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일 화요일

엔피시 대사집 - (구) 신다

신다
<퀘스트 창 메시지>
내 생에 단 한 자루의 검만 만들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네.

<거래창 메시지>
장비의 질은 내 이름을 걸고 보장 함세. 한번 골라 보시게나. 에엥 자네 무기 관리가 영 꽝이구만. 하나 골라보게. 내 싸게 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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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와의 대화
세리아
세리아는 어린 나이에 맞지 않은 그 어떤 신비한 무언가를 갖고 있는 아이지.
내가 이 나이 먹도록 저런 아이는 처음이야. 지난 번엔 나도 잘 모르는 암석을 세리아에게 보여줬더니 바로 알더라고. 이상한 아이야. 신비하기도 하고.

마법진
마법진이라고는 하나 나의 경험으로 미루어 볼 때. 그것은 마법진이기 전에 하나의 건축물이라고 할 수 있네. 그 말은 곧 그 마법진을 이루고 있던 물질로 그 유실된 곳을 채워 넣어 준다면 다시 그 기능을 발휘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 나의 이론일세.



전설의 무기구
로난 가디언
로난 가디언이라...... 꽤 유명한 검이지...... 허 언제였더라. 나이가 먹으니 기억이 가물 가물 하구만. 으흠 내 기억으로는 과거 오래 전 로난 기사단에서 썼던 검이었던 듯 하구만. 
그 기사단은 과도한 공격보다는 커다란  대검을 이용한 방어로 유명했었지. 검의 넓은 면을 이용해서 최대의 방어를 하고 허점을 노려서 공격하는 방법으로 한 시대를 풍미한 기사단일세.
로난 기사단의 검은 그렇게 크지 않았지만 점점 검의 넓은 면을 이용해서 방어하는 방어형으로 발달하다 보니 검이 조금이라도 큰 게 효율적이었기 때문에 점점 커지게 되었다네.
그래서 그 최종 판이라고 할 수 있는 로난 가디언은 크기가 매우 커지게 되었고, 당연하겠지만 커지는 것과 동시에 늘어난 그 무게 때문에 상당히 휘두르기가 어렵다고 하더군.

빙검 모리아스
음... 수 속성을 가진 중검류 검이지. 대장장이 사이에서는 신화적인 검이야. 자네도 쇠를 다뤄 본 경험이 있다면 잘 알겠지만 말이야. 흠 흠 빙검 모리아스의 원리를 알려 주겠네. 빙검 모리아스의 위대한 점은 두 가지로 나뉘어지지.
첫 번째는 검에 박혀 있는 두 개의 강력한 냉기 마력석이라네. 보통 마력석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강력한 파워를 갖고 있지. 강력한 만큼 구하기도 힘들고 그것을 가공해서 검에 박아 넣는 작업 또한 쉽지 않은 작업이네.
하지만 정말 놀라운 점은 두 번째지. 두 번째 대단한 점은 바로 검신 이라네. 흠 흠. 어떤 금속을 일정 온도 이하로 냉각하면 금속은 쉽게 부숴지고 만다네. 전문용어로는 그 온도를 연성-취성 천이온도라고 하지.
하지만 빙검 모리아스는 두 개의 강력한 냉기 마력석이 내뿜는 극 저온의 냉기로 검신의 온도가 매우 낮아 지지만 전혀 그 내구도의 저하가 없다는 것이지. 보통 숙련된 대장장이라면 수 속성이 깃든 검을 한 두 번씩 만들어 보네만.
빙검 모리아스처럼 극저온을 유지하면서 그 만큼의 내구도를 갖는 검은 나 신다도 만들지 못했어. 빙검 모리아스 정말 대단한 검이지.

광검
'눈부신 검신에 눈이 멀어
원하되 보잘 것 없는 내 인생
밝혀줄 검이 되길 빈다.
끝끝내 망막 뒷부분에서
떠나지 않을 이름
빛.의.검. 이여.
뭐 이런 시가 있지. 내 스승이 고향 수쥬에서 대장장이들 사이에 구전 되고 있는 시라네. 어떤 작자가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빛의 검에 대한 열의와 갈망이 잘 나타나있지.
이런 시를 써서라도 그 검을 찬양해야만 할 것이라는 숙명에 찬 어조로 쓰인 것을 보면 그 검이 대단한 검이긴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구먼. 나 역시도 아직 운이 닿질 않아 광검을 구경해보지는 못했어.
다만 내가 구전 되어온 사실을 미루어 생각해 보건데. 그 검은 로톤이 과학이라고 부르는 것과 벨 마이어 마법사들의 마법과 나의 대장장이 기술의 융합본이라고 볼 수 있지. 빛의 검에서 가장 놀라운 것은 그 검신인데, 그 검신은 빛으로 이루어져있지.
정말 놀랍지 않은가? 검신이 빛이라네 빛. 분명 손잡이 부분에 굉장한 장치가 되어 있을 거야 분명하네. 그리고 하늘의성에 오를 것이라면, 아니 빛의 성주 지그하르트와의 대결에 지지 않을 것이라면 내게...... 부디 염치 없지만, 내게 그 검을 한번 보여주지 않겠어? 실은 내 살아 생전에 그 검 한번 보는 게 소원일세.
---------------------------------{개편}---------------------------------
<1>
나? 나로 말할 거 같으면 헨돈마이어에서 누구보다도 쇠를 잘 만지는 할배라고 할 수 있지!
고장난 장비가 있으면 갖고와! 전~부 수리해줄테니까.
못 믿겠다고? 내 솜씨를 못 믿는 녀석은 썩 사라져버려! 그런 소리를 들으면서까지 장사할 생각은 없지! 아암!



<2>
뭘 입어야될지 모르겠다고? 에잉.. 초보녀석이로군. 내가 알려주지.
스킬창의 일반 스킬들을 잘 살펴보면 XX 마스터리라는 스킬이 보이나? 마스터리 스킬 중에 XX가 천, 가죽, 경갑, 중갑, 판금 이라고 된 마스터리 스킬이 방어구 마스터리 스킬이라고 하는 걸세.
방어구중에 해당 마스터리에 대한 방어구를 입으면 방어구 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네.
만약 자네가 귀검사라면 중갑 마스터리를 습득하고 있겠지. 그러면 중갑을 입으면 되는게야. 물론 다른 종류의 방어구를 입을 수는 있지만 방어구 보너스를 얻지는 못하니까 잘 생각해서 선택하라고.



<좌절 상태시 대사>
자네 너무 몬스터한테 당했구먼.. 내가 만든 장비를 입어보라구. 아마 끄떡없을게야.



<마을침공 실패시 패널티 대사>
무기를 만들어주면 뭐하겠나? 쓰는 사람들이 이리도 무능한 것을…



<다프네의 수제 초콜릿 이벤트 대사>
허허~ 늙은이에게도 이런 일이 생길 수 있구만! 먹어본지 너무 오래되서 맛도 잊어버릴 뻔 했네. 기쁜 선물은 나눠 먹어야 제맛 아니겠나!! 자네에게도 좀 나누어주지.



<호감도 대사>
<무관심>
불쾌한 선물
떽! 버릇 없는 녀석 같으니라구!

평범한 선물
물건은 나중에 살펴볼테니. 두고 가게나.

좋아하는 선물
고맙네. 잘 쓰지.

불쾌한 선물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난다더니만 이게 무슨 짓인가?

평범한 선물
그다지 탐탁치는 않구먼

좋아하는 선물
좋은 물건이로구만

불쾌한 선물
자네 자꾸 이럴텐가?

평범한 선물
에이~ 난 또 좋은 물건인 줄 알고 기대했지 뭔가.

좋아하는 선물
이걸 어디서 구했는지 가르쳐 줄 수 없겠나?


<보통>
불쾌한 선물
자네같이 못된 사람에겐 재료가 아까워.

평범한 선물
오늘따라 여기저기가 쑤셨는데 마침 잘됐군.

좋아하는 선물
이걸 보니 신경통이 다 달아나는 것 같으이. 고맙네 젊은이

불쾌한 선물
변변치 못한 것이 못된 버릇만 배웠구만

평범한 선물
장비를 고치러 왔는가?

좋아하는 선물
허허~ 젊은이가 씀씀이가 호탕하구먼. 정말 고맙네

불쾌한 선물
노인을 놀리면 못쓰네

평범한 선물
오늘은 망치가 아주 날아다닐 것 같네

좋아하는 선물
정말 이리 귀한 걸 날 줘도 되나?


<호감>
불쾌한 선물
내가 자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길 원하는겐가?

평범한 선물
그다지 마음이 동하는 물건은 아니구만.

좋아하는 선물
내 자네를 위해서라면 재료를 아끼지 않겠네

불쾌한 선물
이런 물건은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네만.

평범한 선물
노인을 공경하려면 좀더 쓸모 있는 물건을 선물하는 게 나을 듯 허네.

좋아하는 선물
자네라면 최고의 장비를 주어도 아깝지 않을것 같으이.

불쾌한 선물
기분이 좋았기에 망정이지 하마터면 심기가 상할 뻔 했네.

평범한 선물
참으로 번듯한 젊은이야. 맘이 다 흐뭇해 지는구먼.

좋아하는 선물
좋은 쇠를 구하게 되면 자넬 위한 장비를 제일 먼저 만들어 둠세.


<신뢰>
불쾌한 선물
이거 참. 이런 물건은 별로라고 내 그리 일렀건만……

평범한 선물
적적하던 차에 잘 됐구먼. 선물은 됐으니 이리와서 이야기나 하세나.

좋아하는 선물
일도 손에 잡히지 않았는데 자네의 선물 덕에 더 없이 기쁘구먼

불쾌한 선물
다음부터는 이런 건 들고 오지 말아주게. 말벗 해 주는 것 만으로도 고마우니……

평범한 선물
자네같은 성품을 지닌 이에게는 역시 최강의 장비가 어울리겠지.

좋아하는 선물
자네같이 훌륭한 젊은이의 장비를 수리할 수 있다니 오히려 영광이지. 껄껄껄.

불쾌한 선물
허어~ 자네에게도 흠은 있나보구먼. 껄껄껄. 괜찮네 괜찮아.

평범한 선물
자네 혹시 대장일을 배워볼 생각 없나? 내 자네가 너무 맘에 들어 그러네.

좋아하는 선물
내 필생의 역작이 탄생한다면 제일 먼저 자네를 부르겠네. 그때는 받아 주겠는가?



<호감도 관련 아이템 납부 대사>
<모자를 때>
이렇게 좋은 물건이라도 이정도 양으로는 그다지 쓸모가 없겠구먼.

<한계>
허허~ 오늘은 그만 됐네. 고맙구먼 젊은이.



<호감도 만땅시 캐릭터를 부르는 메시지>
이번에 새로 만든 물건이 있네. 좀 보러 오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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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피시 대사집 - 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