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엔 시거
<1>
바람이 제멋대로네… 단순한 자연풍이었다면 상관없겠지만 안톤 전류가 너무 심해… 파워스테이션에 있을 때보다 심한 걸 보면 염수와 관련이 있는…?!
까, 깜짝이야. 언제… 온, 거야? 나 혼자 생각, 할 게 있으, 있으니까 저리 가…!
<2>
크, 큰 소리를 내는 사람이랑 뒤에서 말하는 사라, 사람이랑, 손가락질하는 사람이랑, 때리, 때리려고 하는 사람이랑 다 싫어….
그래서 군이, 군인도 싫었는데… 알고 나니 좋은 사람도 있, 있는 것 같고… 그래, 그래서 조금 복잡해졌어.
음… 그렇지만 좋으, 좋은 쪽으로 복잡해진 거니까 괜찮아.
<3>
(에피소드 클리어 이후)
이제… 다 끝난 거지? 빨리 연구실로 도, 돌아가고 싶어….
그래도 실험실 안에서는 얻기 힘든 데이터를 많이 얻을 수 있었어….
나는 혼자 있는 게 좋지만…! 가, 같이 있던 사, 사람들… 나쁘지 않았고… 얻은 것도 마, 많았네….
<4>
(에피소드 클리어 이후)
너무 무, 무서웠는데… 안톤을 무찌르면… 다들 행복해지고… 평, 평화로워질 거라고… 그럴 거라고 생각… 해서… 꾹 참았어.
<종료 말풍선 대사>
어... 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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