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베르
<말풍선 대사>
부대~차렷!
<1>
안톤을 쓰러뜨려야 천계에 진정한 평화가 돌아오게 됩니다.
저희는 그 사명을 이루기 위해 지금껏 힘든 전투를 이겨냈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긴 싸움의 종지부를 찍을 것입니다.
<2>
안톤을 토벌한 다음엔 무엇을 하고 싶냐고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군요.
…물론 피폐해진 국토를 돌아봐야겠다는 뜻입니다. 군인 된 자가 유흥을 말할 리 있겠습니까?
<3>
(에피소드 클리어 이후)
목소리가 작다.
게이볼그 펀치! 게이볼그 펀치!
오, 모험가님 오셨군요, 잠시 부하의 기강을 잡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좋아하는 게이볼그 펀치니 실컷 외치게 해주어야죠.
…죄송합니다….
당분간 "게이볼그 펀치!"로만 말하기로 했잖습니까?
게, 게이볼그! 게이볼그 펀치!!
으휴, 조심 좀 하지.
<4>
(에피소드 클리어 이후)
드디어 기나긴 전쟁이 끝났습니다.
겐트에 당장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만… 겐트로 돌아가면 전 다른 전쟁을 준비해야 합니다.
잔뜩 쌓인 서류를 처리하고, 빗발치는 귀족원들의 전화를 받아야 하니까요….
후, 이럴땐 시원한 콜라가 당기는 군요.
<종료 말풍선 대사>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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