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실 레드메인
<1>
체스트 타운은 검은 성전의 기억이 남은 곳입니다. 그 희생과 아픔의 기억을 지울 수는 없겠지만, 빛의 신 레미디오스의 불꽃으로 정화할 수는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그 오랜 기간, 이곳을 정화하기 위해 노력을 했었는데... 정말 안타깝군요.
<1>
(남 프리스트 전용)
형제님도 잘 알 것입니다. 체스트 타운은 검은 성전이 기억이 남은 곳... 그 희생과 아픔의 기억을 지울 수는 없겠지만, 빛의 신 레미디오스의 불꽃으로 정화할 수는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그 오랜 기간, 이곳을 정화하기 위해 노력을 했었는데... 정말 안타깝군요.
<1>
(여 프리스트 전용)
자매님도 잘 알 것입니다. 체스트 타운은 검은 성전이 기억이 남은 곳... 그 희생과 아픔의 기억을 지울 수는 없겠지만, 빛의 신 레미디오스의 불꽃으로 정화할 수는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래서 그 오랜 기간, 이곳을 정화하기 위해 노력을 했었는데... 정말 안타깝군요.
<2>
신의 불꽃으로서 오즈마와 그를 따르는 위장자들이 두렵지는 않습니다. 그들에게 정화의 도끼를 내리는 것 또한... 제가 당연히 해야 할 일입니다.
하지만 그 끔찍했던 검은 성전이 되풀이된다면... 그들에게 희생될 무고한 이들이 또 얼마나 나타나게 될지...
이런, 시간이 너무 지체됐군요. 저는 어서 준비를 마치고 출발해야겠습니다.
<2>
(남 프리스트 전용)
신의 불꽃으로서 오즈마와 그를 따르는 위장자들이 두렵지는 않습니다. 그들에게 정화의 도끼를 내리는 것 또한... 제가 당연히 해야 할 일입니다.
하지만 그 끔찍했던 검은 성전이 되풀이된다면... 그들에게 희생될 무고한 이들이 또 얼마나 나타나게 될지...
이런, 시간이 너무 지체됐군요. 형제님 저는 어서 준비를 마치고 출발해야겠습니다.
<2>
(여 프리스트 전용)
신의 불꽃으로서 오즈마와 그를 따르는 위장자들이 두렵지는 않습니다. 그들에게 정화의 도끼를 내리는 것 또한... 제가 당연히 해야 할 일입니다.
하지만 그 끔찍했던 검은 성전이 되풀이된다면... 그들에게 희생될 무고한 이들이 또 얼마나 나타나게 될지...
이런, 시간이 너무 지체됐군요. 자매님 저는 어서 준비를 마치고 출발해야겠습니다.
<3>
(이단심판관 전용)
우리가 할 일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사도(邪道)를 벌할 사도(使徒), 그것이 바로 우리이며 죽어서 지옥에 가겠다고 다짐했으니 다시 나타난 검은 대지는 그에 비할 바가 되지 못하지요.
우리는 신의 불꽃이자 도끼. 오직 그것만 명심하십시오.
<4>
(어벤저 전용)
결국 이렇게 되고 말았군요, 오즈마가 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진 이상, 당신에게 더 신뢰를 주기는 어렵게 되었습니다.
정말 오즈마가 다시 나타난다면 가장 먼저 당신을 바라볼 것입니다. 부디 제 도끼가 당신을 향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지만...
당신에게 가장 먼저 닿을 도끼는 지금 당신의 눈앞에 있는 이 도끼가 되리라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5>
(미스트리스 전용)
당신이 짊어지고 있는 원죄의 원흉... 그 원흉인 오즈마가 당신의 눈앞에 나타났을 때, 부디 그 무게에 짓눌리지 않기를 바랍니다.
조금의 흔들림이라도 보인다면 제 도끼는 가차 없이 당신에게 향할 것입니다.
당신 또한 당신의 손에 무고한 사람들이 희생되지 않기를 바란다면... 당신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기억하고 꼭 명심하십시오.
<6>
(오즈마 레이드 이후)
전 대신관인 닐바스님은 저도 아주 잘 아는 분입니다. 과거 직접 만난 적은 없었지만, 위장자를 처단하던 그의 모습은 이단심판관들 사이에서도 귀감이 될 만큼 소문이 자자했죠.
그랬던 그가 바로 그 의문의 위장자였다니… 아직도 믿기지 않는군요. 지금도 혼돈의 문을 버티고 서있던 그의 모습이 선명합니다.
<7>
(오즈마 레이드 이후)
조금은 혼란스럽군요. 지금까지 제가 생각했던 위장자나 이단에 대한 생각이 이 전쟁으로 인해 조금은 달라졌으니까요.
하지만… 이단심판관으로서의 신념은 바뀌지 않을 겁니다. 우리의 손은 이미 검게 더럽혀진지 오래… 제 생각 따위는 중요치 않습니다. 그저 신의 불꽃으로서 균형을 위해 부정한 것들을 벌할 뿐이니까요.
<8>
(이단심판관 전용)
(오즈마 레이드 이후)
자매님의 활약은 잊지 못할 겁니다. 성화에 휩싸인 채 정면에서 도끼를 휘두르던 자매님의 늠름한 뒷모습은 두고두고 이단심판관들 사이에서 오르내릴 것 같군요..
어쩌면 저보다 더 자매님이 이단심판관들에게 존경받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8>
(어벤저 전용)
(오즈마 레이드 이후)
이번만큼은 인정할 수 밖에 없군요. 당신도 그렇고… 한때 존경했던 닐바스님의 마지막도 그렇고… 위장자라고 단정 짓고 부정하기에는 전쟁에 기여한 공이 크니까요.
하지만… 제 이단심판관으로서의 신념은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이 정도로 생각을 바꾸기에는 그동안 이단심판관으로써 걸어온 길의 무게가 너무 무거우니까요. 아직 제 도끼의 성화는 당신에게 반응하고 있다는 걸 잊지 마십시오.
<8>
(미스트리스 전용)
(오즈마 레이드 이후)
이번 전쟁으로 당신의 의지는 잘 알았습니다. 당신이 짊어진 원죄를 감내하면서까지 위장자와 오즈마를 대적하던 모습은 꽤 인상적이었으니까요.
부디 그 의지가 오래가기를 바랍니다. 당신을 위해서도… 조금이나마 당신을 믿게 된 저를 위해서도요.
<가이드 대사>
탈리스만과 룬 장착 방법에 대해선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획득한 여러 탈리스만 중 자기 직업과 관련된 탈리스만 장착이 가능하며, 그 이후 룬을 추가 장착할 수 있습니다.
장착할 탈리스만을 드래그해서 3개 슬롯 중 원하는 슬롯에 놓게 되면 장착되는 방식입니다.
탈리스만에 지정된 룬을 장착할 경우 "탈리스만 추가효과"가 발동하여 더욱 강력해집니다.
자! 탈리스만을 착용해보십시오.
<전조 말풍선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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