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 링우드
<거래창 메시지>
외람되오나 제 경험에 의하면, 자신의 장비를 잘 수리해 두는 것은 전쟁에서 좋은 전략을 짜는 것 이상으로 중요합니다.
<1>
옆에 서있는 글램과 저는 제국의 사절입니다.
제국을 대신하여 당신과 같은 강한 모험가들을 위한 축제인 세력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
저는 붉은 색으로 대표되는 과거 펠 로스 제국을 상징합니다.
이 "용사의 문"으로 통하는 곳은, 300여년전 펠 로스 제국과 데 로스 제국의 치열했던 최후의 전쟁이 벌어졌던 "최후의 도시, 칸티온"으로,
전쟁이후 300여년간 그 누구의 출입도 허용되지 않았었지만, 그때의 치열했던 최후의 전쟁을 재현하는 의미를 지닌 이번 축제를 위해, 특별히 개방됩니다.
<3>
세력전에 참가하시려면 길드에 소속되어 있어야 합니다.
소속되신 길드의 길드장이나 부길드장께서, 저나 글램에게 세력 가입을 신청하시면, 어느쪽이든 세력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4>
세력전은 일주일에 세 번 열립니다.
'M' 키를 눌러서 세력전 정보창을 보시면, 세력전이 언제 열리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5>
소속되신 길드의 길드장이나 부길드장께서 세력에 가입하셨다면, 세력전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저와 함께 펠 로스 제국을 상징하는 붉은 세력을 선택하셨다면, 세력전이 시작되었을 때 제게서 [세력전 참가] 를 선택하시면 세력전에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6>
붉은 색으로 상징되는 펠 로스 제국은, 지금까지도 많은 아라드 인들의 가슴 속에 살아있습니다.
역사상 최초로 아라드 대륙을 통일하여 안정을 가져왔고, 현재의 제도들의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카잔과 같은 영웅들을 수도 없이 배출한 제국, 그것이 펠 로스 입니다.
이런 이야기는 반역이 아닌가 의심하시는 모양이로군요. 하하.
듣는 사람에 따라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데 로스 제국이 펠 로스의 정통성을 그대로 이어받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것은 너무 편협한 생각이십니다.
데 로스 제국의 기반은 모두 펠 로스 제국에 있습니다.
하지만 꼭 아셔야 할 것은 펠 로스 제국은, 지금의 제국과는 달리 정복전쟁에만 열을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데 로스 제국도 펠 로스 제국처럼 제국의 백성들이 더 잘 살 수 있도록 돌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7>
글램은 아직 어립니다. 자신이 한번 충성을 바치기로 결심한 데 로스 제국의 모든 점을 장점으로 보고 있지요...
치기와 열정이 너무 높기 때문에, 그 앞에서 함부로 데 로스 제국에 대한 험담을 하셨다간, 아마 싸움이 일어날 지도 모릅니다.
<8>
세력전에서 꼭 인구가 많은 세력이 유리한 것만은 아닙니다.
소수 정예로 짜여진 세력이 모든 전투를 승리로 이끈다면, 아무리 인원이 적다고 해도 절대 세력전에서 패배할 일이 없습니다.
또한, 싸울기회가 더 많아질테니 상대와 싸워 이겨서 획득할 수 있는 [세력전 포인트]를 더 많이 획득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요.
물론, 사람이 많은 세력은 파티를 하기에는 쉽겠지요.
<마을침공 실패시 패널티 대사>
제국에서는 강한 모험가분들을 위해 축제까지 벌였는데…… 아무래도 예산낭비였나 보군요.
<송편 먹기>
아.. 이 맛은..... 음.....
<호감도 대사>
<무관심>
불쾌한 선물
내가 이성을 완전히 잃기 전에 냉큼 눈 앞에서 사라져!
평범한 선물
더 이상 당신과 노닥거릴 시간은 없습니다.
좋아하는 선물
선물 자체는 맘에 들지만 길게 이야기하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습니다.
불쾌한 선물
내 실력이 완전히 녹슬지는 않았다는 걸 확인시켜 줘야 그만둘 테요?
평범한 선물
당신과 이야기할 바에야 사절로서의 본분에 충실하고 싶습니다만.
좋아하는 선물
물건에서 당신의 성의가 엿보이는 군요. 일단 받아들이겠소.
불쾌한 선물
당신에게 휘둘릴 생각은 없소. 마지막 경고요. 그만두시오.
평범한 선물
이런 것을 받기 위해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좋아하는 선물
이 정도 선물이라면 마음을 돌릴 수도 있을 법 하군요. 감사합니다.
<보통>
불쾌한 선물
전 공무를 위해 이 곳에 서 있는 겁니다. 이런 건 방해가 될 뿐이오.
평범한 선물
모든 선물이 상대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것만은 아니라오.
좋아하는 선물
당신의 호의는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불쾌한 선물
방해할 생각이라면 정중히 얘기할 때 그만두시오.
평범한 선물
기왕이면 쓸모가 있는 선물이라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좋아하는 선물
당신의 선물이 제국을 위한 것만은 아닌 것 같은데… 제가 틀렸습니까?
<호감>
불쾌한 선물
아무래도 저의 사람을 보는 안목도 이제 다 된 모양입니다.
평범한 선물
제가 어떤 반응을 보이길 원하십니까?
좋아하는 선물
매번 이렇게 좋은 선물을 주시다니 제가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불쾌한 선물
아직도 선물 하나 제대로 고르지 못하다니. 실망이 큽니다.
평범한 선물
작은 선물 하나에도 타인의 마음을 헤아리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좋아하는 선물
당신의 그 착한 심성과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에 경의를 표합니다.
불쾌한 선물
모처럼 옛 생각에 기분이 좋았었는데 안타깝군요…
평범한 선물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당신의 성의를 생각해서 고맙게 받겠습니다.
좋아하는 선물
제 명예에 걸고 맹세하지요. 이 은혜는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신뢰>
불쾌한 선물
어허~ 이사람. 장난이 좀 심하지 않은가?
평범한 선물
이런 걸로는 기분이 나아지질 않는군. 내가 뭘 좋아하는지 아직도 모르겠나?
좋아하는 선물
이 나이가 되어서 자네같은 인연을 다시 또 만나게 될 줄이야…
불쾌한 선물
아무리 자네라지만 싫은 건 싫은 거라네. 다음부터는 부디 조심해주게.
평범한 선물
썩 맘에 들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쓸만하긴 하겠군.
좋아하는 선물
자네는 퇴물이 다 된 이 노병으로 하여금 다시 청춘을 꿈꾸게 하는군.
불쾌한 선물
그래. 가끔은 이런 실수도 해야 더 인간적이겠지. 하지만 다음부터는 이러지 말게.
평범한 선물
자네와 함께 할 수만 있다면 과거의 영광도 다 부질없을 뿐이라는 생각이 드네.
좋아하는 선물
맹세컨데 이 세상의 모든 훈장을 다 준다해도 자네와 바꾸는 일은 결코 없을 걸세.
<호감도 관련 아이템 납부 대사>
<모자를 때>
괜한 수고를 덜고 싶으시다면 한번에 여러 개를 주시는게……
<한계>
오늘은 충분히 받았으니 이만 됐습니다.
<레벨업시 보상편지 메시지>
<레벨30>
슬슬 모험가님의 이름을 아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듯 합니다. 축하합니다. - 베올
<레벨40>
더욱 강해지셨군요. 축하합니다. 기왕이면 세력전에도 참가해 보시는 게 어떻습니까? - 베올
<레벨50>
환골탈태라 해도 부족함이 없겠군요. 당신의 변화에 경의를 표합니다. - 베올
<레벨60>
훌륭하군요. 제가 알던 그 분이 맞는지요? 그 노력이 존경스럽습니다. - 베올
<레벨65>
제국군 중에서도 당신처럼 강한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대단하시군요. - 베올
<레벨 70>
이제 명실상부한 최강이 되신 듯 합니다.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 베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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