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11일 수요일

엔피시 대사집 - 날아오르는 자, 노아

날아오르는 자, 노아
<인물 정보>
지도 바깥을 궁금해해 본 적 있나요?
날아오르는 자, 노아
Soaring Noa
선계 여행자들이 소속된 가장 큰 조직인 자유 여행자 조합 '유랑'의 현재 어이님.
역대 어이님 가운데서도 선계 곳곳을 가장 많이 여행한 여행한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그 방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자유로우면서도 가장 질서 있는 방향으로 유랑을 이끌고 있다.
살아있는 전설이라 불릴 만큼 명성이 높으며, 공해의 가장 깊은 곳을 제외한 선계 전역을 모두 여행했다고 전해진다.
현재는 모든 유랑을 포함한 모든 여행자들이 전해주는 정보를 바탕으로 선계 전역에서 발생하는 이상 현상을 살피고 있다고 한다.
<1>
유랑은 얽매이지 않아요.
그저 발길 닿는 대로, 마음 가는 대로 저 하늘의 별을 따라 움직일 뿐.
정해친 규칙도, 성가신 규율도 없어요. 
최초의 여행자들이 걸었던 길, 그 마음을 잇고 있으니까요.



<2>
안전한 여정을 원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특히, 중천을 오가는 상인들이라면 더더욱 말이에요.
우린 그런 사람들에게 안전한 항로를 안내해 주고 있어요. 가끔은 부탁을 들어주기도 하고요.
유랑은 도움을 구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든 환영하고 있답니다.
물론... 공짜는 아니지만요.



<3>
선계는 구석구석이 모두 다른 얼굴을 하고 있죠.
아름다운 백해와 활기찬 중천, 마법과 가장 가까운 이곳 천해천까지.
지금은 우리가 지켜내야 할 땅이 되었지만...
유랑 역시, 예전의 선계를 되찾기 위해 함께할 거예요.
예전처럼 모두가 웃으며 여행담을 나눌 수 있는, 그런 곳으로요.



<호감도 대사들>
<친밀 대사1>
안개 역시 좋은 친구지만, 그것만이 우리의 힘은 아니에요.
이 활 역시 제 좋은 친구니까요.
수도 없이 시위를 당기다 보면, 가끔은 활이 제 손의 일부가 된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시선, 바람의 흐름, 당겨진 시위의 감촉...
정말 매력적인 감각이지요.



<친밀 대사2>
여행자가 되기로 한 이유라...
지평선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저 별 너머에는 또다른 별이 있을까, 전 언제나 그것이 궁금했어요.
누군가 그려놓은 지도를 따라가기보다는, 저만의 지도를 완성하고 싶었죠.
제 두 발로 직접 걸어, 눈으로 직접 보아 만든, 저만의 지도 말입니다.
단순한가요? 하지만 여행을 시작하는 데에 거창한 이유가 필요하진 않으니까요.



<친밀 대사3>

가장 즐거웠던 여행은...
처음으로 길을 잃었을 때였습니다.
계획에도 없던 때, 태어나 처음 간 곳에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풍경과 인연을 만났던 날이에요.
최고의 여행은 언제나 지도의 바깥에 있는 법이거든요.



<호감 대사1>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 자유에 대한 갈망, 새로 알 수 있는 수많은 사실들과, 다른 이들과 나눌 수 있는 즐거운 이야기...
여행의 목적은 수없이 많죠.
하지만 저는 이미 제 종착지를 찾았습니다. 이곳, 유랑 말이에요.
모든 여행자들이 언제든 들러 쉬어 갈 수 있도록, 다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유랑을 유랑으로 지키는 것이 제 마지막 여행이 되겠죠.



<호감 대사2>
저는 평생 별자리 항로도를 보며 길을 찾아왔습니다.
이제는 어떤 칠흑 같은 밤에도 길을 찾을 수 있을 만큼 말이에요.
그러니 만일 길잡이가 필요하다면, 저를 찾아 주세요.
당신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어디든 즐거울 테고...
저는 즐거운 여행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선물수령>
<1>
바깥 세계의 물건이군요.

<2>
선물을 받는 건 오랜만이네요.

<3>
기념품인가요? 고마워요.



<친밀단계일 때 선물수령>
<1>
제 취향을 잘 아시는군요. 감사합니다.

<2>
겪어 온 여정이 담긴, 좋은 선물이네요.

<3>
유용한 물건이군요. 잘 쓰도록 하겠습니다.

<호감도 말풍선 대사>
안내가 필요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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