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
<1>
(오큘러스 이후)
평소보다 더 많이 지니고 온 부적을 모두 불태웠는데도 이 지경이라니... 하아. 술법에 자신이 있었는데 완전히 기가 꺾였어.
<2>
(오큘러스 이후)
수쥬의 왕께서는 당차기도 하시지. 이런 상황인데도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백성만을 생각하시다니.
이러니 그 까다로운 수쥬인들에게서 신뢰를 받는 것 아니겠어? 역시 선왕께서는 틀리지 않으셨군.
<3>
(검은 연옥 이후)
그란디스는 로스 체스트로 향했어. 이 곳의 부상병들이 어느정도 회복하기도 했고, 아무래도 로스 체스트에 더 큰 일이 벌어졌으니까 말이야.
그렇다고 이 곳을 비울 수는 없어서 내가 남기로 했지.
<4>
(검은 연옥 이후)
반야가 순혈자의 피를 탈취했다는 소식은 들었어.
한때 대신관의 자리를 놓고 경쟁할 정도로 뛰어난 퇴마사였는데 왜 그렇게까지 되어버린 걸까?
경쟁자가 아닌 적으로서 그를 상대해야 한다는 사실이 마음이 편하진 않아.
<무형의 환영을 넘어 이벤트>
<1>
모험가, 시로코가 완전히 힘을 회복하기 전에 막아야해.
지금 연합군이 하늘성으로 가기 위해서 모이고 있어.
다시 한번 너의 힘을 빌려주면 좋겠어. 도움이 될 만한 물건을 함께 보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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