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3일 금요일

엔피시 대사집 - 키리

키리 더 레이디
<인물 정보>
하이, 에브리바디~ 오늘도 날씨가 좋지요?
키리, 더 레이디
Kiri, the lady
천계의 무법지대에서 활동하던 뛰어난 능력의 여성 거너.
옷차림이나 말투는 여성스럽지만
목숨을 걸고 결투를 즐길 줄 아는 대담하고 쾌활한 성격.
변질한 카르텔을 떠나 방랑생활 중이던 전설의 데스페라도,
모래바람의 베릭트가 어린 그녀를 제자로 거두어 키웠다.
각종 총기류를 다루는 솜씨가 뛰어나
무법지대에서는 소문이 자자하며
특히 총을 뽑는 속도가 발군.
아르덴 회전 마지막에 플라틴의 간계에 넘어가
카투와 결투 중 함께 총을 맞고
미들오션까지 떨어져 죽은 줄 알았으나,
아라드의 바다로 떨어져 목숨을 구하고
벨 마이어까지 흘러들어
거너들에게 총 사용법을 가르쳐주며
활기차고 재미있게 살고 있다.
최근 헨돈 마이어 마법 학교장인 샤란에게서
마법을 배웠다고 하는데......
<1>
하이, 에브리바디~ 오늘도 날씨가 참 좋네요!
이런 날에는 산책이라도 하는 것이 어떨까요?



<2>
천계에서 아라드로 떨어졌을 때는 정말 아찔했죠. 죽는 줄 알았다니까요?
그런데 떨어지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만약에... 아주 만약에 운이 좋아서 살아나면 꼭 하고 싶었던 일을 하자고 말이에요.
보는 대로 결국엔 살아났고, 여기 이렇게 서있게 되었죠! 하고 싶었던 일이 뭐였느냐고요? 그건 비밀!



<3>
천계는 살기 좋냐고요? 글쎄요, 나는 여기도 살기 좋은데.
말 돌리지 말라고요? 하하. 어디에서 살고 있는지가 중요한 건 아니죠. 지금 살아가는 곳이 마음에 드느냐가 중요한 게 아닐까요?



<2018년 중국 던파 퀴즈 이스터 에그> 
我经常找莎兰请教问题, 不过她似乎很嫌弃我的样子。
자주 샤란을 찾아가 질문하곤 하는데, 그런 제 모습을 너무 싫어하는 것 같네요.



<4>
(폭풍의 계시)
요즘 돌아가는 분위기가 심상치 않네요. 다들 죽을 것 같은 얼굴로 돌아다니고 있어요.
뭔가 한바탕 벌어지기라도 할 모양이라니까요?



<5>
(폭풍의 계시)
하늘에서 들리는 소리가 요란한데, 그 위에 있는 천계는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미워도 고향이라서 그런지 걱정이 들어요. 별일 없으면 좋을 텐데…



<6>
(차원회랑 이후)
대마법진으로 주변이 사막화되어간다는 소문보다 사람들의 마음이 불안해지는 게 더 걱정이군요.
천계에 있을 때의 악몽이 여기서 다시 되풀이되는 건 아닐지...



<2018년 중국 던파 퀴즈>
<1>
你好啊,小伙儿,今天天气不错,你知道我最想做什么吗?
안녕, 청년, 오늘 날씨 좋은데, 내가 제일 하고 싶은 게 뭔지 알아?

A:学习魔法
A:마법 배우기

B:把念气附加到子弹上
B : 총탄에 넨을 실은 것

C:返回天界故乡
C :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

D:回收旧武器旧装备
D:낡은 무기 장비 회수

<2>
今天天气不错,可以陪我一起出去散步吗?
오늘 날씨 좋은데 같이 산책 좀 갈 수 있을까?

A:一起去根特怎么样?
A : 같이 겐트 가는 건 어때요?

B:一起去阿法利亚营地如何?
B : 알프라이라 주둔지에 같이 가는 건 어때요?

C:去素喃找阿斯卡吧!
C : 아스카를 찾으러 쇼난에 가요!

D:我想宅在这强化
D:여기 머물면서 강화하고 싶어요



<호감도 대사들>
<친밀 대사1>
아라드에 만족하고 있지만, 고향 생각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나 봐요. 미워도 내 고향이라더니... 정말 그런가 봐?
지금은 여기 생활에도 익숙해졌고, 사람들과 친해지기도 해서 가볍게 움직일 생각은 없지만... 흐흠, 혹시 모르죠? 훌쩍 고향 찾아 떠나버릴지도?
원래는 당신만큼 자유롭게 살던 몸이라서 여기에 정착하기 전에는 한곳에 길게 머물러 본 적이 없어요.
이곳 사람들이 워낙 다양하고 재미있으니 남은 거죠. 정도 들었고... 이런 게 인생의 즐거움 아니겠어요?



<친밀 대사2>
어쩌다가 마법을 배웠냐고요?
그야 신기하니까! 재미있어 보이니까! 이유가 더 필요해요?
기계를 사용하지도 않는데 파박!하고 불이 일어나고 물이 콸콸 쏟아지는데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게다가 나한테 재능도 있다고 하고. 모처럼 있는 재능인데 안 배우면 아깝지 않아요?
아직은 천천히 배우고 있어요. 서두른다고 빨리 배워질 것 같지는 않고... 언젠가 익숙해지면 총과 마법을 결합해서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 볼까 싶기도 해요.
후후, 아이디어는 이미 적어 두고 있죠! 낯선 곳에서 이런 즐거움 하나 정도는 좋지 않아요?



<친밀 대사3>
아~ 요즘 몸이 뻐근하단 말이야. 예전처럼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심심한데 저랑 어디 한 바퀴 돌러 갈래요? 어디라도 상관없어요.



<친밀 대사4>
헨돈마이어는 평화로워서 좋네요~ 갑자기 총알이 날아오거나 하지도 않고. 여기에 비하면 천계는...
한 번쯤은 이런 평화로운 곳에서 살고 싶었어요. 총을 마음대로 쏘지 못하는 건 아쉽지만.



<호감 대사1>
어머, 이제야 오셨네. 나 안 보고 싶었어요? 요즘 왜 이렇게 뜸한 거예요? 아무리 바빠도 그렇지.
잠깐 보러 올 시간은 낼 수 있잖아요? 기다리게 하지 말고 좀 더 자주 찾아와요. 만나면 이렇게 할 이야기도 많고 들을 이야기도 많은데...
자주 안 오면 엄청 화낼 거에요? 그건 싫죠?



<호감 대사2>
고향 생각이 나서 힘들 때마다 곁에 있는 사람들 덕분이 힘을 낼 수 있어요.
그 중에서 당신이 가장 큰 의지가 돼요. 항상 고마워요.



<호감 대사3>
아라드의 노래를 들어봤는데 천계 노래하고 느낌이 비슷하더라고요.
어떤 노래냐고요? 으으음... 나 노래는 잘 못 하는데... 으음... 연습할 시간 좀 주겠어요? 다음에 오면 들려줄게요.
그렇다고 다른 사람 부르지 마세요! 부끄러우니까...



<호감 대사4>
자주 온다고 하더니 이제야 오는 거예요?
나쁜 사람이네. 기다리게 하는 건 매너 없는 행동이라고요. 알겠어요?
오랜만에 온다고 더 반겨줄 줄 알았나 봐?
그런 꼼수 재미없으니까 하지 말아요. 씨알도 안 먹히니까 유념하시고요.
전에도 비슷한 말을 했던 것 같은데... 정말 짓궂은 사람이라니까.



<선물수령>
<1>
어머~ 이런 깜짝 선물 좋아해요. 고마워요!

<2>
후훗. 고마워요.

<3>
멋진 선물이군요. 고마워요~



<친밀단계일 때 선물수령>
<1>
여기서 지내다보면 고향 생각도 많이 나지만 당신의 선물이 큰 위로가 되네요. 고마워요~

<2>
당신의 선물은 언제나 두근거리네요.

<3>
정말 마음에 들어요. 오늘 하루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네요!



<호감도 도달시 대사>
<1>
어머~ 선물 고마워요!
하지만 선물보다는 다른 걸 함께하는 건 어때요? 함께 언더풋을 돌러 간다던가~ 같이 마법을 배우러 갈래요~? 당신과 함께라면 뭐든 즐거울 것 같은데 말이죠~

<2>
후훗, 고맙지만 괜찮아요. 선물보다는 나와 많은 이야기를 나눠줘요.
만나면 할 이야기도 많고 들을 이야기도 많잖아요~ 그렇죠? 

<호감도 말풍선 대사>
어머, 오늘은 유난히 잘 생겼네? 나한테만 그렇게 보이니까 너무 우쭐하지 말라구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엔피시 대사집 - 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