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에게 물으니, 나는 정말로 올바른 지휘를 해왔는가?
나의 지휘로 많은 병사들을 다치지 않게 하고, 가엾은 백성들을 하나라도 더 많이 구했는가?
이 질문에 떳떳하게 그렇다고 답하는 자가 있다면 그 자는 제대로 된 지휘관이 아니리라.
지휘관은 솔직해야 한다. 자신을 기만하는 자가 부대를 맡으면 안 된다. 그런 자가 부대를 지휘한다면, 그는 살인자와 다름이 없다.
자신을 속이는 자는 전장을 올바르게 볼 수 없다. 마음에 들어박힌 돌이 눈을 가려버리기 때문이다. 이 돌은 지휘관의 마음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어서, 자신의 부대, 나아가서는 나라를 통째로 흔들고 짓이긴다. 그러므로 훌륭한 지휘관이 되려면 이 돌을 가장 먼저 치워버려야 한다. 그것을 치운 후에야 시야가 트여 아군과 적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흐름은 마치 물과 같다. 졸졸 흐르는 물은 방향을 바꾸기 쉽지만 거세게 흐르는 물줄기를 가로막는 것은 많은 힘이 든다. 전장에 도착하기 전에 흐름을 나에게 유리하게 바꾸는 것이 상책이고, 도착한 후에 바꾸는 것은 중책이다. 바꾸지 못하여 흐름에 쓸려가거나 억지로 거스르는 것은 싸움을 피하느니만 못하다.
이런 기본적인 이야기를 굳이 하는 이유가 있다. 요즘의 지휘관들은 시간과 공적에 쫓겨 자신이 정말로 행해야 하는 바가 무엇인지 헤아리려고도 하지 않는다. 눈 앞에 벌어진 일을 처리하는 데에 급급하여 임시변통으로 대처하다 보니 적의 흐름에 그대로 쓸려가는 경우가 늘어나는 것이다.
지휘관의 역할이 이렇게나 중요하다. 진실로 부대를 제대로 운용하고자 하는가? 기본에 충실하고 병사의 모범이 되며 자신의 기량을 갈고 닦는 데에 소홀히 하지 마라. 훈장을 보며 목을 빳빳이 세울 게 아니라, 언제나 겸손한 자세로 자신의 결정을 세 번 살필 줄 알아야 한다. 행하기 전에 살피는 것이 처음이요, 실행하는 도중에 살피는 것이 다음이요, 이기고 나서 살피는 것이 마지막이다. 세 번 살피지 않는 지휘관은 자격이 없으므로 자리를 내어주어야 한다. 그것이 더 많은 병사를 살릴 수 있는 길이다.
위 사항을 지킬 수 있어야만이 전군을 지휘하는 커맨더의 마음가짐을 비로소 얻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퍼스트}---------------------------------
마음이 무겁나? 니 힘이 닿지 못한 곳에서 쓰러진 동료를 생각하니 괴롭나?
내도 마찬가지였다. 수없이 넘어온 전장에서 쓰러진 동료들... 그노마들 생각이 어찌 안나겠나. 하지만 반대로 그 아들을 위해서도 강해져야 한다는 소리다.
니는 지금보다 더 강해질 수 있다. 무거운 마음을 버리고 더 큰 그림을 위해서 움직여보자. 지금 쇼난으로 온나. 니가 강해지도록 도와줄테니까.
스핏파이어 2차 각성인 '커맨더'의 경지에 오를 준비가 되었다면 무인의 도시 쇼난에서 시란과 대화하기
(해당 퀘스트는 무인의 도시 쇼난에서 수행이 가능합니다.)
<퀘스트 완료>
죄책감이 몸을 짓누르고 자괴감 때문에 바닥으로 내리꽂히는 기분일끼다. 그래, 그럴끼다. 하지만 그걸 짊어지고 있다고 쓰러진 동료들이 좋아하진 않는다. 그 아들이 니랑 전장 위에 선 이유를 다시 생각해 봐라.
금마들은 니가 이러라고 전장으로 나간 게 아니다. 극복해라. 내가 니를 도와줄끼다. 다시 해보자. 니는 여서 쓰러지기에는 아깝다. 한 단계 올라보자. 니 등을 떠밀어 준 동료들을 위해서 말이다.
각성 - 커맨더 2 (Commander)
지휘관에게 어울리는 자질이 뭐라고 생각하노? 카리스마? 리더쉽? 물론 중요하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이 세 가지다.
전장을 넓게 보는 전술, 사람을 바로 쓰는 용병술. 그리고 상황을 지배하는 전략이다.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맞다. 이게 기본이다. 즉, 이 세 가지가 탄탄해야 한다는 소리다.
기본이라 없어도 그만이다라는 소리들 많이 하는데 절대로 아니다. 그 소리는 꼭 필요하다는 소리다. 알았나?
물론 니는 다 갖추고 있다. 이게 없었다면 그 자리에도 못 올랐겠지. 하지만 제대로 활용하고 있었나 되짚어 봐라.
...그래, 이제 알겠제? 그라믄 이제 제대로 쓰는 법을 익혀보자.
황룡대회에 출전하고 온나. 황룡의 자격은 필요 없을끼다. 내가 추천장을 써서 보내 놓을 거니까는.
와? 너무 뜬금없나. 그기에 참가하라는 이유는 간단하다. 그기에 모인 날고 기는 아들을 상대하면서 통찰력을 키우고 상황을 빠르게 파악해서 전략을 세우는 법을 익히고 오라는 기다. 지휘관이 아닌 혈혈단신으로 말이다. 그럼 어여 다녀온나.
스카디 여왕의 씰 6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준비는 다 끝났다.
그럼 무대에 올라보자.
<퀘스트 완료>
오랜만에 혼자서 싸움에 나가본 소감이 어떻나? 힘들제?
잊지마라. 니가 이끄는 동료들도 전부 혼자서 맞서고 있었다는 사실을. 옛날의 니와 마찬가지로 말이다.
각성 - 커맨더 3 (Commander)
지휘관은 솔직해야 한다. 스스로를 기만하는 자가 부대를 이끄면 안된다. 그건 살인자다.
전장도 제대로 못보고 제대로 사람을 쓰지도 못 한다. 그런데 상황파악이나 제대로 하겠나? 결과는 뻔하다. 전멸이다. 전멸. 한 순간의 판단으로 사람의 생명을 쥐고 흔드는 아가 그런 행동을 하면 살인자다.
공적에 쫓기지 마라. 명예에 구속되지 마라. 그기에서 벗어나 넓게 보고 결단력을 가지라. 그래야 진정한 지휘관으로 거듭날끼다.
니는 그럴 준비가 되어있나? 자신에게 질문을 해봐라. 그리고 답을 찾아라.
답을 찾을 준비가 되었으면 청룡대회로 향해라. 내가 초대장을 보내놨으니까 청룡의 자격을 준비할 필요는 없다. 거기서 답을 찾아봐라. 황룡대회보다 더 강자들이 모일끼다.
육체적인 강함은 물론이고 정신적으로도 뛰어난 아들이다. 그기라면 니가 원하는 답을 찾을 수 있을끼다. 다녀 온나.
황제 헬름의 씰 15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준비는 다 끝났다.
그럼 무대에 올라보자.
각성 - 커맨더 4 (Commander)
<퀘스트 완료>
시간의 왜곡은 사라졌다. 니는 오염된 시간의 문 안에서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마주했고, 모두 거침없이 뛰어넘었다. 그 덕에 니가 여태 넘지 못하고 있던 한계를 완벽하게 뛰어넘었다.
지휘관의 작은 생각 하나가 전황을 바꾼다. 순간의 판단이 수백 명을 살리고 죽이기도 한다. 과거의 니는 어땠노? 힘이 닿지 안는 곳에서 죽어가는 동료들을 바라보며 책망만 했제?
지금은 어떻나? 전장에서 니 힘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없을 끼고 안타깝게 죽어나가는 동료도 없을 끼다. 상처 없이 성장하는 건 없다. 지금의 너처럼 말이다. 강해져라. 니는 더 강해질 수 있다.
그럼 이제 전장으로 돌아가라. 가서 선봉에 서 동료들을 이끌어 승리의 깃발을 꽂아라. 니는 커맨더(Commander), 모두를 이끌어 전장을 제압하는 자다.
---------------------------------{구버전}---------------------------------
니 힘이 닿지 못한 곳에서 쓰러진 동료를 생각하니 마음이 괴롭나?
어찌 안그렇겠노. 안그러면 그건 인간이 아니제.
하지만 그렇게 낙담하며 괴로워만 하고 있을 순 없지 않나? 차라리 죽어간 동료들위해서 더 강해져라.
강해져서 남은 사람들을 지키고, 동료들의 복수를 하면 그게 그들을 위한거 아니겠노?
스핏파이어 2차 각성인 커맨더의 경지에 오를 준비가 되었다면 무인의 도시 쇼난에서 시란과 대화하기
<퀘스트 완료>
죄책감이 몸을 짓누르고 자괴감 때문에 바닥으로 내리꽂히는 기분일끼다.하지만 그걸 짊어진다고 쓰러진 동료들이 좋아하진 않는다.
그들이 니를 따라 전장 위에 선 이유를 생각해 봐라. 그들을 위해서라도 다시 일어서서 극복해보자.
니가 다시 허리를 펴고 전장 위에 선다면 금마들도 기뻐할끼다.
각성 - 커맨더 2 (Commander)
지휘관에게 어울리는 자질이 뭐라고 생각하노? 카리스마? 리더쉽?
내는 이렇게 세가지라고 본다. 전장을 넓게 보는 전술, 사람을 바로 쓰는 용병술. 그리고 상황을 지배하는 전략.
기본 중에 기본이다. 기본이라 가볍게 여기는데 절대로 그러면 안된데이. 기본이라는 소리는 말 그대로 꼭 필요하다는 소리다. 알았나?
물론 니는 다 갖추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활용하고 있었나 하나하나 되짚어 봐라.
어디보자... 니 지금가서 진 : 황룡대회에 참가하고 온나. 그기라면 제대로 힘을 쓰고 있는지 아닌지 단번에 알 수 있을 끼다.
그럼 우선 스카디 여왕의 씰을 구해가지고 온나. 그게 있으면 왕실의 인정을 받은 것과 마찬가지여서 바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카드라.
스카디 여왕의 씰 6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모두 모아왔노? 이리 줘봐라.
그래 이정도면 충분히 참가할 수 있다.
가기전에 한 가지 명심해라. 무조건 상대를 쓰러트리려고만 해서는 안 된다는 기다.
강자와 겨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중요한 건 무엇을 깨닫느냐다. 그래야 진짜 강함을 얻을 수 있는 기다. 그럼 조심히 다녀 온나.
<퀘스트 완료>
오랜만에 혼자서 싸움에 나가본 소감이 어떻나? 힘들제?
잊지마라. 니가 이끄는 동료들도 전부 혼자서 맞서고 있었다는 사실을. 옛날의 니와 마찬가지로 말이다.
각성 - 커맨더 3 (Commander)
지휘관은 솔직해야 한다. 그리고 공적에 쫓기지 말아야 하고, 명예에 구속되지 말아야한데이. 항상 넓게 보고 결단력을 가져야한다.
니는 그럴 준비가 되어있나? 그렇지 않다면 전장에 나가는 걸 말리고 싶다.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지휘관은 부하들을 사지로 몰아넣는 살인자일 뿐이다.
조금 더 준비가 필요한지 스스로에게 물어봐라. 그래서 나온 답이 아니라면 진 : 청룡대회로 향해라. 그기에서 강자들과 마주하고 무엇을 더 갖추어야 할지 보고 배우고 오는기다.
참가하고 싶다면 우선 황제 헬름의 씰을 구해가지고 온나. 그기가 있어야 황실의 추천을 받았다고 인정되어 참가가 가능할끼다.
황제 헬름의 씰 15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가지고 왔노? 제대로 모아왔네. 잘했다.
가기 전에 이번에도 하나만 명심해라.
앞서 말했지만 깨닫는 건 중요하다. 하지만 깨닫고 그걸 의미있게 만드는 게 더 중요하데이.
그렇지 않으면 모처럼의 깨달음이 물거품이 될끼다.
자, 그럼 무대에 올라보자.
각성 - 커맨더 4 (Commander)
<퀘스트 완료>
타임로드들이 제자리로 돌아왔고, 시간은 다시 흘러가기 시작했다. 아직 곳곳에 오염의 잔재가 남았지만, 왜곡과 뒤틀림이 사라졌으니 곧 모두 원래로 돌아올끼다
지휘관의 작은 생각 하나가 전황을 바꾼다. 순간의 판단이 수백 명을 살리고 죽이기도 한다. 과거의 니는 어땠노? 힘이 닿지 안는 곳에서 죽어가는 동료들을 바라보며 책망만 했제?
지금은 어떻나? 전장에서 니 힘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없을 끼고 안타깝게 죽어나가는 동료도 없을 끼다. 상처 없이 성장하는 건 없다. 지금의 너처럼 말이다. 강해져라. 니는 더 강해질 수 있다.
그럼 이제 전장으로 돌아가라. 가서 선봉에 서 동료들을 이끌어 승리의 깃발을 꽂아라. 니는 커맨더(Commander), 모두를 이끌어 전장을 제압하는 자다.
---------------------------------{개편}---------------------------------
니 힘이 닿지 못한 곳에서 쓰러진 동료를 생각하니 마음이 괴롭제?
안 괴로우면 그건 인간이 아니지.
하지만 그렇게 낙담하며 괴로워만 하고 있을 순 없지 않나? 차라리 죽어간 동료들위해서 더 강해져라.
강해져서 남은 사람들을 지키고, 동료들의 복수를 하면 그게 그들을 위한거지.
스핏파이어 2차 각성인 커맨더의 경지에 오를 준비가 되었다면 무인의 도시 쇼난에서 시란과 대화하기
<퀘스트 완료>
죄책감이 몸을 짓누르고 자괴감 때문에 바닥으로 내리꽂히는 기분일거다.하지만 그걸 짊어진다고 쓰러진 동료들이 좋아하진 않는다.
그들이 니를 따라 전장 위에 선 이유를 생각해 봐라. 그들을 위해서라도 다시 일어서서 극복해보자.
니가 다시 허리를 펴고 전장 위에 선다면 금마들도 기뻐할거다.
각성 - 커맨더 2 (Commander)
지휘관에게 어울리는 자질이 뭘까? 카리스마? 리더쉽?
그것도 중요하지만 내는 이렇게 세가지라고 본다. 전장을 넓게 보는 전술, 사람을 바로 쓰는 용병술. 그리고 상황을 지배하는 전략.
기본 중에 기본이다. 기본이라 가볍게 여기는데 절대로 그러면 안된다. 기본이라는 소리는 말 그대로 꼭 필요하다는 소리다.
물론 니는 다 갖추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활용하고 있었나 하나하나 되짚어 봐라.
어디보자... 니 지금가서 진 : 황룡대회에 참가하고 온나. 거기라면 제대로 힘을 쓰고 있는지 아닌지 단번에 알 수 있을 거다.
그럼 우선 스카디 여왕의 씰을 구해가지고 온나. 그게 있으면 왕실의 인정을 받은 것과 마찬가지여서 바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스카디 여왕의 씰 6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그래 이정도면 충분히 참가할 수 있다.
<퀘스트 완료>
오랜만에 혼자서 싸움에 나가본 소감이 어떤데? 힘들제?
잊지마라. 니가 이끄는 동료들도 전부 혼자서 맞서고 있었다는 사실을. 옛날의 니와 마찬가지로 말이다.
각성 - 커맨더 4 (Commander)
지휘관은 솔직해야 한다. 그리고 공적에 쫓기지 말아야 하고, 명예에 구속되지 말아야하고. 항상 넓게 보고 결단력을 가져야한다.
니는 그럴 준비가 됐나? 그렇지 않다면 전장에 나가는 걸 말리고 싶다.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지휘관은 부하들을 사지로 몰아넣는 살인자일 뿐이다.
스스로에게 물어봐라. 정말 준비가 된 건지. 진 : 청룡대회로 향해라. 거기서 강자들과 마주하고 무엇을 더 갖추어야 할지 보고 배워라.
대회에 참가하고 싶으면 우선 황제 헬름의 씰을 구해가지고 온나. 황실의 추천을 받았다고 인정되어서 참가가 가능할거다.
황제 헬름의 씰 150개 가져오기
<퀘스트 완료>
어디보자... 제대로 모아왔네. 잘했다.
각성 - 커맨더 5 (Commander)
<퀘스트 완료>
스스로가 던진 질문에 만족할 만한 답을 찾은 모양이네. 표정을 보니까는 무슨 말을 할지 알겠네. 좋다. 잘했다.
각성 - 커맨더 6 (Commander)
<퀘스트 완료>
타임로드들이 제자리로 돌아왔고, 시간은 다시 흘러가기 시작했다. 아직 곳곳에 오염의 잔재가 남았지만, 왜곡과 뒤틀림이 사라졌으니 곧 모두 원래로 돌아올거다
지휘관의 작은 생각 하나가 전황을 바꾼다. 순간의 판단이 수백 명을 살리고 죽이기도 한다. 과거의 니는 힘이 닿지 않는 곳에서 죽어가는 동료들을 바라보며 책망만 했제?
지금은? 전장에서 니 힘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없고 안타깝게 죽어나가는 동료도 없을 거다. 상처 없이 성장하는 건 없다. 지금의 니처럼 말이다. 강해져라. 니는 더 강해질 수 있다.
그럼 이제 전장으로 돌아가라. 가서 선봉에 서 동료들을 이끌어 승리의 깃발을 꽂아라. 니는 커맨더(Commander), 모두를 이끌어 전장을 제압하는 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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