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D
<인물 정보>
귀로 보고 마음으로 벤다.
G.S.D
G.S.D
헨돈 마이어 뒷골목에서 귀검 도장을 운영하며
카잔증후군으로 고통받는 귀검사들에게
가르침을 주고 있다.
과거에 어떤 사건 이후로 실명했지만
현재 아라드 대륙에 있는 검사 중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되는 인물.
왜 G.S.D라는 약자 이름을 쓰고 있는지를 비롯하여
그의 과거는 대부분이 베일에 싸여있다.
<1>
자네로군. 오늘은 무슨 일인가?
허허. 이 눈먼 늙은이가 자네를 알아차린 것이 신기한가 보군. 놀랄 것 없네. 자네 같이 건방지고 자신감 넘치는 기운을 눈치채지 못할 리 없지 않은가.
<2>
귀검사가 팔에 깃든 귀(鬼)를 어떻게 다룰지는 본인의 선택에 따른 문제라네.
복종 시키고 제 몸처럼 부린 자들이 있는가 하면, 스스로 지배되길 원하여 더 강한 힘을 추구한 자들도 있었다네. 반면에 이들을 극복하고 검술의 끝을 노린 자들과 새로운 경지에 도달해 파동의 힘을 깨달은 자들도 있었지.
어떤 길을 걸을지는 본인의 의지이지만 쉬운 길은 아무것도 없다네.
<3>
매일 밤 귀신의 울음 섞인 속삭임을 듣는다면 어떨 것 같나?
계속해서 영혼을 요구하고 육체를 내놓으라고 강요하지. 조금씩 스스로가 미쳐가는 것이 생생하게 느껴진다네.
죽는다면 편해질까? 죽어서도 괴로워하는 귀신을 보면 그렇지도 않을 게야. 정말 잔혹한 운명일세.
<2018년 중국 던파 퀴즈 이스터 에그>
最强的武器不仅仅只存在于人们心中, 更需要不惧困难挫折的勇气和毅力。
최강의 무기란 사람들의 마음속에 있으며, 좌절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끈기를 필요로 하지.
<4>
(폭풍의 계시)
멀리서 불어온 바람에 파동이 흔들리고, 명계의 경계에서는 귀신의 울음소리가 들려오는군.
보이지 않지만,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이 보이고 있다네.
조심하게나, [닉네임]. 무슨 일이 생기더라도 흔들리지 말게나.
<5>
(차원회랑 이후)
대마법진에 문제가 생긴 이 초유의 상태에, 많은 이들이 대책을 세우고 있네.
이미 여러 지역에서 변화가 생겼다는 소문이 흉흉하지만 아직도 뚜렷한 대책이 없는 상태라는군.
<2018년 중국 던파 퀴즈>
<1>
你来啦,冒险家,知道最强的武器是什么吗?
왔는가, 모험가여, 가장 강한 무기가 무엇인지 아는가?
A:永流传的无影剑
A:영원히 전해 내려오는 무형검
B:传说中的GSD的究极波动刃
B:전설적인 GSD의 극 파동검
C:刀斩肉身,心斩灵魂
C : 칼은 살을 베나 마음은 정신을 벤다.
D:复活币
D:코인
E:版本
E : 패치
<2>
好久不见,年轻人,还记得我们曾经的相遇吗?
오래간만이네, 젊은이, 우리의 만남을 기억하는가?
A:我记得你带过我天空之城
A : 저를 데리고 하늘성으로 간 기억이 나요
B:我知道你是鬼剑士的职业导师
B : 귀검사의 전직 멘토라는 거 알아요.
C:我记得你教过我用心眼去看
C : 마음으로 보라고 가르쳐줬던 기억이 나요
D:我记得你是个阿修罗,他们叫你瞎子
D:아수라라는 걸 기억이 나요, 사람들이 장님이라고 불렀죠.
<호감도 대사들>
<친밀 대사1>
수많은 무기를 몸에 두르고 있어도 자신을 구하는 건 결국 자신일세.
기량을 높이고 약점을 극복하는 것. 흐름에 몸을 맡기고 검과 하나가 되는 것.
무기가 아닌 더 큰 힘이 있음을 깨닫게나. 그것이야말로 자네를 위기에서 구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네.
<친밀 대사2>
나에겐 오랜 지인이 있다네.
그의 이름은 시란. 자네도 한 번은 들어봤을 것이네.
그에게서 느껴지는 기운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청명하고 수려하지. 신록의 푸른 바람과 같다네.
혹시 그와 연이 닿는다면 많은 것을 보고 배우게. 더 큰 경지를 볼 수 있을 거라네.
<친밀 대사3>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네. 사람들은 보고 있는 것에만 집중해서 수렁에 빠지고 많은 것을 잃곤 하지.
눈을 어지럽히는 거짓을 넘어서면 그 뒤에서 더 큰 진리와 극의를 볼 수 있다네.
나도 한때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고, 보이는 것에 속아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있었으니 말이야.
<친밀 대사4>
생명과 같다고 생각하는 것을 버리니 진리가 보이더군. 하지만 그 너머로 더 큰 진리로 향하는 길도 같이 보였다네.
허망하지 않느냐고? 그럴 리가 있나. 진리를 깨닫지 못했다면 더 큰 진리가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을 것 아닌가?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차고 넘치는 가치가 있다네.
<호감 대사1>
나의 본명?
자네도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궁금해하는 군.
하지만 알려줄 생각은 없다네. 아무리 자네라고 하더라도 말이야. 이건 내 오래된 약속이고 신념이기 때문이지.
<호감 대사2>
검을 든 지도 수많은 시간이 흘렀군. 그러나 검의 길은 끝이 없으니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 짧게만 느껴진다네.
내게 허락된 시간이 얼마나 남았을지 모르지만, 그 안에 남들이 가보지 못한 곳까지 도달하고 싶다네.
자네 어떠하신가?
<호감 대사3>
강함을 추구하는 많은 이들을 보아왔네. 그중에는 욕심으로 인해 귀신에게 먹히거나, 피에 물들어 버린 자도 있었지.
하지만 가장 비참하건 자기 자신에게 먹혀버린 경우였네.
어떤 형태가 되었던 자기 자신을 잃지 말게나. 사람이 사람으로서 존재하지 못하고, 자신을 제어하지 못한다면 강함을 추구한들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호감 대사4>
자신의 선택에 후회하지 말게. 후회한들 변하는 건 없으니.
원치 않는 길이라고 슬퍼하지 말게. 그 안에서 자신을 새롭게 만들어 낼 수 있으니.
<선물수령>
<1>
고맙군. 잘 받겠네.
<2>
거기 두고 가게.
<3>
고맙네.
<친밀단계일 때 선물수령>
<1>
이걸 주려고 일부러 찾아왔나보군. 고맙네. 자네도 몸 건강하게.
<2>
마음에 드는군. 고맙네.
<3>
좋은 선물이군. 자네의 눈이 아주 높아.
<호감도 도달시 대사>
<1>
이제 괜찮다네. 너무 많아 받았어.
내가 자네에게 무얼 그리 해줬다고 이렇게나 많이 주는 겐가. 자네가 나를 이렇게나 생각해주는 건 고맙네만, 이 이상 받으면 미안할 것 같으니 도로 가져가도록 하게.
<2>
고맙지만 더 이상 받지 않겠네.
너무나 넘칠 정도로 받았어. 내게 주기보다는 자네에게 사용하게나.
도움이나 조언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말하도록 하고.
<호감도 말풍선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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