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4일 토요일

엔피시 대사집 - 조안 페레로 (언더풋)

조안 페레로
<말풍선 대사>
새로운 항로로 떠날, 용기있는 분을 찾습니다!

<골든 로드 닫힘 대사>
하하하~ 멋쟁이 양반! 요즘엔 당신을 보기 너무 힘들군요.
제가 지금 자금이 모자라 잠시 휴업 중이지만...... 
조만간 좋은 소식 드릴테니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1>
소식을 듣고 찾아오신건가요?
맞아요. 『잊혀진 땅』은 기회의 땅이죠. 
일단 저와 제 옆의 『만물상자』의 물건들을 둘러보신 후에        다시 얘기하시죠.



<2>
오호! 혹시 나에게 투자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언제든 찾아와주세요!



<호감도 대사들>
<친밀 대사1>
어서 와요, 어서 와요. 마침 새로운 땅으로 향할 모험가가 필요한 참이었어요.
자자, 장비는 충분히 점검했지요? 그럼 쉴 틈이 없어요. 배는 이미 준비되어 있으니 자, 얼른 가시죠!
하하하, 눈이 아주 동그라졌네요! 장난이었으니까 그렇게 어리둥절해 하지 말고 이리 와요. 모험가님을 보니까 모험을 하고 싶은 마음에…
하하, 많이 놀랐나 봐요. 아무리 저라도 그렇게 무작정 사람을 떠밀진 않으니까 안심해요.



<친밀 대사2>
저는 어릴 때부터 바깥에 관심이 많았어요.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피해 도망 다니면서 예쁜 돌을 모으거나 나무 위에 올라가 석양이 지는 모습을 하염없이 보곤 했죠.
고향을 떠날 때도 친구들은 철 좀 들라고 했지만, 저는 이미 마음을 굳힌 뒤였죠. 마을을 떠나던 그 발걸음이 얼마나 가벼웠는지, 날아가는 기분이었다니까요?
이슬이 맺힌 풀밭을 지나가며 저 언덕 너머에 무엇이 있을지 상상하는 즐거움을 모험가님 역시 아시죠?
역시 마음이 통할 줄 알았어! 그렇게 가만히 있지만 말고 당신 이야기도 좀 해줘요.



<친밀 대사3>
모험가가 많이 모이는 곳이라고 해서 언더풋으로 왔는데, 생각보다 용감한 사람이 적군요. 모험가님만한 모험가는 찾기가 힘들어요.
그러니까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우리가 뭉치면 대모험가 카라카스 정도는 시시하게 보일 거예요.



<친밀 대사4>
가슴이 답답할 때면 바다에 가서 하염없이 수평선을 보고 있곤 해요. 파도가 일렁이는 모습만 봐도 차분해지는 기분이 들죠. 모험가님께도 권하고 싶네요.



<호감 대사1>
어휴~ 요즘 소식이 뜸하길래 멀리 가버린 줄 알았어요.
소문이야 들려오지만 눈앞에 나타나질 않으니까, 다시는 만날 수 없는 게 아닐까 싶어서 걱정했다니까요. 참 바람 같은 여자라니까. 내 마음을 흔들고 그렇게 훌쩍 떠나버리지 마요.
당신과 함께 하려면 선장이라도 되어야 하는 게 아닐까. 당신이라는 바람을 타고 돛을 펼쳐 저 거친 파도를 함께 넘는… 때론 당신이 쉬어갈 수 있는 그런 배를 몰고 싶군요.
걱정하지 마요. 당신 같은 여자를 마음에 둔 이상 위험쯤은 얼마든지 감수할 테니.



<호감 대사2>
지금까지 돈을 모은 건 어떤 큰 사업을 성공적으로 해내기 위해서죠. 사랑이라는 인생의 사업.
멋지지 않습니까? 아무리 낭만주의자라고 하더라도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니까, 언젠가 올 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열심히 돈을 모으고 있었죠. 그리고 내가 찾던 무엇보다도 빛나는 보물이 눈앞에 있군요.
당신과 함께라면 내 모든 것을 투자해도 좋아요. 당신은 특별하니까요.



<호감 대사3>
이 언더풋의 화려함도 당신의 매력을 덮지 못하는군요. 당신은 정말 최고예요.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가요?



<호감 대사4>
잊혀진 땅에 가서 영원히 잊혀버린다고 해도… 당신과 함께라면 어디든 천국일 거예요.



<선물수령>
<1>
하하, 고마워요~!

<2>
이야~ 마음에 들어요. 고마워요!

<3>
고마워요. 잘 간직할게요.



<친밀단계일 때 선물수령>
<1>
타인의 호의야말로 인생이란 모험길에서 가장 기쁜 일이지요. 그렇지 않습니까?

<2>
내 마음을 이렇게 잘 알다니, 당신은 역시 최고군요.

<3>
당신이 주는 선물이 가장 기뻐요.

<호감도 말풍선 대사>
여행하기 좋은 날이군요. 저 수평선 너머로 함께 떠나겠어요?



<보상 메시지 (be forgotten land enterance)>
Joah Ferrero
Do you know about the Forgotten Land? Where a lot of treasures are hidden. Let's search it out together. Come and see me in Underfoot.
잊혀진 땅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많은 보물들이 숨겨져 있는 곳이죠. 같이 탐험해볼까요. 언더풋으로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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