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21일 목요일

엔피시 대사집 - 잭터 이글아이 (모바일)

잭터 이글아이
<말풍선 대사>
하하하

<말풍선 대사>
병사들은 어떤가?

<1>
안톤 때문에 수많은 사람이 죽었다네. 그들을 구하지 못한 죄는 지옥에서 달게 받도록 하지.
하지만 지옥으로 먼저 가는 것은 저놈일세. 거기 가서도 심심하지는 않겠군.  



<2>
나에게 오는 결재 서류는 라이오닐 대령에게 모두 맡기게. 알아서 잘해 줄 거야.
뭐? 귀족들이 헛소리를 해댄다고? 대령에게 말하게. 대응도 잘해 줄 걸세.
하하하. 내 업무를 떠넘기는 게 아니네. 이건 부관을 향한 신뢰라고 말하는 걸세!



<3>
이글아이라는 별명이 왜 붙었냐고? 난들 알겠나. 내 눈이 그렇게 부리부리하게 생겼나?
부하들이 붙인 별명인데 몇십 년이 되어도 떨어지질 않아. 이제는 내 눈만 보고도 우는 신병이 있을 정도라네. 허 참. 선입견이라는 게 그렇게 무서운 거야.



<4>
(에피소드 클리어 이후)
이 늙은 몸뚱이로 여기까지 오는 데 자네와 부하들의 도움이 크네.
전우들과 당장이라도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네만, 도통 시간이 나질 않는군. 



<5>
(에피소드 클리어 이후)
이제야 끝이 났군. 안톤 때문에 제멋대로던 해풍이 이제야 좀 사그라든 것 같네.
하지만… 어쩐지 바다 너머 새로 불어오는 바람이 심상치 않구만.

<종료 말풍선 대사>
무운을 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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