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란
<인물 정보>
마법에 관한 모든 것.
샤란
Sha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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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돈마이어 마법 학교장 및 마법사 길드장.
---------------------------------{개편}---------------------------------
웨스트코스트의 마법사 길드를 관리하고 있는 길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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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풍성하게 웨이브진 은발,
빼어난 몸매에 부드럽고 사근사근한 목소리를 지닌
아름다운 흑요정이다.
흑요정 마을에 전염병이 퍼지기 이전
인간들에게 마법의 힘을 전파하여
인간들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하여
여왕 메이아는 자신들과 가장 인접해 있는 국가인
벨마이어 공국에 샤란을 파견하였다.
키리가 마법을 배우게 된 것도 바로 그녀 덕분이다.
마법과 마나운용에 굉장한 소질을 갖추고 있으며
마법원리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
남들에게 그것을 가르치는 능력이 상당하다.
마법학교를 운영하면서 인간들에게 마법을 가르치며,
대마법진의 회복에도 힘을 쓰고 있다.
마법에 소질이 뛰어난 마계인들도
그녀에게 마법을 배우러 찾아올 정도이다.
여타 흑요정들과는 달리
인간들과는 꽤 친하게 지내는 편이다.
아마 흑요정 역사상 인간들과 가장 많은 관계를
맺고 있는 흑요정이 바로 그녀일 것이다.
<1>
마법의 기운을 따라 여기까지 오셨나요? 안녕하세요. 샤란이라고 합니다. 마법학교장과 마법길드장을 겸임하고 있지요.
수많은 마법사들을 관리하고 이끄는 것이 저의 주된 역할입니다. 더불어 마법에 재능이 있는 분을 새로운 세계로 인도하기도 하죠.
관심이 있다면 언제라도 찾아주세요.
<2>
마법의 기운이 느껴지시나요? 약간의 소질, 적당한 센스 그리고 배우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누구라도 마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천계에서 오신 키리 님도 저에게 배우셨지요.
<3>
흑요정은 폐쇄적인 성격이 강한 종족입니다. 하지만 최근 여왕님의 노력으로 많이 바뀌고 있지요.
아직 내부에서 찬반 여론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지만 말이에요.
<4>
(폭풍의 계시)
저 마력... 모험가님도 느껴지시나요? 폭풍 주변의 마력이 비정상적으로 요동치고 있어요. 마치 누군가 인위적으로 마나들의 위치를 배열한 것처럼 말이죠.
물론 단순히 마력만으로 저런 걸 만들어낼 순 없겠지만, 그래도 설마…
<5>
(폭풍의 계시)
길드의 마법사들 중 대부분이 웨스트 코스트의 앞바다로 나아갔어요. 위험하기 짝이 없는 일이지만, 호기심을 참을 수 없는 거겠죠.
모든 마법사들은 결국 목숨을 걸고서라도 마나의 근원을 탐구하는 이들이니까요.
<6>
(시로코 레이드 이후)
사도 시로코를 막아낸 건 다행이지만, 하늘성의 대마법진이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어요. 대마법진의 마력을 조사해본 결과, 눈에 보이는 것보다 상태가 훨씬 심각하더군요.
길드의 마법사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보수할 방안을 찾아보고 있지만, 방법을 찾지 못하고 이대로 시간이 흐른다면... 어쩌면 대마법진이 내부에서부터 붕괴할 지도 모르겠어요. 썩은 고목이 스스로 무너져내리는 것처럼요.
<7>
(시로코 레이드 이후)
(마창사 전용)
몸 상태는 괜찮으신가요?
사도 시로코와의 결전은 누구보다 모험가님에게 가장 힘든 시련이었겠죠. 모든 것이 끝나고 모험가님이 느끼셨을 감정이 저로서는 상상도 가지 않지만...
이번 일을 통해 모험가님의 의지가 한층 더 굳건해지신 것 같아 보여 다행이에요. 정말 달구고 두드릴수록 단단해지는 강철 같은 분이시군요.
<8>
(차원회랑 이후)
최근 공국 내의 공조를 통해 대마법진, 그리고 안티엔바이에 대해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흑요정이 가진 오래된 문서부터, 그 시대를 직접 겪은 선조에게서 들은 사소한 이야기까지 모두 다 가리지 않고 있죠.
지금까지 알아낸 것은... 대마법사 마이어 님이 어떤 이유로 자신의 생명을 모두 불어넣어 대마법진을 만들었다는 것밖에 없지만... 모두가 힘을 합쳐 알아보고 있으니 조만간 결과가 나오겠죠.
<가이드 대사>
모험가님 아주 강해지셨군요. 하지만 버프 강화를 활용하면 더욱 더 강해질 수 있답니다.
모험가님이 성장하면서 여러 스킬을 습득하셨겠죠. 그 중에서는 본인의 능력을 극대화하는 버프 스킬이 있어요.
일반적으로는 버프 스킬은 최대 레벨이 정해져 있어 성장에 한계가 있어요.
하지만 버프 스킬의 레벨이나 효율을 증가시킬 수 있는 버프 강화 아이템을 착용하면 한계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요.
자! 심연의 편린 장비를 슬롯에 등록해서 버프를 강화해보세요!
<호감도 대사들>
<친밀 대사1>
마법학교의 교장으로 있으면서 많은 학생을 보아왔습니다. 아무리 우수한 학생이어도 방황을 겪지 않는 학생은 거의 보지 못한 것 같군요.
한밤중에 교장실로 찾아와 고민을 털어놓는 학생도 있는데 저는 그들에게 방황이라는 게 꼭 나쁘지는 않다고 말해줍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고민, 성찰… 목적과 목표가 있다는 증거니까요.
물론 다른 이유로 힘들어하는 학생이라면 지원을 베풀어야겠지만, 마법 탐구에 있어서 그런 정체의 시기는 한 번쯤 필요하다고 봐요.
아까도 한 학생의 고민을 들어주었는데 그 아이도 언젠가 흔들리는 이 시간이 큰 도움이 되었다는 걸 깨닫길 바라고 있어요.
모험가님은 제 학생이 아니지만 그런 이유로 고민이 있으시다면 즐겁게 방황의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군요.
<친밀 대사2>
벨 마이어 공국은 정말 아름다운 곳이에요. 특히 웨스트코스트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항구 도시랍니다.
흑요정의 마을이 아닌데도 이렇게 제 마음에 드는 곳은 처음이에요. 마침 이곳에 오셨으니까. 편안하게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친밀 대사3>
마법학교에 관심이 있으면 편하게 물어보세요. 일일 학생이라도 괜찮다면 견학하게 해드릴 테니까요.
…물론, 조금은 각오하셔야 할 겁니다. 워낙 별난 학생들이 많아서요…
<친밀 대사4>
휴우. 오늘 아침은 늦잠을 자서 머리를 다듬을 시간이 부족했어요. 이럴 때마다 머리를 자를까 싶다니까요. 제가 단발이 너무 안 어울리는 편이라 정말 자르지는 않겠지만요.
<호감 대사1>
마법은 정말 심오합니다. 마법학교의 교장 자리에 있는 저도 아직 알지 못하는 게 많으니까요.
500년 동안 탐구해 왔지만 아직도 모르는 게 많아서 부끄럽기도 하고 기쁘기도 합니다. 마법은 제 평생의 연구 대상이니까요.
하지만 최근엔 제가 알고 싶은 대상이 하나 더 늘었어요. 학문은 아니고 사람인데… 아직 알지 못하는 게 많지만 이분… 그러니까, 당신에 대해 생각하는 건 정말 신선하고 즐겁군요.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호감 대사2>
긴 세월을 살면서 요즘처럼 가슴이 두근거린 적이 없어요. 처음일지도 모르겠군요. 어린 마음에 훌륭한 남성을 멀리서 바라보며 애태운 적은 있지만 이렇게 나를 잊을 정도로 두근거린 적은 없어요.
저에게 매혹의 마법이라도 거신 건가요? 제 심장소리가 당신에게 들릴까 두렵지만… 한편으로는 들어주었으면 하기도 하네요.
이 마음… 당신은 아시려나…?
<호감 대사3>
저를 자주 찾아오시는데… 마법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아니면 저인가요?
후훗. 당황하지 마세요. 이런 말, 한 번쯤 해보고 싶어서 해본 거니까.
<호감 대사4>
가장 강력한 마법은 사랑이라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마법사로서는 인정하지 않는 발언이지만 여자로서는 조금 이해가 가네요.
정말이지, 저는 아마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마법에 걸렸을 거예요…
<선물수령>
<1>
어머나. 이런 드문 것을 가지고 오시다니. 고맙습니다 모험가님.
<2>
참 기쁘네요. 고마워요.
<3>
고맙습니다. 요긴하게 사용할게요.
<친밀단계일 때 선물수령>
<1>
마음이 담긴 선물은 기쁜 법이죠. 모험가님의 마음은 제게 전해지고 있답니다.
<2>
제가 이게 필요하다는 걸 어떻게 아셨어요? 제 마음을 읽으셨나요?
<3>
모험가님 덕분에 하루 종일 기분이 좋을 거 같아요.
<호감도 도달시 대사>
<1>
어머나, 고맙습니다. 모험가님. 하지만 다시 가져가 주세요.
저는 당신이 저를 만나러 와주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니까요.
선물보다는 저를 자주 보러 와주세요. 후훗.
<2>
기쁘지만, 다시 돌려드리도록 할게요.
이 선물보다는... 데이트라도 함께 하시는 건 어떠세요? 아, 물론... 이건 제가 최근 궁금해진 어떤 학문에 대해 더 깊이 알아보고 싶어서 그렇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장소가 몇 군데 있어요. 어울려 주시면... 정말 행복할 것 같네요.
<호감도 말풍선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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