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다리스

블루호크 선장 버디
주요 스토리
"자유롭다는 것은, 뜻한 바대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이지. 하지만 진정한 자유는 그럼에도 맘대로 하지 않는 것에 있어."

젊었을 적부터 활의 귀신으로 불렸던 전설적인 인물로, 선계의 악명 높은 해적인 블루호크의 수장이다.
어떤 바람과 안개 속에서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과녁에 화살을 맞추는 실력으로 유명한데
그런 소문 덕분에 선계의 해적이나 악덕 상단들 사이에서 블루호크와 버디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레지스탕스로 활동하는 신궁 루드밀라의 스승으로, 어떤 이유에서 루드밀라가 아라드로 내려오게 되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중천에서 일어난 한 차례 큰 전투 후, 블루호크는 크게 힘을 잃고 중천에서 자취를 감추었다고 한다.

+ 추가 스토리
"이것도 꽤 재미있네. 은퇴하면 연주가나 되어 볼까?"
"연주가는 무슨. 지금 그 더블 베이스를 어떻게 활로 만들어볼까 고민 중인 게 뻔히 보이는구만!"
"기왕이면 활로도 쓸 수 있으면 좋으니까."
"내가 왜 가르쳐준다고 한 건지... 어이구."


댓글 없음:

댓글 쓰기

엔피시 대사집 - 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