위세를 드높이는 데 큰 공헌을 해왔습니다.
그 장대한 역사 속에서 수도 비탈론에 레미디아 크리소스가 세워지고, 데임에는 우리 레미디아 카펠라와 이단 심문소가 세워질 수 있었습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이야기인지...
훌륭한 역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도 앞서 역사 위를 걸어간 성인(聖人)들 같이 후세를 위해서 올바르게 걸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역시 훌륭한 마음가짐입니다. 횃불을 들어 악을 멸하고 어두운 길을 비추는 레미디오스의 불꽃답습니다.



<2>
대주교님의 도움으로 겨우 조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제약이 많군요.
벨 마이어 공국도 표면적으로는 중립을 표방하고 있지만, 우리 데 로스 제국에 대해서는 엄격한 모양입니다.
종교는 국가에 예속되지 않을 텐데... 제가 제국민이라는 이유로 이런 결정이 내려진 걸까요?
아무래도 상황에 따라서는 벨 마이어 공국의 여왕님께 직접 요청을 드려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2> 
(이단심판관 전용)
자매님! 여기까지 와주었군요.
대주교님의 도움으로 겨우 조사할 수 있게 되지만 제약이 많아 걱정이었습니다.
자매님이 함께 해준다면 제약은 없는 거나 마찬가지겠죠.
찬란한 빛의 성화가 자매님과 함께하길...
그나저나 벨 마이어 공국도 표면적으로는 중립을 표방하고 있지만, 데 로스 제국에 대해서는 엄격한 모양입니다.
종교는 국가에 예속되지 않을 텐데... 제가 제국민이라는 이유로 이런 결정이 내려진 걸까요?
아무래도 상황에 따라서는 벨 마이어 공국의 여왕님께 직접 요청을 드려야 할지도 모르겠군요.



<2> 
(미스트리스 전용)
이곳에 당신이?
....
노스마이어에 특별한 볼일이라도 있나요? 그게 아니면...
후후... 그렇군요. 당신을 감시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저를 돕겠다는 뜻?
루실은 무언가를 말하려나 멈칫하고 잠시 생각에 잠겼다.
그리고 무언가 결심이라도 한 듯이 모험가를 향해 말문을 열었다.
그래요. 그러도록 하죠.
그란디스 자매님의 말처럼 신의 품 안에 있는 자가 맞는지, 원죄에 짓눌리지 않고 적에 맞설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일지도 모르겠군요.



<2> 
(어벤저 전용)
...방해할 생각입니까?
그게 아니라면...
...흥! 위장자의 도움 따위는 필요 없습니다. 대주교님의 말씀처럼 그 힘으로 악마를 무찔러 평화를 가져왔다해도 말입니다.
여기가 데 로스 제국이었으면 이 도끼와 신의 불꽃이 당신을 향했을 겁니다.
지금은 대주교님의 도움으로 조사를 하는 상황. 괜한 일로 분란을 일으켜 그분을 곤란하게 할 필요는 없겠죠.
당신이 무얼 하던 상관하지 않겠습니다. 반대로 저를 따라오거나 방해한다면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명심하시길.



<3>
검은 교단을 쫓아왔지만, 그들의 목표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오래전에 그들에게 납치되어 감금된 소녀들을 구출하면서, 본거지를 격파한 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는 은밀하게 행동하고 있었더군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끈질기게 추적한 끝에 검은 교단의 신도들을 붙잡았습니다.
심문은 이단 심문소에서 정중하고 정성스럽게 이루어졌습니다.
우리의 정성에 감동했는지 눈물까지 흘리며 중요한 정보를 알려주더군요.
바로 검은 교단 내부의 조직 체계였습니다. 신도를 붉은 손을 가진 자들, 그보다 높은 계급의 신도를 선혈자들이라 한다더군요.
신도들 위에는 이들 관리하는 맹혈자라는 간부가 있다고 합니다. 모두 신을 저버리고 악마를 받아들인 흉흉한 자들이라더군요.
그리고 그 위에는 순혈자... 오직 셋만이 존재하는 고위 간부가 있다고 합니다. 프리스트 교단으로 따지면 대신관 정도일까요?
그 셋 중에 하나가 노스마이어 방면으로 향했다고 합니다. 나머지 한 명의 행방은 알아내지 못했지만, 이 정도도 큰 수확이었죠.
이제 남은 건 노스마이어 방면으로 향한 순혈자를 쫓는 일. 오랫동안 간교한 사교의 무리를 쫓아 정화해 온 우리에게는 쉬운 일이죠.
셋 중의 나머지 한 명 말입니까?
언급할 필요도 없지요. 검은 교단 신도들을 붙잡았을 때, 함께 확보했습니다. 여러모로 끔찍한 자였죠. 생포하려고 꽤 애먹었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아무리 고문... 심문해도 입을 열지 않더군요. 차라리 혀를 자르라고 했던가? 후후...
고작 사교의 간부에게 시간을 쏟을 수 없어 심문은 그만두었습니다. 물론 혀도 자르지 않았고요.
대신 이단 심문소 지하에 있는 성지 '신의 화형장'에서 영원히 꺼지지 않는 성화로 불태우고 있습니다. 죽지 않는 고통을 느끼도록 말이죠.



<3> 
(남 프리스트 전용)
검은 교단을 쫓아왔지만, 그들의 목표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오래전에 그들에게 납치되어 감금된 소녀들을 구출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본거지도 함께 격파 했는데, 그 이후로 자취를 감추고 어두운 곳에서 은밀하게 행동하고 있었더군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끈질기게 추적했고, 검은 교단의 신도들을 붙잡았습니다.
심문은 이단 심문소에서 정중하고 정성스럽게 이루어졌습니다.
우리의 정성에 감동했는지 눈물까지 흘리며 중요한 정보를 알려주더군요.
바로 검은 교단 내부의 조직 체계였습니다. 신도를 붉은 손을 가진 자들, 그보다 높은 계급의 신도를 선혈자들이라 한다더군요.
신도들 위에는 이들 관리하는 맹혈자라는 간부가 있다고 합니다. 모두 신을 저버리고 악마를 받아들인 흉흉한 자들이라더군요.
그리고 그 위에는 순혈자... 오직 셋만이 존재하는 고위 간부가 있다고 합니다. 프리스트 교단으로 따지면 대신관 정도일까요?
그 셋 중의 하나가 노스마이어 방면으로 향했다고 합니다. 나머지 한 명의 행방은 알아내지 못했지만, 이 정도도 큰 수확이었죠.
이제 남은 건 노스마이어 방면으로 향한 순혈자를 쫓는 일. 오랫동안 간교한 사교의 무리를 쫓아 정화해 온 우리에게는 쉬운 일이죠.
그러고보니 검은 교단의 신도들을 붙잡았을 때 순혈자 한 명을 함께 생포했습니다. 여러모로 끔찍한 자더군요. 많은 심판관이 그를 붙잡기 위해서 꽤 애먹었습니다.
생포 즉시, 이단 심문소의 고문실... 아니 심문실로 옮겨 조사했지만 입을 열지 않더군요. 차라리 혀를 자르라고 했던가? 후후...
고작 사교의 간부에게 시간을 쏟을 수 없어 심문은 그만두었습니다. 물론 혀도 자르지 않았고요.
대신 이단 심문소 지하에 있는 성지 '신의 화형장'에서 영원히 꺼지지 않는 성화로 불태우고 있습니다. 죽지 않는 고통을 느끼도록 말이죠.



<3> 
(여 프리스트 전용)
검은 교단을 쫓아왔지만, 그들의 목표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자매님은 오래전에 그들에게 납치되어 감금된 소녀들을 구출한 사건을 기억하고 있겠죠?
(잊을 리 없지... 잊어서도 안 되는 일이고...)
당시, 본거지를 격파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그 이후로 자취를 감추고 어두운 곳에서 은밀하게 행동하고 있었더군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끈질기게 추적했고, 검은 교단의 신도들을 붙잡았습니다.
심문은 이단 심문소에서 정중하고 정성스럽게 이루어졌습니다.
우리의 정성에 감동했는지 눈물까지 흘리며 중요한 정보를 알려주더군요.
바로 검은 교단 내부의 조직 체계였습니다. 신도를 붉은 손을 가진 자들, 그보다 높은 계급의 신도를 선혈자들이라 한다더군요.
신도들 위에는 이들 관리하는 맹혈자라는 간부가 있다고 합니다. 모두 신을 저버리고 악마를 받아들인 흉흉한 자들이라더군요.
그리고 그 위에는 순혈자... 오직 셋만이 존재하는 고위 간부가 있다고 합니다. 프리스트 교단으로 따지면 대신관 정도일까요?
그 셋 중의 하나가 노스마이어 방면으로 향했다고 합니다. 나머지 한 명의 행방은 알아내지 못했지만, 이 정도도 큰 수확이었죠.
(고위 간부라면 설마... 그 남자인가...?)
(하지만 그는...)
이제 남은 건 노스마이어 방면으로 향한 순혈자를 쫓는 일. 오랫동안 간교한 사교의 무리를 쫓아 정화해 온 우리에게는 쉬운 일이죠.
...순혈자 중에 여자는 없었나요?
여자? 흠....
아쉽게도 그런 정보는 없군요. 무언가 짚이는 것이라도...?
아니... 착각일지도...
그렇군요. 무언가 생각이 난다면 이야기 주시길.
잠시였지만 가까이 있었던 만큼 각인된 정보가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여자... 여자라...
여자는 아니더라도 순혈자 중 한 명을 확보했습니다. 검은 교단의 신도들을 붙잡았을 때 함께 생포했죠. 여러모로 끔찍한 자였습니다. 많은 심판관이 그를 붙잡기 위해서 꽤 애먹었으니까요.
생포 즉시, 이단 심문소의 고문실... 아니 심문실로 옮겨 조사했지만 입을 열지 않더군요. 차라리 혀를 자르라고 했던가? 후후...
고작 사교의 간부에게 시간을 쏟을 수 없어 심문은 그만두었습니다. 물론 혀도 자르지 않았고요.
대신 이단 심문소 지하에 있는 성지 '신의 화형장'에서 영원히 꺼지지 않는 성화로 불태우고 있습니다. 죽지 않는 고통을 느끼도록 말이죠.



<3> 
(이단심판관 전용)
검은 교단을 쫓아왔지만, 그들의 목표는 아직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자매님은 오래전에 그들에게 납치되어 감금된 소녀들을 구출한 사건을 기억하고 있겠죠?
(잊을 리 없지... 잊어서도 안 되는 일이고...)
당시, 본거지를 격파하기도 했었죠. 하지만 그 이후로 자취를 감추고 어두운 곳에서 은밀하게 행동하고 있었더군요.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끈질기게 추적했고, 검은 교단의 신도들을 붙잡았습니다.
심문은 이단 심문소에서 정중하고 정성스럽게 이루어졌습니다.
우리의 정성에 감동했는지 눈물까지 흘리며 중요한 정보를 알려주더군요.
바로 검은 교단 내부의 조직 체계였습니다. 신도를 붉은 손을 가진 자들, 그보다 높은 계급의 신도를 선혈자들이라 한다더군요.
신도들 위에는 이들 관리하는 맹혈자라는 간부가 있다고 합니다. 모두 신을 저버리고 악마를 받아들인 흉흉한 자들이라더군요.
그리고 그 위에는 순혈자... 오직 셋만이 존재하는 고위 간부가 있다고 합니다. 프리스트 교단으로 따지면 대신관 정도일까요?
그 셋 중의 하나가 노스마이어 방면으로 향했다고 합니다. 나머지 한 명의 행방은 알아내지 못했지만, 이 정도도 큰 수확이었죠.
(고위 간부라면 설마... 그 남자인가...?)
(하지만 그는...)
이제 남은 건 노스마이어 방면으로 향한 순혈자를 쫓는 일. 오랫동안 간교한 사교의 무리를 쫓아 정화해 온 우리에게는 쉬운 일이죠.
...순혈자 중에 여자는 없었나요?
여자? 흠....
아쉽게도 그런 정보는 없군요. 무언가 짚이는 것이라도...?
아니... 착각일지도...
그렇군요. 무언가 생각이 난다면 이야기 주시길.
잠시였지만 가까이 있었던 만큼 각인된 정보가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여자... 여자라...
여자는 아니더라도 순혈자 중 한 명을 확보했습니다. 검은 교단의 신도들을 붙잡았을 때 함께 생포했죠. 여러모로 끔찍한 자였습니다. 많은 심판관이 그를 붙잡기 위해서 꽤 애먹었으니까요.
생포 즉시, 이단 심문소의 고문실... 아니 심문실로 옮겨 조사했지만 입을 열지 않더군요. 차라리 혀를 자르라고 했던가? 후후...
고작 사교의 간부에게 시간을 쏟을 수 없어 심문은 그만두었습니다. 물론 혀도 자르지 않았고요.
대신 이단 심문소 지하에 있는 성지 '신의 화형장'에서 영원히 꺼지지 않는 성화로 불태우고 있습니다. 죽지 않는 고통을 느끼도록 말이죠.
(역시 대심문관... 훌륭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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